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흥선대원군)] [include(틀:흥선대원군)] ---- [목차] == 서론 == 구한말의 주요 인물이자 [[뜨거운 감자]]이기도 한 인물이므로 [[사극]]의 단골 등장인물이다. 다만 [[주인공]]으로서 발탁된 적은 거의 없다.[* 1982년 [[KBS 대하드라마]] 《[[풍운(KBS)|풍운]]》과 1990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대원군》이 있기는 하지만 둘 다 너무 오래 전 작품이라 586 내지 X세대 이후 사람들은 골수 사극 매니아가 아닌 이상 아예 모른다고 봐도 된다.] 흥선대원군 역은 선악의 구도를 떠나 대부분 카리스마있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대체역사소설]]에서 이 시기를 무대로 할 때는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을 많이 한다. == 만화 ==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는 크게 새로운 해석없이 일반적으로 [[역사학]]계에서 해석하는 흥선대원군으로 묘사된다. 전해오는 이야기처럼 상갓집 개나 파락호로 불리며 경제 기반까지도 나쁜 막장 생활을 한 것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경제 기반은 나쁘지 않은 정도였으며 [[철종(조선)|철종]] 때까지만 해도 신중히 처신하다가 집권기 직전인 철종 말년에 세도가에게 돈을 빌리고, 관직을 청탁하거나, 신분이 낮은 사람과 어울리는 등 야심을 감추기 위해 체면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했던 정도로 설명한다. 집권 후에도 다른 여러 대중매체처럼 전면에 나서 [[국무회의]]를 주도하는 식의 묘사가 아니라 [[신정왕후 조씨|신정왕후]](조 대비)와 [[고종(대한제국)|고종]]의 배후에서 [[흑막]]스럽게 정국을 움직이며 [[개혁]]을 실행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책에 대해서는 왕정 시대의 정치 개혁가로서는 높이 평가하면서도 한계도 설명하고 있고 민심의 이반이나 [[사대부]]들의 지지를 잃어서 실각한 것이 아니라 흥선대원군 실각의 원인은 [[왕조]] 국가의 기본 명제인 '권력의 중심은 왕'이라는 명제를 너무 가벼이 봤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여기서 묘사되는 흥선대원군은 전면에 나서는 정치인이라기보다는 흑막형 [[정치인]]. 마지막 권인 20권에서 [[박시백]]이 흥선대원군에 대해서 내리는 총평은 '그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는 지도자였으며 그랬기에 권력을 원했다.' 실각 후의 각종 [[쿠데타]] 시도와 [[권력]]욕에 대한 비판 역시 하고 있지만 아들이나 며느리에게 그가 내린 짠 평가와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한 찬사에 가깝다. '차라리 아들이 아니라 그 자신이 왕이 되었으면 좋았으리라'라는 평가도 내린다. * [[유승진]]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편으로, 이유는 작가가 좋아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한섬세대]]》에서는 시대적 배경이 (신)안동 김씨 [[세도정치]]기라서 파락호로 살고 있으면서 [[주인공]] 한섬을 곤경에 빠뜨린 적도 있지만, 한섬에게 세상 물정을 알려 주면서 결과적으로 한섬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인물로 나오며 〈[[포천(웹툰)|포천]]〉에서는 도입부를 장식하는 인물 중 1명으로 등장한다. 작중 시점은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에게 피랍되어 [[톈진시|톈진]]에 유폐된 상태이다. 막 집권했던 시절에 고산자 [[김정호]]에게 이시경의 예언서를 받았으며 한 청나라 사람(사실은 이홍장이 붙인 감시꾼)에게 예언서에 대해 썰을 풀어 하루하루를 사는 위태로운 노인네이다. 감시원은 흥선대원군이 이제 늙어 쓸모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홍장]]에게 보고하러 가는데 아무도 없자 그 직후 흥선대원군은 썩소를 지으며 사실은 언제 자신이 귀국할지도 예언서에서 보았다고 밝힌다. 이후 흥선대원군은 귀국에 성공했고 훗날 [[을미사변]] 당시 잠깐이나마 권력을 틀어잡는다. 이외 박유붕을 다룬 별전과 단행본판에만 나오는 별전에서도 등장한다. * [[에가와 타츠야]]의 《러일전쟁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조선]]이 제법 다뤄지고 있고 그 속에서 흥선대원군도 등장하는데 왕권 강화를 모토로 하기는 하지만 [[카리스마]]있고 성질있으며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f0043889_4fd359fc2e133.png|width=100%]]}}} || || {{{#ffd800 '''《러일전쟁 이야기》에서 흥선대원군이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 다만, 고증 오류가 몇 개 있다. 대원군은 지위상으로는 종친일 뿐이기에, 고종과 명성황후에게 반말을 할 수 없고, 고종에게서 '아바마마'라고 불릴 수도 없다.]'''