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헌터×헌터/등장인물)] [include(틀:슈 우 일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힌리기44.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1683.png|width=100%]]}}} || || '''{{{#000 원작 이미지}}}''' || || {{{#000 '''{{{+1 힌리기 비건다프노}}}'''}}}[br]{{{#000 '''ヒンリギ゠ビガンダフノ / Hinrigh Biganduffno'''}}} || [목차] [clearfix] == 개요 ==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카킨 제국]] 3대 마피아 중 하나인 [[슈 우 일가]]의 부두목이다.[* 일본어 원문은 若頭(와카가시라), [[야쿠자]] 세계에서 쓰이는 직책명인데, 두목(=조장)에게 명령받은 내용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면서 조직을 운영하는 역할을 하며 가장 유력한 차기 두목 후보로 꼽히는 게 일반적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한국에선 보통 '부두목' 혹은 '2인자' 정도로 번역한다.] == 특징 == 조직의 No.2인 최고위 간부이지만, 적극적으로 늘 나서며 조직을 위하여 언제라도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고 있다. [[에이 이 일가]] 말살이라는 목적을 위하여 스스로 자기가 미끼가 되어 에이 이 일가 본거지로 홀로 들어갈 정도. 자신의 넨 능력으로 생굴로 바꾼 발신기를 삼킨 뒤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탐지기를 여단에게 건네주고 에이 이 일가에게 내가 죽어도 한동안 넨 능력이 남으니 그 위치로 와서 에이 이 일가를 뿌리뽑아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조장인 [[오니올 론포]]에게 [[히소카]]를 찾아내라는 명령을 듣고 4층을 낱낱이 수색하나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모레나 프루드]]가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미친년이라며 [[샤 아 일가]]와 자신의 일가 부하들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있으니 그 여자를 죽여야한다고 오니올에게 말한다. 오니올은 3층으로 수색 범위를 옮기라고 지시한 뒤 모레나를 죽이라고 명령한 상태. 이 명령을 받은 뒤 자신의 부하인 자쿠로와 린치를 데려가 3층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3층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 이 일가]] 측 사람 2명이 자신들을 몰래 본것을 순식간에 확인하고 자쿠로와 린치에게 그 2명 중 한명인 남자부터 질문을 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자쿠로와 린치가 질문을 하려던 남자와 근처에 숨어있던 남자와 싸우는 사이 같이 있던 에이 이 일가측 여자에게 모레나가 어딨는지 불라고 명령하나 여자는 자신은 "일반인"이라며 자신을 공격하면 아무리 당신이 마피아 쪽 사람이라고 해도 군인들이 못본 척하지 않을거라고 경고를 한뒤 그 자리를 뜨고 곧바로 군인들의 제지로 인해 힌리기는 어쩔 수 없이 손을 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그 군인들이 몇 분 뒤 힌리기의 능력으로 사망하자 약속한 대상들이 죽었다며 수색을 재개한다. 비둘기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자쿠로, 린치에게 히소카의 수색을 지시하고 자신은 에이이 일가측 여자를 수색한다. 군인 한 명에게 부탁해 3층 내 사람들의 스마트폰, 카메라 등 촬영 기기를 모조리 검문하다 연결 통로를 찾아내자 비싼 값에 사들인 뒤 고양이로 변환시켜 해당 통로 방향으로 녹화를 시작한다. 모레나의 목적을 추측하면서 걷던 중 그의 정체를 눈치챈 [[에이 이 일가]] 남자 세 명 중 손을 흉기로 바꿀 수 있는 [[파드이유]]에게 습격받지만, 이미 엔을 발동해놨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능력이냐는 조롱과 함께 데리고 다니던 비둘기를 수갑으로 되돌려 양 손을 묶어버리면서 제압한다. 다른 둘도 능력자였으나 멀리서 권총으로 사격만 했기 때문에 넨으로 손쉽게 막아낸다. 