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검은깨, rd1=참깨)] [목차][[분류:유명한 고양이]] == 개요 == 흑임자 혹은 임자는 6개월 간 [[청와대]] 프레스센터 춘추관에 거주하며 [[마스코트]]로 여겨지던 수컷 [[길고양이]]다. == 생애 == 흑임자는 [[2021년]] [[10월]]경 [[청와대]] 춘추관에 나타났다. 처음부터 사람을 잘 따른 것으로 보아 [[북악산]]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왼쪽 귀 끝부분이 뭉툭하게 잘려있었는데, 이는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는 표식이다.[[https://cocotimes.kr/2022/04/28/%E9%9D%91-%EC%B6%98%EC%B6%94%EA%B4%80%EC%9D%98-%EB%A7%88%EC%8A%A4%EC%BD%94%ED%8A%B8-%EA%B3%A0%EC%96%91%EC%9D%B4-%ED%9D%91%EC%9E%84%EC%9E%90%EB%A5%BC-%EC%95%84%EC%8B%9C%EB%82%98%EC%9A%94/cocomemoria/|#]] 직원들, 출입기자들이 앞다투어 고양이 물품을 기증하여 풍족하게 예쁨 받으며 살았고, 특히 김재준 춘추관장은 임자라는 이름을 직접 붙였다. 흑임자라는 풀네임은 이후 춘추관 직원들이 털 색갈을 따서 지은 것이다. [[2022년]] 20대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윤석열]]이 [[청와대]] 개방과 [[대한민국 대통령실|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결정하면서 오랜 길거리 생활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던 흑임자의 거취가 불투명하게 되었으나, 한 청와대 출입기자의 지인에게 입양되어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973775|#]] 커뮤니티에서는 [[어쿠스틱 키티]]마냥 [[도청기]] 따위를 심어서 보낸 스파이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퍼지기도 했다. [[https://www.fmkorea.com/best/469741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