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에놀미타)] ||<-2>
{{{#ffffff,#dddddd '''{{{+1 히이라기 우테나}}}'''[br]柊うてな | Hiiragi Utena}}}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히이라기 우테나 / 마지아 베제.png|width=100%]]}}} || || '''성별''' ||[[여성]] || || '''별명''' ||마지아 베제(マジアベーゼ), --괴인 사드녀--[* 별명 한번 지어보라고 [[베나리타]]에게 맡겼더니 추천했다. 우테나는 당연히 기각해서 앞의 별명을 지었다.] || || '''나이''' ||14세 || || '''출생''' ||[[11월 14일]] || || '''소속''' ||[[에놀미타]] || || '''좋아하는 음식''' ||[[젤리]] || || '''싫어하는 음식''' ||매운 것 || || '''최근 이상한 일''' ||괜히 피부결이 좋다.[* 피부가 매끈해졌다는 것은 '''만족스러울 정도로 성적인 쾌감을 얻었다.'''의 은유다. 즉 최근 마법소녀를 괴롭히고 희롱해대면서 성적인 만족감을 얻으며 스스로에게 해방감을 느낀 탓(...)에 피부가 매끈해졌다는 말이다.] ||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5]] [[이즈미 후카]][* 데뷔 첫 주연 맡았음에도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의 [[주인공]]이자 악의 조직 에놀미타의 간부. 악의 여간부로서의 닉네임은 '''마지아 베제'''. == 특징 == >'''존나 위험한 년이잖아...'''[* 불법 번역판이 아니라 정발판에서 대놓고 비속어를 사용한 사례다.] >---- >[[아라가 키위]] 본래 내성적인 성격에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덕질]]을 하느라 바빠 자기성찰 같은 것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악의 여간부 마지아 베제로서의 그녀는 가학심과 [[BDSM|SM]] [[페티쉬]]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흥분하는 진성 새디스트이다. 마법소녀들을 좋아하는 것도 평범하게 호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더 깊은 심리 속에서는 그녀들이 '''적과 싸우면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낀 것이다. 이런 면의 자신을 전혀 자각하지 못했으나 베나리타가 부추기고 본인이 직접 마법소녀들과 대립하면서 자신의 본성인 사디즘에 완벽히 눈을 뜨게 된다. 다만 이러한 변태성과 다르게 마법소녀에 대한 애정과 동경심은 진짜라서, 어디까지나 괴로워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정의의 마법소녀로서의 모습을 좋아하는 거지 누군가가 재기불능일 정도로 마법소녀를 쓰러트리거나, 마법소녀 본인이 굴복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버리는 것은 극도로 혐오하고 싫어한다. 이는 우테나가 '''몇번이고 꺾여도 몇번이고 일어나 다시금 몇번이고 꺾일 수 있는(...)''' 마법소녀를 동경하고 우러러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테나는 작정하면 10화 이전에 트레스마지아를 죄다 격파할 수 있었음에도 일부러 방치했고, [[마법소녀를 동경해서/등장인물#타나카 미치코|로드 에노르메]]의 마법소녀 사냥과 자신의 지배 이념을 설파하는 소리에는 진지하게 화를 내거나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이 사람은 대체 무슨 개소리를 늘어놓느냐는 투]]의 태도를 보였으며, 정반대로 그녀가 기존의 악당에서 개심해 마법소녀의 정체성을 스스로 찾아내고 정의의 편에 서자 매우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다. 또한 정의와 악의 개념에 대한 공사구분이 철저하고 이를 반드시 지키며 시오짱즈의 판타노페스카가 마지아 베제 x [[미나카미 사요|마지아 아주르]] 영상을 찍는 등 마법소녀 답지 않은 도촬행위를 하자 분노하기도 했다.