흉기의 형태를 바꿔 구속에서 풀려난 능력자의 기습에 손이 꿰뚫리지만 바로 밀쳐낸 뒤 수갑을 왼다리에 채워 왼팔의 수갑과 연결시켜 재차 무력화한다. 그 와중에도 다른 둘은 관망만 하고 있자 버림받은거냐며 도발하고, 발끈한 [[파드이유]]가 손을 도끼로 바꿔 사슬을 끊으려 하자 그렇게 놔두겠냐며 양손으로 휘두르는 방향을 바꿔 자기 자신의 목을 치는 꼴로 만들어 죽인다.[* 다른 둘은 이 녀석이 당하자마자 잡혀서 심문당하면 난처해진다며 바로 튀었다.이후에 이전에 죽은 부하의 사후넨 때문에 [[슈 우 일가]]에게 죽은 적은 저절로 처리가 되어 사후넨이 좀비처럼 조종한다. 그래서, 경찰이 오자 죽은 [[파드이유]]는 벌떡 일어나 아무렇지 않게 우연히 다퉈 싸우긴 해도 문제없다고 말하며 그냥 간다. 사후넨 조종으로 시체를 처리한다고.] 393화에서 극장에서 영화보던 [[히소카]]를 손수 찾아가서 현금카드를 건네주며 V1층 구역에서 오락을 실컷 즐기고 방도 준비했다고 잠깐 빠져달라고 부탁한다. 슈 우 일가가 [[에이 이 일가]]와 맞붙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샤 아 일가]]와 동맹을 맺었지만, 이 샤 아 일가는 또 환영여단과 동맹을 맺고 있던 상황. 이 때문에 [[히소카]]에게 지금은 잠시 빠져있다가 에이이 일가를 처리한 뒤 여단과 대결하든 말든 맘대로 하라는 제안을 한다. 이를 수락한 히소카가 자신과 여단 중 누가 이길 것 같냐고 되묻자 힌리기는 자신은 팀 단위 팬이라며 여단이 이길 것 같다고 대답하고, 히소카는 솔직한 사람은 싫지 않다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다만 먼저 시비가 걸리면 피하진 않겠다고 답하고, 힌리기도 그런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다며 넘어간다. 샤아 일가의 부두목 [[오우 켄이]]와 만나 3층 101호실을 둘러보지만 매수했던 군인이 101호에 들어가자마자 사라져버린다. 방 안에는 에이 이 일가 소속의 노인이 있었지만 칼을 던져서 넨 능력으로 만든 환영임을 눈치챈다. 이후 환영이 사라지면서 칼이 바닥에 떨어지고, 힌리기의 만류에도 이를 주으려 방에 들어갔던 부하가 앞서의 군인과 마찬가지로 사라져버리더니, 에이 이 일가의 기지로 전송되어 순식간에 살해당한다. 398화에서 자신의 넨 능력으로 생물, 정확히 [[생굴]]로 바꾼 발신기를 스스로 삼킨다.[* 여기서 노부나가는 이 생굴로 바꾼 것을 보더니 코를 막고 표정이 못볼 것 봤다는 표정으로 멀리 피해버렸다. 덤으로 페이탄도 멀찌감치 노부나가랑 질색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런 행동은 같은 여단인 핑크스도 어이없어 할 정도. 노부나가는 "전에 생굴을 먹고 식중독으로 한참을 고생해서 생굴을 도저히 못 먹겠어."라고 말하는 등 개그씬을 연출한다. 페이탄도 "남이 손으로 만졌거나 말하면서 침이 튀긴 건 도저히 못 먹겠어...."라는 반응을 보이자 힌리기는 예상했다는 듯이 "나를 믿지 못할만하지. 바로 미끼 역할은 내 스스로 한다."며 즉각 생굴로 바꾼 발신기를 삼켜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목숨을 걸고 [[에이 이 일가]] 본거지가 될 곳으로 간다. 탐지기를 여단인 노부나가 일행에게 주면서 자신이 대비하고 있는 에이 이 일가에게 죽어도 한참동안 이 탐지기는 남아서 작동하니, 여단이 에이 이 일가를 끝장내달라고 한다. 이런 걸 보면, 성격은 시원시원하게 자기 목숨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직을 위하여 즉시 나서는 타입이라 노부나가는 "필요한 말만 하고 즉각 행동으로 나선다는 건가... 마음에 든다."라는 말을 하는데 말로만 이런게 아닌 진짜로 이런 성격이 마음에 드는지[* 노부나가의 절친이던 우보긴도 곧바로 닥돌하면서도 동료들을 배려하는 타입이었고, 우보긴과 비슷한 곤의 성격을 파악한 다음에는 마음에 들어하며 여단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던 노부나가였다.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조직이나 동료들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타입을 무척 좋게 보는 듯.] 페이탄과 핑크스는 미덥지 않아한 것과는 달리 즉시 힌리기를 따라온다. 힌리기 본인도 본거지에서 인기척이 없는 것에 예의주시하며 둘러보나가 갑자기 뒤에 생긴 인기척에 돌아보니 노부나가임을 확인하고 놀라면서 왜 따라왔냐고 하자, 노부나가는 "뭐 둘이라면 생존가능성이 더 높은 법이잖아." 라며 "미안하다. 지금까지 당신 이름 기억도 못했다. 