}}} || *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왕도의 개]]》에서는 [[카츠 카이슈]]의 입을 빌어 "대단한 인물"이라고 평가된다. 일본 공사관 무관인 오카모토 류노스케의 공작에도 무응답으로 일관하다가 결국 지친 나머지 조선을 넘보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만다. 결국 역사대로 [[갑오개혁]] 주도를 위해 [[경복궁]]을 점령한 일본군에 의해 꼭두각시로 내세워진다. *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요괴난전]]〉에서 등장하며, [[명성황후]]의 계략에 빠져 권좌에서 물러나 있지만 다시 재기를 노리며 명성황후와 싸우고 있다. == 소설 == * [[김동인]]은 흥선대원군에 대한 [[야사(역사)|야사]]들을 바탕으로 《운현궁의 봄》이라는 전기적 역사 [[소설]]을 쓰기도 했다. 야사를 기본으로 쓴 소설이기 때문에 [[고증]]은 당연히 개판이지만 김동인이 쓴 역사 소설 중에는 그나마 읽을만한 작품이다. 이 소설의 내용이 흥선대원군의 진짜 삶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흥선대원군 관련 책은 대부분 이 책의 내용을 따서 쓰고 있다. 《운현궁의 봄》에 등장하는 흥선대원군은 [[와신상담]]이 뭔지 보여주는 인물인데 [[왕위]]를 되찾기 위해 견제 세력에게 [[숙청]]당하지 않도록 [[백수]] 건달 행세를 하며 [[양반]]들의 다리 밑으로 기어가는 등의 [[굴욕]]을 당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채하며 집에 와서는 굴욕의 쓴 [[눈물]]을 삼킨다. 그러다가도 불의를 못 참으면 위엄 넘치는 일갈--이노오오오옴!!--을 내리고는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난봉꾼]]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카리스마]] [[폭풍간지]]의 인물로 그려진다. 사실 [[듣보잡]]이나 [[흑역사]]에 가까워서 그렇지, 김동인은 《운현궁의 봄》 외에도 《교상(橋上)의 국태공》과 《젊은 그들》이라는 두 편의 흥선대원군 관련 소설을 썼다. 전자는 [[임오군란]] 직후를 다룬 작품이고 후자는 청나라에 [[납치]]되는 흥선대원군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젊은 그들》의 일부 대목은 1980년대까지 출판된 흥선대원군 [[위인전]]에서 마지막 부분에 나올 정도였다.[* 대표적인게 [[금성출판사]] 《한국 위인전》.] * 소설 《대원군》은 묵사 유주현(1921~1982) 작가가 1965년 7월 1일부터 1967년 8월 13일까지 <[[조선일보]]>를 통해 연재한 대하역사소설로 1967년 7월부터 [[삼성출판사]]가 총 5권짜리 단행본을 냈다. 이후 1993년 신원문화사에서 복간한 바 있다. * 대체역사소설 《[[한제국건국사]]》에서는 권철상 일행을 도와 조선 내부의 [[개혁]]을 이끌며 대등한 개항을 준비한다. 물론 정치 싸움 도중에 어쩔 수 없어서 제거하려고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제거는 안했다.] 흥선대원군이 없었다면 권철상 일행이 큰 역할을 맡을 수 없었을테니 이것도 참작이 되는 행동. 2부 말미에서는 일부러 [[권력]]을 내세우며 오만하게 구는데 이는 자기가 스스로 물러나면 오히려 아들이 제대로 [[왕권]]을 행사 못할 것이니 자신을 스스로 축출하여 왕의 권위를 세우라는 깊은 뜻. 그러나 3부가 출판되지 않아보인다.[* 공개된 3부 내용을 보면 아들은 그렇게 찾은 왕권으로 [[나라]]를 망칠거라 결과적으로 실수가 될 일이 된다.] * 대체역사소설 《[[봉황의 비상]]》에서는 조기 개항으로 부강해진 조선의 위치를 다지기 위해 1부와 2부에서 [[청나라]]와 [[일본]]을 상대로 차례로 [[전쟁]]을 벌인다. 2부에서는 서구 열강의 요구로 [[헌법]]을 준비 중인데 당초 관선 [[의회]]를 설치하는 안에서 사실상 [[영국]]식 [[입헌군주제]]로 가는 안으로 선회하려 한다. 이는 섭정이 끝나고도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들인 [[황제]]가 미덥지 않아서이다. * 대체역사소설 《상왕 흥선》에서는 미래의 대학 교수가 사고를 당해 [[영혼]]째로 [[타임슬립]]. 열병에 걸려 죽은 진짜 이하응의 몸에 [[빙의]]해 조선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상업의 길을 가면서 동방의 [[로마 제국]]과 비슷한 위치로 조선을 만들게 된다. * 대체역사소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에서는 비범한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상당한 [[권력]]욕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왕이 되면서 바뀐 아들(?) 이형과 서로 협력과 견제를 오가며 암투를 벌이게 된다. 아들에게 밀려난 후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했는데 자신을 환영하는 [[아시아]]계 주민들에게 감명받은 후 [[캘리포니아]]에 정착을 결심한다. 