[* 다만 판타노페스카의 경우 본인과는 에로스의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인 탓이 크다. [[노잼|당신의 에로스에는 스토리가 없다]]며 딱 잘라 [[디스|지적한 것]]도 그 이유.] 전투력은 고점 기준으로 '''세계관 최강자급'''. 기본 상태는 별 2개로 보이지만,[* 다만 이 기준이 애매하다. 간부들의 강함을 표시하는 척도인 '별'은 피부에 그대로 드러나는데, 우테나는 양 눈에 1개씩 뿔의 첨단부에도 1개씩 있어서 볼에 드러난 것 외에 4개는 더 있음에도 작중 언급상 기본 상태의 우테나는 별 2개 취급을 받았다. 다만 우테나는 이례적으로 신체 변형이 일어나는 변신을 하기 때문에 로드가 별을 세는 법을 몰랐을 수도 있다.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아니면 피부에 드러나는 것만 기준이고 뿔이나 눈은 그냥 연출인지는 불명. 참고로 [[아라가 키위|키위]]는 가슴팍에 별이 3개가 있다. 하지만 코스튬 상 가슴팍이 보이지 않아 초반에 다른 마법소녀나 간부들은 키위가 별이 0개인줄 알고 있었다.] [[뿅가죽네|흥분이 절정에 달하면]][* 다만 무조건 흥분이 절정에 달할 때만 갑자기 별이 폭증하는 구조는 아니고 정황상 흥분 정도에 비례해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0화에서 아주르를 몰아붙이며 아주르의 반격을 기대하면서 흥분할 땐 눈 아래의 별의 길이가 길어지고 심지어 또다른 작은 별까지 단계적으로 생기다가 아주르가 조교당한 듯한 모습을 보이자마자 작은 별이 사라지고 커졌던 기존의 별도 다시 작아졌다. 여담으로 이 당시엔 오른쪽 눈에 3개 왼쪽눈에 최소 2개로 ''''최소' 별 5개'''다. 별 하나만으로도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진다는걸 고려하면 이때의 베제는 마력량으로만 볼 때 후술할 반란분자들을 혼자서 대부분 때려눕힐 수 있는 수준이다.] 얼굴에 별이 증식하는 수준으로 늘어나 얼굴만 보더라도 '''20개'''까지 늘어난다.[* 12화, 19화를 보면 머리카락의 광택도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별 모양으로 변한다.] 38화에서 나온 회상의 폭주 직전에 있었던 이성과 욕망의 다툼에서 나올때는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별로 가득차 있다. 나름대로 강력한 [[아라가 키위|키위]]와 [[모리노 코리스|코리스]] 둘 다 별이 3개이며 본인도 평상시 2성 상태로도 마법소녀들과 나름 티격태격할 정도는 가능한 걸 보면 흥분시에는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 흥분한 정도에 따라 코스튬을 비롯해 외형이 변화하지만 설정상 진화는 아니다. 약점으로는 흥분할 때 강해지는 것과 반대로 '어리거나 젊은 여자아이'가 아닌 상대와는 말 그대로 텐션이 저점을 찍어서 싸울 의욕을 내지 못한다. 단순하게 의욕을 못 내는 정도가 아니라 생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 에놀미타 구성원들의 전투력은 대체로 욕망이나 텐션에 따라 증감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우테나의 경우는 그 기복이 유독 심한 편이다. 다만 기본적인 마력치가 높기 때문에 로드에게 공격을 당해도 딱히 피해를 입는 듯한 묘사는 없다. 로드 에노르메와 1대1을 할때 이상할 정도로 반항도 못하고 밀린 것도 사실 로드의 공격이 강해서라기보다는 로드 에노르메가 자신이 좋아하는 유아~청소년 나이대가 아니라 찌들대로 찌든 ~~노~~처녀 나이대의 [[여왕님]] 타입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제한적[* 적어도 필터링을 돌릴만한 '유아스러운 부분'이 존재해야한다. 에노르메의 경우엔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주제에 세계정복 운운하는게 정신연령이 '유아'나 다름없다는 이유로 [[가능충|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여담으로 이 때의 필터링은 말그대로 시각까지도 보정해 버리기 때문에 필터링 발동 중의 베제는 상대가 말 그대로 어린아이 모습으로 보인다. 이렇다보니 상대는 베제 본인을 직접 바라보고 이야기하려 해도 베제는 (상상 속의) 어린 상대방과 눈을 맞춰 대화하려 하기 때문에 서로 초점이 맞지 않는다.]