이름을 가르쳐달라."고 한다.[* 페이탄과 핑크스는 함정일 가능성을 우려해 만약 힌리기가 “와줄 줄 알았다“는 식으로 말했다면 바로 베어버리라고 충고했으나, 노부나가는 처음 본 힌리기를 신뢰한다는 전제로 함정을 까는 건 말이 안된다며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힌리기는 씩 웃으며 이름을 가르쳐주고 당신이라고 부르는데 노부나가는 노부나가라고 편하게 부르라고 한다. 노부나가가 이 정도로 이야기하면 꽤나 마음에 들어한 듯 싶다. 힌리기는 모레나의 넨 능력으로 방어가 되어 아무도 안 보이는 에이 이 일가의 본거지를 수색하고 노부나가가 엄호를 하며 둘이서 협조한다. 이후에 본거지에 아무렇지 않게 모여 수다떨던 에이 이 일가를 발견하자 이 문에도 함정이 있을 것임을 직감하고 나이프를 투척하지만, 트레벨룸이 넨 능력으로 방어하면서 결정타를 날리진 못했다. 하지만 이들도 문 밖으로 넘어와 결정타를 날리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무기를 빼앗고 강제퇴실시키는 것이 한계였다. 그 와중에, 힌리기는 노부나가의 자동조작형이라는 힌트를 살려 삼켰던 발신기를 뱉어 재빨리 그 본거지에 숨겼다. 바깥으로 나온 둘은 적어도 모레나만큼은 보통 적이 아님을 알고 일단 물러선다. 이후에 노부나가가 적극적으로 에이 이 일가 탐색에 나선 것을 두고 핑크스가 히소카를 찾기 전 여흥에 너무 힘을 들이는 거 아냐? 라고 탓할 정도였다. 노부나가가 그건 알고 있다면서도 뭐 그냥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있어서...라고 말해 페이탄이 "노부나가...너,적이 될지도 모를 조직 간부에게 너무 푹 빠진 거 아니야?"라고 탓할 정도로 조직 일원들이 노부나가에게 필요 이상으로 힌리기를 돕는다고 탓한다. == 능력 == === 넨 능력 === || [[파일:힌리기능력.jpg|width=100%]] || 넨 계통은 구현화계. * '''[ruby(손바닥을 태양에, ruby=바이오 해저드)]([ruby(てのひらを太陽に, ruby=バイオハザード)])''' [[골드 익스피리언스|자신이 접촉한 사물을 본래 기능을 지닌 채 살아있는 생물로 바꾸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구현화계 능력이다. 다만 ‘만들어 낸 생물의 능력’에 주안점을 두었던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달리 힌리기는 ‘본래 사물의 기능’을 중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오마주를 좋아하는 토가시 특상상 이름의 모티브는 게임 회사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그리고 능력의 경우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보인다. 능력에 사용될 물건을 손에 넣을 때 대가로 돈을 제시하는 모습이 여럿 나오는데[* 캠코더를 구할 땐 원래 주인이 이렇게 많이 주냐고 되물을 만큼 돈을 주었고, 헌병들에게 능력을 사용할 때는 뇌물로 돈다발을 제시하며 총에 손을 얹었다.], 자연스럽게 접촉하기 위한 미끼인지, 아니면 [[요루(체인소 맨)|자신이 소유한 물건에만 사용가능]]하다는 제약인지 불명. === 활용법 === || [[파일:Hinrigh_Biganduffno_Hatsu01.jpg|width=100%]] || 총구를 뱀으로 바꿔 두 군인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용도로 사용했다. || [[파일:Hinrigh_Biganduffno_Hatsu02.jpg|width=100%]] || 캠코더를 고양이로 바꿔 연결통로를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 [[파일:Hinrigh_Biganduffno_Hatsu03.jpg|width=100%]] || 수갑을 비둘기로 바꿔 데리고 다니며 적을 포박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 기타 == 몸을 아끼지 않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인해 여단, 특히 [[노부나가 하자마|노부나가]]의 호의를 엄청 사고 있다. 또한 팬덤에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히소카의 존재를 숨기고 있는 것이 들통나면 여단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주고 있다. [[분류:슈 우 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