이후에는 [[대한제국]]계 마피아 조직 [[마피아|검계]] 보스로서 자신의 세력을 키울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그러다가 손주를 본 이형이 아주 박람회에 초대하면서 대한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형에게서 사실 자신이 미래인이라는 진실을 들으면서 임종을 맞게 되는데 이형이 황제로 추존하며 고종이라는 [[묘호]]를 올려 이 세계에서 '고종 이하응'이 된다. * 대체역사소설 《[[고종, 군밤의 왕]]》에서는 주인공 귀남의 노력으로 원래 역사보다 훨씬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였고 때로는 악역을 맡아 조선의 개화를 이끌었다. [[공산당]]을 창당하여 세도가들을 견제하고 있으며 며느리인 [[명성황후]]를 자신이 죽고 나면 종실을 이끌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다. * 웹소설 《[[임금님의 첫사랑]]》>에서는 여주인공 박선영의 첫사랑이며 그녀를 '추선'이라 부르며 짝사랑하는 조력자로 나온다. * 대체역사소설 《[[효명세자와 함께하는 조선 생활]]》에선 평범한 왕족 중 한 명인 '''흥선군'''으로 등장하며 연구내용을 발표하다 사고를 낸 뒤[* 우연히 [[백린탄]]을 만들어서 화제가 발생했다.] 주인공들의 유도로 농업연구로 전환하였고 [[감자역병]]을 막기위해 유럽 순방을 다니며 100만여명이 아사했을 [[아일랜드 대기근]]의 피해를 수만명 단위로 최소화시키는 업적을 세웠다. 이런 까닭에 아일랜드에서는 '''프린스 썬'''(Sun)[* 조선의 왕족이므로 '''프린스 흥선'''이라 부르다가 발음하기 힘들다고 '''프린스 선'''으로 줄여부르게 된 것.]이라 부르며 추앙하고 있다. 깨알같은 아일랜드인들의 [[태양만세|프레이즈 더 썬]]은 덤. * 대체역사소설 《[[프랑스 왕가의 천재가 되었다]]》에선 이하응의 아버지인 남연군과 함께 주인공을 보러온다. == 영화 == * 1955년작 영화 〈젊은 그들〉에서는 배우 [[강계식]]이 연기했다. * 1959년작 영화 〈대원군과 민비〉와 1965년작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에서는 배우 [[김승호(1918)|김승호]]가 연기했다. 그의 연기 커리어 중 악역을 맡은 얼마 안된 작품이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0505|# 관련 정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청일전쟁과여걸민비 김승호(흥선대원군), 최은희(명성황후).jpg|width=100%]]}}} || || {{{#ffd800 '''〈청일전쟁과여걸민비〉의 흥선대원군'''}}} || * 1968년 개봉한 [[신상옥]] 감독의 영화 〈[[대원군(영화)|대원군]]〉에서는 배우 [[신영균(배우)|신영균]]이 연기했다. 흥선대원군은 노골적으로 [[박정희]]를 모델로 했는데 친정부 영화는 절대 아니고 당시 야권([[민주화]] 세력)에 대한 노골적인 찬사를 보냈다는 평이 있다. 또한 이 작품은 1960년대에 나온 것들 중 유일하게 동시녹음을 [[https://www.joongang.co.kr/article/1158904|시도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신축된 안양촬영소에서 나그라 녹음기와 지향성 마이크로 동시녹음 작업을 한 것이다. * 1970년 개봉한 영화 〈민비와 마검〉에서는 배우 [[김순철(배우)|김순철]]이 연기했다. * 1972년 개봉한 영화 〈경복궁의 여인들〉에서는 배우 [[박암]]이 연기했다. * 2009년 개봉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영화)|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는 배우 [[천호진]]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thedailynews.co.kr/1_L_1252463655.jpg|width=100%]]}}} || || {{{#ffd800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흥선대원군'''}}} || * 2015년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도리화가 김남길(흥선대원군).jpg|width=100%]]}}} || || {{{#ffd800 '''〈도리화가〉의 흥선대원군'''}}} || * 2016년 개봉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는 배우 [[유준상]]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고산자 유준상(흥선대원군).jpg|width=100%]]}}} || || {{{#ffd800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흥선대원군'''}}} || * 2018년 개봉한 영화 〈[[명당(영화)|명당]]〉에서는 배우 [[지성(배우)|지성]]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명당 지성(흥선대원군).jpg|width=100%]]}}} || || {{{#ffd800 '''〈명당〉의 흥선대원군'''}}} || == 드라마 == * 흥선대원군을 다룬 최초의 TV 사극은 1966년작 TBC 럭키극장[* 당시 [[락희화학공업사]]가 스폰서였다.] 〈대원군〉이다. 극본은 장덕조, 연출은 최상현 PD이며 주제가 작곡은 당대 유명 작곡가 [[박춘석]], 노래는 명가수 이미자가 각각 맡았다. 