으로 '뇌내 필터링'으로 메꿀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뇌가 과부하가 되어서 전투 이후 한동안은 무기력해진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원래 마법소녀를 동경하던 평범한 여학생이었지만, [[베나리타]]에게 속은 뒤 협박당해[* 선택받은 힘이 있다고 부추기며 변신해 보겠냐고 권유하는 베나리타가 마법소녀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줄 알고 수락했으나, 베나리타는 '''[[주어는 없다|선택받은 힘이 마법소녀의 힘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완전히 악당 차림이 되어 경악한 우테나가 바로 그만두겠다 하자 우테나의 변신 장면을 SNS에 올리겠다고 협박했다.(결과물이 어쨌든 변신 장면 자체는 마법소녀랑 비슷해서 변신 장면이 전부 [[알몸]]이었다.)] 결국 그대로 악의 여간부가 되어버렸다. 악당으로서의 이름의 의미는 마법의 키스.[* 일반적인 마법소녀들의 변신체명과 같은 작명 방식인데, 이 또한 베나리타가 마스코트 캐릭터와 본질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우테나의 변신 또한 마법소녀들과 비슷한 것임을 암시한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다른 에놀미타 멤버들의 네이밍은 제멋대로인 걸 보면 단순히 우테나의 마법소녀에 대한 동경이 은연중에 표출된 것일 수도 있다.] 전용 무기 겸 마술은 채찍으로 때린 것을 마물로 바꾸는 '풀스타 도미네치오(지배의 채찍)'. 로드를 쓰러뜨린 뒤 베나리타에 의해 총사령관직을 계승했으나, 딱히 방침이 없는 채 뇌내 필터링의 피로로 고생하다가 아주르를 만나 의지가 꺾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마사지를 해주며 만족하면서 아헤가오를 시전하며 절정하~~는 것으로 정신력을 회복한 뒤로는 '적당히 투닥거리다가 적당히 도망친다.'를 방침으로 결정. 원래부터 베제를 따랐던 레오팔트와 네로앨리스와는 달리 새로 들어온 [[아코야 마타마|로코]]와 [[아네모 네모|루베르]]는 당연하게도 그딴 게 말이 되냐며 딴죽을 걸었으나, 리더가 베제이기도 하고 사실 본인들도 거창한 야망은 없는 기분파였기에 결국 베제의 방침으로 정해졌다. 애시당초 이 둘이 여간부가 된 것도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것과 '''함께해온 소꿉친구로서 아이돌이 되고 싶은 그녀를 돕고 싶다'''는 인생의 목표와 동기 때문으로 굳이 악의 조직의 여간부로서 열심히 활동할 이유는 없는 셈. 이후 트레스마지아들과 전투 중 마법소녀들의 진화를 목도한 것으로 크게 만족하고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악당으로서 패배하고자 했지만, 그 순간 베제 내부의 욕망이 폭주하며 2차 각성(?)을 해낸다. 고통을 쾌락으로 받아들이는 [[미나카미 사요|아주르]]조차 타격에 따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마젠타는 포획 직후 강제적인 마력주입으로 타락해버려 [[텐카와 카오루코|설퍼]]를 때려눕힌 후 [[백합(장르)|백합씬]]을 연출했다. 그야말로 정석적인 마법소녀물 마지막 화에 나올 법한 무시무시한 최종보스의 강력함을 보여줬지만, 완전히 자아를 잃은 괴물로 변모해버린 데다가 너무나 처참하게 마법소녀들을 짓밟아 버렸기 때문에 변신이 풀리고 나서 이에 심한 죄책감과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 38화에서 명상중에 나오길 뇌내 이성의 모습은 뿔이 아래로 내려와 머리에 붙어있으며 단발이고 욕망의 모습은 뿔이 치켜올려진 상태에 웨이브진 장발이다. 이성과 욕망이 서로 의견차를 내며 싸우던 중 자신들이 싸우는 와중에 베나리타가 개입해 그런 모습으로 폭주했다는 것을 깨닫고 일단은 눈치챘다는 것을 숨기고 나중에 베나리타에게 한방 먹이기로 결심하며 [[성장|하나가 된다]]. 51화에서 [[하나비시 하루카|마지아 마젠타]]가 진화를 하자 [[텐카와 카오루코|마지아 설퍼]]와 함께 분명히 마젠타의 진화 모습은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은 공주님일 거야!! 