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게임 용어]] [목차] == 개요 == 적을 공격했을 때 [[HP]]를 회복([[힐]])하는 기능을 말한다. 주로 HP를 회복하나 [[마나]]를 회복할 때도 있다. 흔히 적의 [[피]]를 빤다고[* [[HP]] 문서에서도 보듯 [[HP]]는 흔히 '피'로 비유된다.] [[흡혈]]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설정상으로도 [[흡혈귀]]인 경우가 종종 있으나 항상 그렇지는 않다. == 회복 수치 == 회복 수치는 대체로 [[공격력]]에 비례한다. 경우에 따라 공격력과는 무관하게 고정 힐이 들어올 때도 있다. '적에게 입힌 대미지의 일정 %만큼 회복하는 경우'와 '대미지에 상관없이 공격 적중 시 최대 HP의 일정 %를 회복하는 것'의 차이를 둘 때도 있다. 탱커는 대미지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후자로 책정될 때가 많다. 적의 [[방어력]]이나 저항 등으로 깎인 만큼을 계산하는가, 그렇지 않느냐로도 나뉜다. 한 번에 풀피로 회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사용/재발동 대기 시간을 걸어 놓거나 최대 HP의 일정 % 이상 회복 불가 제한을 걸어놓기도 한다. == 구현 방법 == * 대개 [[아이템]]이나 [[스킬]]을 통해 구현된다. [[흡혈]]의 이미지를 따와 [[클로]] 같은 날카로운 이미지를 사용하곤 하며, 스킬을 쓰는 경우 [[흡혈귀]]라는 설정 이 부여되곤 한다. 또한 마찬가지로 흡혈의 이미지 탓에 근접 공격에만 흡혈 기능을 부여하는 경우도 흔하다. * 힐러들은 특정 스킬을 사용하여 공격 시 파티원들의 체력을 100% 회복이나 일정 비율 회복시키는 효과를 부여하곤 한다. == 예시 == * [[워크래프트 3]]의 아이템 [[워크래프트 3/아이템#죽음의%20가면|죽음의 가면]](데스마스크)은 소유 영웅에게 흡혈 기능을 부여한다. * [[워크래프트 3]]의 영웅 [[드레드로드]]의 [[오라(워크래프트 3)|오라]]인 뱀피릭 오라는 인근 근접 유닛에게 흡혈 기능을 부여한다. === [[포켓몬스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흡혈(포켓몬스터))] === [[녹스]]에서 [[소환술사]]의 마법 === 시전시 플레이어에 분홍색 [[오라]]가 일정 시간동안 생긴다. 효과는 마법의 명칭 그대로 '''모든 공격형 마법과 무기 대미지'''의 일정 비율을 체력으로 되돌린다. 소환술사의 필수적인 마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소환술사는 [[전사]]처럼 체력이 월등히 높거나 갑옷의 효율이 좋은 것도 아니고, [[마법사]]의 [[포스 필드]]처럼 물리/마법의 대미지를 흡수하는 강력한 방어 마법이 없기 때문에 저항계 마법과 더불어 공격을 입힌만큼 체력을 가득[* 대미지 대비 체력 환산 비율이 매우 높다..좀 강력한 마법이나 석궁으로 대미지를 입히면 금세 체력이 가득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기일 것 같지만, 워낙 한 방이 강력한 무기가 많아 거의 한 방 싸움인 녹스에서는 사기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 애초에 소환술사는 데스레이나 버서커 차지 맞으면 '''한 방에 죽는다.(...)'''] 채워주는 마법인 흡혈은 소환술사라면 항상 신경써야 될 마법이다. 역시 [[헤이스트]] 같은 마법처럼 지속 시간이 짧으므로, 자주 시전해주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여담으로, 실전에선 거의 의미가 없지만, 마법사와 협력해 만든 포스 필드 + 헤이스트 + 흡혈 기계골렘은 백미 덩어리 그 자체다.(...) == 여담 == * [[워크래프트 3]]에서 흡혈 시에는 유닛 상단에 세로로 뻗는 힐 효과가 생겨난다. 공격 속도가 빨라지면 이펙트가 중첩되어 보이며 매우 빠르게 공격하는 유닛 위에는 동그랗게 빛나는 효과가 보인다. * 영어로는 종종 Drain life라고 표현하곤 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흡혈, version=157, paragrap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