또한 당시 대원군 역할은 배우 김성옥이 맡았다. 그러나 방영 당시 유주현 작가가 《조선일보》에 연재한 동명의 소설과 이름이 겹친다고 하여 유 작가와 조선일보사가 한국방송윤리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으나, 방윤 측은 11월 3일에 [[https://news.joins.com/article/1087896|이를 기각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083788|참고 기사]]) * 1972년에는 유주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일연속극 〈대원군〉이 MBC에서 방영되었다. 극본은 이은성, 연출은 표재순 PD였으며 배우 [[전운]]이 대원군 역을 맡았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2020300239108016&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2-02-03&officeId=00023&pageNo=8&printNo=15636&publishType=00010|참고 기사]]) * 1975년 [[동양방송|TBC]] 〈이조여인 5백년사〉 '임금님의 첫사랑' 편과, 1976년 〈풍운백년〉 - '횃불'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연기했다. * 1978년 TBC 매일연속극 〈비바람 찬이슬〉에서는 배우 [[장용]]이 연기했다. * 1980년 [[MBC]] 8.15 특집극 〈의친왕〉에서는 배우 [[김무생]]이 연기했다. * 1982년 [[KBS 대하드라마]] 〈[[풍운(KBS)|풍운]]〉에서는 배우 [[이순재]][* 이순재는 2019년 KBS 〈[[인간극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흥선대원군 역할을 맡을 때 [[금연]]을 했다고 하는데 만조백관을 앞에 두고 4분간 몰아치는 연설문이 있었으며 제대로 표현하려면 [[목]]에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흥선대원군 역을 연기 인생에서 제일 인상깊은 배역이자 또 연기하고 싶은 배역이라고 회고한 바 있으며 이 드라마 자체를 '양질의 드라마'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가 연기했다. 이 드라마에서는 대원군이 공식석상에서 스스로를 '여(余)'라고 칭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이순재/daewongunlsj.jpg|width=100%]]}}} || || {{{#ffd800 '''〈풍운〉의 흥선대원군'''}}} || * 1982년 한미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MBC에서 제작한 단막극 〈한미백년〉에서는 배우 [[최불암]]이 연기했다. 작중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꼬장꼬장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이다. 작 중 흥선대원군의 [[나이]]는 50대 안팎인데 이보다 더 늙게 분장하여 나온 것이 특징.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한미백년 흥선대원군.png|width=100%]]}}} || || {{{#ffd800 '''〈한미백년〉의 흥선대원군'''}}} || * 1989년 KBS2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는 배우 [[김흥기]]가 연기했다.[* 김흥기는 이후 [[용의 눈물]]에서 정도전을 연기한다.~~흥선대원군이 정도전을 복권한 것은 자기 전생이었기 때문이다.~~] * 1990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조선왕조 500년]] - 대원군〉에서는 배우 [[임동진]][* 1982년 KBS 대하드라마 《[[풍운(KBS)|풍운]]》에서는 흥선대원군([[이순재]] 분)의 지기인 [[김병학]] 역.]이 연기했다. 흥선대원군의 파락호 시절부터 [[대한제국]] 수립 직전까지 대략 40~50여 년간의 모습을 방영했으며 눈빛이 강렬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열연을 보여주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Q45-cP2XiUM|# 영상.]]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선왕조 500년 임동진(흥선대원군).jpg|width=100%]]}}} || || {{{#ffd800 '''〈조선왕조 500년 - 대원군〉의 흥선대원군'''}}} || * 1994년 5월에 방영된 KBS1 〈다큐멘터리극장〉 동학농민운동 100주년 4부작에서는 성우 [[최흘]]이 연기했다. * 1994년 11월 KBS1 〈역사의 라이벌〉에서는 배우 [[송재호]]가 연기했다. * 1995년 KBS2 3.1절 특집극 〈땅울림〉에서는 배우 윤덕용이 연기했다. * 1995년 KBS 대하드라마 〈[[찬란한 여명]]〉에서는 배우 [[변희봉]][* 〈[[조선왕조 오백년|조선왕조 500년]] 11화 - 대원군〉에서는 흥선대원군([[임동진]] 분)과 가까웠던 대신 [[홍순목(조선)|홍순목]] 역.]이 연기했다. 