{{{+2 フバーハ}}}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주문이다. 화염이나 냉기류의 입김계열공격의 데미지를 줄여주는 배리어를 친다. 범위는 아군 전체. 1번만 걸어도 효과가 발휘되며 여러번 사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중복되지는 않는다. [[입김]]계열 공격은 방어력 무시 특성의 전체공격이기 때문에 아주 아프므로 매우 유용한 주문. 후반부 보스 전에서 필수라 할 수 있는 마법으로, 스쿨트나 스카라와 달리 1번만 걸어도 큰 효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걸어주는 것이 좋다. 적이 [[얼어붙는 파동]]으로 모든 보조마법 효과를 지워도 이 마법만은 꼭 다시 걸어주도록 하자. 단 같은 화염이나 냉기라도 입김계열만 데미지를 줄여줄 뿐 [[주문]] 계열 공격엔 효과가 없다. 마법 공격 위주의 적을 상대할 때는 [[마호칸타]]나 [[매직 배리어]]를 쓰는 것이 좋다. [[드래곤 퀘스트 4]]에서는 상당히 써먹기 애매한 주문이다. 용자 일행 중에 사용 가능한 사람이 [[미네아]]밖에 없는데, 미네아는 애매한 성능 때문에 [[크리프트]], [[브라이]] 등에 밀리기 때문. 그러나 갈수록 입김 공격을 해서 아군 피를 깎아먹는 적들은 많아지는데 후바하를 쓸 수 있는 아군은 미네아뿐이라 강력한 피해감소 주문인 [[스쿨트]]를 지닌 크리프트를 빼고 울며 겨자먹기로 미네아를 넣든지, 아니면 그냥 입김 공격 피해를 감수하고 진행해야 한다. 미네아와 크리프트를 둘 다 쓰는 대안도 있지만 이러면 다른 동료를 넣기 어려워진다. 당장 6장에서 [[피사로(드래곤 퀘스트 4)|피사로]]가 합류하면 용자를 빼지 않는 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드래곤 퀘스트9]]에서는 1명에게만 걸어줄 수 있는 '바하'라는 마법이 등장했으며 바하와 후바하 모두 [[스쿨트]]처럼 여러번 걸어도 효과가 중첩되게 바뀌었다. 대신에 효과 자체가 1번 걸면 별 소용이 없는데다 후바하를 대체할 수 있는 [[포스(드래곤 퀘스트)|포스]]가 추가되면서 드퀘9에서는 예전 시리즈 만큼 활약하지는 못한다. 어째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서는 초반에만 듣보잡 현자(...) [[파프니카 3 현자|아폴로]]가 한번 썼다. [[프레이저드]]가 입에서 뿜어내는 화염을 막아내었지만, 이후 [[오지폭염탄]]에 완전히 박살나고, 그 이후로는 적이 화염을 갈기고 냉기를 갈겨대도 아무도 안 쓰고 몸으로 개긴다.(...) 반면 [[로토의 문장]]에서는 상당히 자주 나오며 대활약한다. [[포롱]]이 후바하를 두 개 겹쳐써서 적의 입김 공격을 원래의 2배 위력으로 반사하는 '바이바하'라는 오리지널 주문을 쓰기도 했다. [[분류: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주문·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