라고 [[위 아 더 월드|한마음 한뜻이 되어 매우 기대하지만]], 그 모습이 평소의 마젠타 답지 않은 변태스러운 [[스컬그레이몬|암흑진화]] 꼴이라 설퍼와 함께 [[이건 우리가 원했던 조국의 모습이 아니야|큰 뇌정지가 오고 만다]].~~이건 우리가 원했던 마법소녀의 모습이 아니야!!~~ 직후 트레스 마지아의 합체공격에 철저하게 털린 후, 베나리타에게서 마젠타의 저러한 모습은 이전에 우테나가 폭주했을 때 잡혀 베제의 마력이 주입된 영향으로 인해 탄생한 암흑진화란 말을 듣고 [[정신붕괴|끝내 멘탈이 바스라져 가루가 되고야 만다]]. 그 때문에 더욱 죄책감을 느끼며 우울해 하다가 [[텐카와 카오루코|설퍼]]의 호출에 각잡고 [[도게자]]를 하며 사과한다. [[하나비시 하루카|마젠타]]를 위해 당하는 것도 고려했으나 자신이 사라지면 마법소녀와 싸우고 견제할 이가 없기에 변심해 [[텐카와 카오루코|설퍼]]와 적당히 싸우다 퇴각한다. 이후 베나리타를 거꾸로 매단 후 [[하나비시 하루카|마젠타]]에게서 자신의 마력을 회수할 방법을 알려달라며 고문(?)한다. ==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 담당 성우의 연기 톤이 [[아싸(신조어)|아싸]] 그 자체가 되어버려서[* 아예 [[봇치 더 록!]]의 [[고토 히토리]]가 연상되어 '''암흑봇치'''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 코믹스에서보다도 더 자존감이 낮아보인다. 심지어는 연출 탓인지 코믹스와 다르게 [[하나비시 하루카|마젠타]]를 괴롭힐 때도 [[찐따|자존감이 낮아보인다.]] == 어록 == >いつかどこかで誰かがわたしを倒すでしょう。けれどそれは今ここではなく貴女にでもない。 >'''언젠가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나를 쓰러트리겠지요. 하지만 그건 오늘 여기가 아니고, 당신에게도 아니랍니다.'''[* 로드의 최후의 발악을 한 손으로 뭉개며 날린 대사. 참고로 이 대사는 [[매직 더 개더링]]의 카운터 스펠 계열 카드인 [[https://gatherer.wizards.com/pages/Card/Details.aspx?multiverseid=50929|LAST WORD]]의 플레이버 텍스트 일본어판 번역을 [[존댓말]]로 바꿔 차용한 것이다. 일본어판 플레이버 텍스트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언젠가, 누군가가 나를 쳐부수겠지. 그러나 그건 오늘이 아니고, 너에게도 아니야.(いつか、誰かが私を打ち負かすだろう。 だがそれは今日ではないし、お前にでもない。)"] > わたし戦いたくなんてないんですよ。あなたともトレスマジアとも、 > みんなかわいくて強いから > かわいいから > メチャクチャにしたいだけなんです。 > 저는 싸우고 싶지 않아요... [[아라가 키위|당신]]이랑도... 트레스마지아랑도... > 다들 귀엽고 강하니까.... > 귀여우니까아~~~ >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주고 싶을 뿐이라고요~?? > 제가 왜 웃었냐고 물으셨죠? > 트레스마지아의 몰랐던 얼굴을...좀 더 강하고 귀여운 얼굴을.... > [[조교|제 손으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려서]] 웃은 것이라구요!![* 이에 키위의 반응은 '''존나 미친년이였잖아...'''] > 지금 [[아라가 키위|당신은]], [[칭찬|세상에서 제일 귀여워요]]. (아련한 표정으로 얼굴을 어루만져주며)다음에... 또 만나요. > 꿈이라면 차라리.... 그냥 즐겨버릴까나~~?? > 거절하겠습니다. [[마법소녀를 동경해서/등장인물#모모모리 모모|당신]]의 에로스에는 [[노꼴|스토리가 없다구요]]. == 인간 관계 == * [[아라가 키위]] - 처음 사귄 [[절친]]이자 서로 [[여자친구|연인]]으로 발전. 처음에는 레오팔트 쪽이 마법소녀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며 시비를 걸었고 베제의 마법소녀에 대한 이상을 듣고서는 바로 존나 정신나간 년이라고 깠다. 하지만 베제의 [[조교#s-2.1|칭찬과 위로]]를 받고 바로 푹 빠져 맹대쉬. 이후 키위는 거의 모든 행동원리가 우테나한테 예쁨받고 같이 호텔에 가기 위한(...)것이 되어버린다. * [[모리노 코리스]] - 여동생같은 관계. 처음에는 어린애다 보니까 에놀미타 가입을 만류했지만, 같이 활동하며 보호자 역할을 하다 보니 친해졌다. 