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히지카타 토시조.png]] [목차] == 개요 == > 저 돌격대는 내가 상대한다. '''나와 신선조가 죽인다.''' > '''[[시마즈 토요히사(드리프터즈)|네놈]]이 [[시마즈|그 문양]]을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마즈 삿슈의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네놈을 벨 100만의 이유보다 충분하다.''' 만화 [[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신선조 부장. 귀신 부장이란 별칭으로 유명했다. 드리프터즈에서는 다크 포스를 풀풀 풍기는데 성문을 칼질로 일순간에 조각조각을 내는 걸로 보아 다른 폐기물들처럼 뭔가 인외의 능력을 손에 넣은 듯 하다. 추정되는 능력은 문을 박살냈을때 주변에 사람의 형상같은 연기로 된 유령들이 나타난다. 유령의 정체는 [[신선조]] 대원들로 어느정도 자아도 남아있는 듯.[* 토시조와 토요히사가 일기토를 벌여서 싸움에 끼지 못할 때 적인 드워프와 서로 인사하는 개그도 보였다...] 62화에서 [[오키타 소지]], [[사이토 하지메]], 이노우에 겐자부로, [[콘도 이사미]]가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다는 말을 보면 대원들은 단순히 토시조가 자체적으로 만든게 아닌 실제 사망한 신선조 대원의 영혼으로 보인다.[* 어쩌면 이 4명이 못오는 이유가 사망하지 않고 드리프나 폐기물로써 이세계로 건너온 걸라는 떡밥인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콘도 이사미가 나타난것을 보면, 이세계로 건너왔다기보다는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 거리를 신선조 유령(?)으로 가득 덮어 상대를 압박하는 장면을 보면 [[아카드(헬싱)|아카드]]의 구속제어술식 0호 개방이 떠오른다. 규모가 다르다보니 아카드와 비교하면 새발의 피 정도지만... 말없는 무표정은 여러모로 작가의 전작인 [[헬싱]]의 [[대위(헬싱)|늑대인간 대위]]를 떠올리게 한다. 일단 말은 할 수 있는 것 같다. 라스푸틴이 지적할 정도의 과묵이지만 말 해야 할 때는 한다. 라스푸틴의 계획이 실패한 후 흑왕의 명령으로 수도를 난장판으로 만들기 위해 처들어왔는데, 시마즈 가문이 지배하는 사쓰마 지역과 신선조의 관계 때문에 이미 훌륭한 대결 플래그가 선 상태.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하고 덤비는 토요히사와 신나게 싸우다 흑왕의 말에 철수한다. 사실 히지카타가 우세한 싸움이었고 계속 싸웠으면 토요히사를 죽일 수 있었을지 모르나, 둘이 싸우는 중에 흑왕군의 부하들이 노부나가(+한니발)의 계략에 전멸했기 때문에 더 이상 싸워봤자 의미가 없었기 때문. 철수할 때 토요히사가 자신을 사무라이라고 부르는 것이 의외로 맘에 들었는지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물론 그것과는 별개를 토요히사를 지금껏 자기가 보아왔던 사쓰마인 중 가장 정신나간 놈[* 정작 토요히사는 자신에게 적의를 불태우는 히지카타의 복색을 보고 단번에 히지카타가 자신보다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내 후손들이 너희에게 뭔 짓을 한 거냐고 웃었다.]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흑왕군의 남정에 참가해 전공을 올리지만 토요히사의 일이 아직도 생각나 뭔가가 거슬린다는 듯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73화에서 드디어 토요히사와 다시 맞붙게 되었지만, 정작 토요히사는 아군을 대피시키기위해서 흑왕군의 주의를 끌기위해 적진을 향해서 후퇴하는 --제정신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전법[* 토요히사를 따르던 드워프 전사들도 한명 빼고 전부 전사했다.]을 써서 어느새 칼은 부러지고 과다출혈과 피로로 인해 쓰러져 죽어가자, 성질이 폭발한다. 이후 전장에서 싸울 수 없게 되었다며 할복을 할 수 있도록 와키자시를 빌려달라는 토요히사의 말에 차라리 그냥 죽임으로서 잊어버리려하자, 망령 중 하나가 그렇게나 신센구미를 괴롭히던 적을 이렇게 하찮게 죽여도 되겠냐고 만류하고, 그 동안 소환하려해도 소환하지 못했던 곤도 이사미의 망령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자 갈등하기 시작하고, 오히려 토요히사에게 지금 날 죽이는데 망령들하고 의논 중이었냐? 너 우는거냐? 라며 동정하기 시작하자 토여히사에게 그만 닥치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토여히사를 지금 죽일지 말지 갈등하는 상황에서 다른 변사들이 다가와, 기합을 외치며 토요히사를 죽이려하자 방해하지 말라며 병사들을 죽여버린다. 그리고 생 양아치같은 표류물 공군이, 칸노 나오시가 스스로를 신센구미라 칭하며 기껏 수리한 제로센을 또 다시 박살내며 불시착하다시피 착륙하고 콕피트에 나와, 토시조 입장에서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애송이 주제에 갑자기 전장에 끼어들어서는 토시조를 꾸짖으며 프로파간다용으로 날조된 신센구미 전설을 떠벌리자 어이가 없어서 벙쪄버린다. 그리고, 결국 지금을 살려주기로 결심하고 망령들을 지위하여 아군들을 베어버리고 토요히사와 칸노 나오시, 등을 살려보내고 만다. 그 뒤 행적은 아직 알 수 없으나 망령들하고 대화한 바에 따르면 그대로 흑왕군을 탈영한 듯 하다. [각주] [[분류:드리프터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