실제 흥선대원군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오죽하면 사람들이 당시 변희봉을 볼 때 국태공(흥선대원군의 별칭)이라고 불렀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이다. [[http://charger07.egloos.com/3546319|# 베트남 관복 복장]]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ds20.egloos.com/a0022162_4c33f93d3772f.jpg|width=100%]]}}} || || {{{#ffd800 '''〈찬란한 여명〉의 흥선대원군'''}}} || * 2001년 KBS 특별기획 드라마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는 배우 [[유동근]][* 유동근은 이 작품으로 [[용의 눈물]]의 [[이방원(용의 눈물)|태종 이방원]] 역할로 받은 1997년 [[KBS 연기대상]]에 이어 2번째로 2002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유동근은 [[용의 눈물]]에서 정도전을 죽이는 이방원을 연기했는데 여기서는 정도전을 복권하는 흥선대원군을 연기했다. 훗날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 정도전을 등용하는 이성계까지 연기하면서 정도전을 등용하고 죽이고 복권한 것은 전부 유동근(...)이라는 배우개그가 성립했다.]이 연기했다. 40대 초반부터 사망까지 연기하기 때문에 극이 진행되면서 차츰차츰 늙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라마가 명성황후를 미화한 것으로 악명 높은 작품이지만 대원군도 적잖게 미화되어 나오는데, 특히 말년에 황후와 화해하여 함께 일본에 맞서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이 압권이다. 이 때문에 을미사변에도 참여하지 않으려 했는데 일본 측이 강제로 끌고 간 것으로 그려지며, 고종과의 사이도 원만해서 실제로는 대원군의 장례에 고종이 참석하지 않은 것과 달리 임종을 지키지 못했을 뿐이지 황급히 달려오다가 곡성을 듣고 망연자실해하는 고종의 모습이 묘사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원군 초반.jpg|width=100%]]}}} || || {{{#ffd800 '''〈명성황후〉의 흥선대원군'''[* [[http://t0.gstatic.com/images?q=tbn:ANd9GcTK5MiNcWIfrRs7MJOjqvGjm5ybby7XXuVOa-lXszdAJyoiA1Pu|# 초기]] [[http://postfiles9.naver.net/20110831_280/612001_1314781181425o89Y1_JPEG/%B4%EB%BF%F8%B1%BA.JPG|# 관복복장]] [[http://cfs5.tistory.com/image/12/tistory/2008/04/13/16/30/4801b68e8350c|# 노년]] [[http://pds22.egloos.com/pds/201103/12/62/a0022162_4d7ac0f904376.jpg|# 최후의 상투신]].]}}} || * 2012년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에서는 배우 [[이범수]]가 연기했다. 이 드라마 속의 모습은 [[이하응(닥터 진)|이하응]] 문서를 참고할 것.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닥터진 이범수(흥선대원군).jpg|width=100%]]}}} || || {{{#ffd800 '''〈닥터 진〉의 흥선대원군'''}}} || * 2014년 KBS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는 배우 [[윤승원(배우)|윤승원]]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선총잡이 윤승원(흥선대원군).jpg|width=100%]]}}} || || {{{#ffd800 '''〈조선 총잡이〉의 흥선대원군'''}}} || *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배우 [[최종원]]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원군션샤인.png|width=100%]]}}} || || {{{#ffd800 '''〈미스터 션샤인〉의 흥선대원군'''}}} || * 2019년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배우 [[전국환]]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녹두꽃_대원군.jpg|width=100%]]}}} || || {{{#ffd800 '''〈녹두꽃〉의 흥선대원군'''}}} || * 2020년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TV조선)|바람과 구름과 비]]〉에서는 배우 [[전광렬]]이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람과 구름과 비 전광렬(흥선대원군).jpg|width=100%]]}}} || || {{{#ffd800 '''〈바람과 구름과 비〉의 흥선대원군'''}}} ||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흥선대원군, version=1349, paragraph=1)] [[분류:흥선대원군]][[분류:인물별 창작물/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