다만 베제의 막나가는 짓을 목격하면 얼굴이 굳어지긴 한다. * [[아코야 마타마]], [[아네모 네모]] - 조직 동료. 베제의 변태 짓에 질려할 때가 많지만, 베제의 도움 덕에 서로에게 솔직한 감정을 공유해서 양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 [[하나비시 하루카]] - 반 친구 겸 직간접적 피해를 많이 본 피해자. 다만 마젠타의 암흑진화는 베제의 의도치 않은 폭주로 인한 결과물 이었기 때문에 베제도 개인적으로 마젠타에게 못할 짓을 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며, 마젠타 역시 유일하게 마법소녀 측 인물 중에서 베제가 마냥 악인이 아니라는 점을 감정적으로 느끼고 있다. 물론 마젠타도 베제의 도가 넘는 짓은 용납 못 하긴 한다. * [[미나카미 사요]] - 반 친구 겸 '''[[사디즘|조교하고]] [[마조히즘|조교당하는]] 관계.''' 아주르는 개인적으로서 베제에 대한 인상이 상당히 깊은 듯 하다. 폭포 수행 때 베제의 조언을 떠오르며 베제의 타락한 모습을 보고 나름 동질감을 느꼈을 정도다. 비록 완전히 조교가 완료 되었으면서도 베제의 마법소녀로서의 긍지는 잃지 마라는 조언 때문에 모순된 모습을 보이며 이를 자신의 강화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뒤틀린 변태가 되었지만 그래도 "사랑은 받는 것만이 아니라 주기도 하는 것" 이라며 강력한 반격으로 에놀미타 전원을 날려버리는 큰 활약을 하기도 한다. 베제는 이런 아주르의 성장(?)한 모습에 매우 기뻐했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라고. * [[텐카와 카오루코]] - 일상에서는 반 친구지만 이렇다 할 접점은 없다. 다만 베제는 자신의 이름을 처음 들어준 상대가 설퍼였고 암흑진화를 해버린 마젠타에 대한 책임에 설퍼에게도 약간 미안한 감정이 있는 편이다. 눈물을 흘리며 설퍼 앞에서 도게자를 할 정도 였지만, 실컷 저질러 놓고 손바닥 뒤집듯 사과하는 꼴이라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이후 설퍼는 베제를 작살낼 생각으로 벼르고 있다. * [[베나리타]] - 시작은 반강제였지만 우테나는 마지아 베제로서 이것저것 만족하게 되어 나름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하는 듯했다. 그러나 베제의 폭주 사건 이후 베나리타에게 무언가 꿍꿍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부터는 서로 견제가 이루어지는 중. 후반에는 '''마스코트 주제에 총사령관에게 대들지 말아 주시죠''' 라고 사실상 물주나 다름없는 베나리타에게 하극상을 일으켰다. 심지어 베나리타를 거꾸로 묶고 심문까지 하게 될 정도. * [[바츠(마법소녀를 동경해서)|바츠]] - 일단 서로간의 접점은 없는 편이다. 다만 서로 베나리타와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접점이 생길 가능성도 존재. * [[로드 에노르메|타나카 미치코]] - 힘으로 찍어누르고 퇴출시켜버린 만큼 최악으로 한번 끝난 관계였다. 이후 마법소녀 이미타시오로서 복수당하게 되었으나, 정체를 간파하고 그녀에게 진짜 마법소녀로서의 길을 제시하게 되어 나름 선의의 경쟁자가 되었다. 정의의 히로인으로 거듭난 그녀에게 매우 기대 중. 그러나 역설적으로 마법소녀가 되었기 때문에 온전히 능욕의 마수를 뻗칠 수 있게 되었다. * 시스터 기간트 - 로드단과의 싸움 이후로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없다. 정체조차 모르는 상태. * 타다 란다 - 상성이 좋지 못한 상대. 이미타시오의 복수극도 마무리되어 큰 접점은 없어졌다. 다만 베제가 베르제르가와 이미타시오의 관계를 좁혀주는 역할을 하긴 했다. * 모모모리 모모 - 베제로서는 흔치 않게도, 마음에 안 드는 마법소녀. 사실 이건 본인의 [[마법소녀물|고상한]] [[BDSM|취향]]과 판타노페스카의 [[커플링(동인)|불순한 취향]]이 충돌하기 때문에 사이가 안 좋은 탓이 있다. == 기타 == 주인공답게 [[미소녀]]이기도 하고[* 아라가 키위와 아코야 마타마의 평에 따르면 꽤 반반한 얼굴인데, 뭔가 귀여운 구석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다만 하는 짓 때문인지 얼굴값을 못 하는 미인이라고 평가 받는 듯.] 