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桧川直巳''' [목차] [clearfix] == 소개 == [[안녕 피아노 소나타]]의 주인공. 이름이 여자 같지만 남자다. 통칭 나오. 나오미라는 이름은 1권에는 나오지 않고 2권에 와서 밝혀진다. 생일은 4월 4일.~~[[고자|다리사이에 스피커가 달려있다]]~~ 아버지로 [[히카와 테츠로]], 어머니로 미사코를 두고 있다. [[아버지]] 성격탓으로 [[어머니]]가 집을 나가며 이혼한 후로, 부모를 지칭할때 본인들이나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더 이상 아버지, 어머니로 존칭하지 않고, 테츠로, 미사코라고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이었다면 아마...[* 잘 상상이 안된다면 김철수 씨 아들이 김영수면 영수가 아버지 보고 철수야 철수야 하는게 된다. 흠좀무. 본인도 이 건에 대해서는 '아버지를 잃었다.'라며 정상적이지 않은 관계임을 인지하고있다. 물론, 단순히 지인이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 앞 처럼 격식을 차려야 할 경우에는 아버지, 어머니로 호칭한다.] 가끔 음악 평론가인 [[아버지]] 대신 [[음악]] 칼럼이나 평론을 쓴다. 에비칠리의 해설집도 쓴 적이 있는 모양. 그런데도 문제없이 통과시켜 주는 걸 보면 상당한 능력자. 평론 대상이었던 에비칠리의 평가로는 '아버지보다 낫다.'라고 평가하였다. 카구라자카 쿄코는 문맥상 40대의 테츠로가 알리없는 사실을 보고 나오미가 쓴 것임을 간파하였다. 클래식보다는 [[록 음악]]을 좋아하는 듯해 보이고 처음 마후유와 만났을 때도 록을 무시하는 그녀에게 '한방 먹여주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곤 하지만, 작중에서는 록을 좋아하는 모습보다는 클래식을 논하는 모습이 압도적으로 많다. --밴드 소설인 줄 알고 봤는데 클래식을 하더라라는 본의 아니게 낚인 사람도 있는 듯-- 기분이 갑갑하면 [[더 클래시]]를 자주 듣는 듯. [[비틀즈]]를 무척 좋아한다. 서전트 페퍼 앨범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집을 나간 어머니인 미사코와는 한달에 한번 만난다고. 하지만 작중에서 어머니는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이 한번도 없다.[* 언급에 따르자면 해외에 출장도 나가고, 개인비서까지 두고있으며, 간간히 이혼한 남편에게 생활비로 수백만엔을 빌려주기도하는 상당한 커리어우먼. 식사예절에 깐깐하며, '어쩌다가 테츠로와 결혼했는지 모를인물'이라는게 아들의 평가.] 악연이 질긴 [[소꿉친구]]로 [[아이하라 치아키]]를 두고 있다. 어릴때부터 주변에 장난감이라고는 집에 쌓여있는 고장난 [[음악]] 관련 기계 뿐이여서, 그걸 가지고 놀다보니, 기계에 대한 손재주가 뛰어나다. 적당히 고장난 것은 혼자서 고쳐서 쓰는 정도. 가끔씩 쓸만한 물건을 줍기 위해 찾아가는 잡동사니 산(마음 속의 소망 백화점)에서 [[에비사와 마후유]]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에비사와 마후유|마후유]]가 나오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오게 되고, 나오가 방과 후에 음악 감상을 하는 빈 교실을 [[에비사와 마후유|마후유]]에게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빈 교실을 되찾고 싶으면 실력으로 덤비라는 [[에비사와 마후유|마후유]]에게 [[베이스]]로 도전하게 된다. 당연히 천재 미소녀 피아니스트였던 마후유에게 상대가 될 리 없기 때문에, [[카구라자카 쿄코]]의 도움을 받아 꼼수를 써서 이기게 된다. [[베이스]] 실력은 별로 좋진 않았지만 작품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실력이 향상됐다. 그래도 쿄코나 마후유에게는 딸리는 모양. 자세한 것은 [[에비사와 마후유]] 항목 참조. 외전에서는 평론가겸 프로듀스의 길로 나선다. 실력도 나쁘지 않고 주변 인맥도 좋아서 평가는 좋은 듯하다. 그냥 평론가인 것도 아니고 대학 안 가고 '''고졸 평론가'''로 활동한다(...) 또한 평론만을 쓰는게 아니라 작사/작곡에 코러스까지 할 정도로 다른 배터랑급 연주가들에 비하면 약할지 몰라도 이쪽도 상당한 [[사기캐]]. 다양한 방면에 발을 걸치고, 인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결국에는 프로포즈하여 [[에비사와 마후유|마후유]]와 [[결혼]]한다. [[분류:안녕 피아노 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