黒子舞想 [[파일:흑자무상.jpg]] [[테르프시코레]](テレプシコーラ).[*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노래와 춤의 [[여신]]인 [[무사#s-3.1|무사]] 중 한 명의 이름.] [[만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네페르피트]]의 [[넨]] 능력. 시체를 조종하는 넨 인형(가칭), 완구 수리자(닥터 브라이스) 에 이은 제3의 넨 인형이며 네페르피트가 전력을 다해 싸울 때 사용한다. 발동시 피트의 등 뒤에 검은 형체의 흑자무상이 나타나는데, [[난장천괴|각 손끝에서 나온 넨의 끈이 신체에 연결된다]]. 이것을 통해 평소 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으며, 설명에 의하면 피트가 테르프시코레를 사용했을 경우 공격에 들어가는데 0.1초가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네테로는 그 0.1초동안 '''여유롭게 대사를 뱉어주고 백식관음으로 네페르피트를 저 멀리 날려버렸다.''' 하지만 닥터 브라이스의 제약을 이용하여 왕국에서 이탈당하는 것은 피하게 된다.] 첫 등장은 [[네테로]] 와의 싸움시에 보여줬으며, 이 때에는 상대가 상대였기에 반응을 하기도 전에 반격을 받아버렸다. 전투장면을 보면 테르프시코레는 보이지 않는데 이것은 테르프시코레가 피트 자신에게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작가가 단순히 귀찮아서 안그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하지만 테르프시코레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극한의 제약을 사용하여 변신한 곤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하고 그의 움직임을 읽지도 못한 채 걷어 차인 뒤, 가위바위권을 쳐맞고 재기불능의 상태에 빠져 패배한다. 그러나 곤의 일격에 네페르피트의 머리가 부서져서 사망한 뒤에도 테르프시코레는 사후 넨으로서 계속 남아 더욱 강해져서[* 피트의 넨 인형 중에는 시체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것도 있었기에 그 능력을 테르프시코레에 응용했던 것으로 보이며, 사후넨으로서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네페르피트의 남은 몸을 조종해 한눈을 팔고 있었던 곤의 [[팔]]을 베어냈으나,[* 이때 [[키르아 조르딕|키르아]]가 몸을 던져 구해주지 않았다면 곤은 죽었을 수도 있다. 피트의 두개골을 박살낸 후, 카이토가 시킨 대로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었다고 판단했기 때문.] 곤은 더욱 인정사정 두지 않고 [* 몰론 완벽히 끝내기전에 '너도 편히 쉬어라라고 했다.] 무자비하게 공격하여 피트의 몸을 완전히 파괴해버리고 테르프시코레도 소멸한다. 일어 발음은 [[마작]]의 역 중 하나인 [[국사무쌍]](國士無雙)과 같고 흑자는 [[쿠로코]]를 의미한다. [[분류: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