주변인들을 사로잡는 [[팜므파탈]] 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복잡한 심경으로 얽힌 주변인들이 많다. * 이름이 주는 어감과 캐릭터성 때문에 이름을 'マジヤベーゼ(마지야베제)'[* まじ(마지)+やべ(야베)='''정말 위험해'''라는 뜻.]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있으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캐릭터가 [[BDSM|점점 위험한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그녀의 별명으로 굳어지고 있다. * 이름 마지아 베제는 공식 영판에서는 Magia Baiser이다. Baiser는 [[프랑스어]]로, 역사적으로는 '키스'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떡치다'라는 의미로만 쓰이는 단어이다.[[https://www.quora.com/How-did-the-French-verb-baiser-go-from-meaning-to-kiss-to-meaning-something-well-more-vulgar-and-embrasser-to-mean-to-kiss|#]] 다만 우테나가 작중에서 이름을 지을 때(4화) [[독일어]] 사전을 읽고, 또 베제가 '악'을 뜻한다는 언급(30화)도 나오는데, 이 경우 프랑스어의 Baiser도, 독일어의 Baiser(머랭)도 아닌 [[독일어]]의 Böse(악)이 맞게 된다. 이쯤되면 작가가 원래는 Böse를 의도했던 것이 번역 과정에서 잘못 정착되었다고도 할 만 하지만, 아무튼 공식적으로는 Baiser가 맞기 때문에 주로 그렇게 부른다. * 힘을 얻은지 얼마 안 된 작중 초기에는 자신감이 다소 낮은 인상이었고, 내향적인 아싸 기질이 있었다. 그에 반해 변신 후에는 흥분할 때마다 "...아하핫." 혹은 "...하앗." 등의 희열어린 신음이 배어나오는 음험한 미소를 지으며 쾌감에 몸을 떨곤 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정신적 성장을 이뤄가면서 에놀미타 일동과도 유대가 굳건해지며 타인과의 대면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지만, 히이라기 우테나로서만이 아니라 악의 여왕님인 마지아 베제로서도 착실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인물들이 [[조교#s-2.1|크게 고생 중.]] 얼핏 수동적인 듯하면서도 마법소녀만 얽히면 취향을 꿋꿋하게 고수하며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선을 지키기 때문에 부하들 모두가 그 [[4차원|심오한 정신세계와 똘끼를]] 꽤나 따라가기 어려워한다. * 각성을 이룬 후로는 변신 시에 웨이브 진 [[장발]]이 된다. * [[드라큘라]]같은 양쪽 [[송곳니#s-2|덧니]] 속성이 있다. 쾌감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면서 덧니를 곧잘 드러내며 무척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아헤가오]] 표정이 자주 부각된다. 사실상 트레이드 마크. * [[트레스 마지아]] 멤버들 중 [[마지아 아주르]]와 가장 인연이 깊다. 작중 우테나가 처음으로 제대로 1:1로 싸운 상대도 아주르였으며, 아주르와 엮이는 일도 잦았고 서로가 라이벌이라고 여기고 있을 정도. * 작가의 트위터에 우테나의 마법소녀 변신 버전이 올라온 적이 있다. [[https://twitter.com/onnkakhr/status/1198523756907380736/photo/4|#]] 보라색 컬러링의 코스튬 색이 돋보이는 [[멜빵치마]]+드레스 스타일의 코스튬이 잘 어울린다는 평. == 2차 창작 == 주인공인데다 본 작품을 [[NSFW]] 수준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보니 [[청소년 이용불가|아이들에게는 보여줄 수 없는]] 창작물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법소녀를 동경해서, version=345)] [[분류:마법소녀를 동경해서/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