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레드 핫 칠리 페퍼스)] ---- ||<-2><#fff> '''{{{+1 힐렐 슬로박}}}[br]Hillel Slovak'''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Hillel-slovak 1.jpg|width=100%]]}}} || || '''본명''' ||'''힐렐 슬로박[br]{{{-1 Hillel Slovak}}}'''|| ||<|2> '''출생''' ||[[1962년]] [[4월 3일]] || ||[[이스라엘]] [[하이파]] || ||<|2> '''사망''' ||[[1988년]] [[6월 25일]] (향년 26세) || ||[[미국]] [[로스앤젤레스]]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 '''직업''' ||[[기타리스트]], [[작곡가]] || || '''소속''' ||[[레드 핫 칠리 페퍼스]] ^^(1983 – 1988)^^ || || '''사용 악기''' ||[[기타리스트|기타]], [[시타르]]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락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원년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이다. 특유의 공격적이고 빈틈없는 [[메탈(음악)|메탈]], [[펑크(음악)|펑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타 연주 스타일과 리듬을 통해 초기 밴드의 방향성과 음악성을 책임졌으며, 밴드의 결성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던 기타리스트이다. == 생애 및 활동 내역 == === 생애 === 미국 출생이 아니며, 1962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이스라엘인]] 부모 아래서 태어나 5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온 [[이스라엘계 미국인]]이다. 그가 13살이 되던 시절, 부모님에게 기타를 처음으로 선물 받았고 그 이후 밤 늦게까지 매일 기타를 연주할 정도로 기타에 빠지게 되며, 밴드와 락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 시기에 [[레드 제플린]], [[키스(밴드)|키스]], [[지미 헨드릭스]]와 같은 [[하드 록]] 아티스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후 고등학교 재학 시절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원년 드러머가 되는 잭 아이언스를 포함한 나머지 두 명의 친구들과 Anthem 이라는 밴드를 시작으로 여러 밴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힐렐은 밴드의 베이시스트의 실력이 출중하지 않다고 느꼈고, 본인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였던 [[플리(RHCP)|플리]]에게 베이스 연주를 권한다. 그 이후 또 다른 친구인 [[앤서니 키디스]]에게도 [[록 음악|락]]을 입문시켜주며 밴드에 입성시키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힐렐과 드러머 잭 아이언스가 재밍을 하다 나온 노래인 Out In L.A.를 공연할 목적으로 모이게 되었는데, 예상 외로 반응이 굉장히 좋자 그대로 모여 여러 노래를 더 만들기로 하며, 그 이후 밴드의 이름을 바꿔 공연하게 되는데 그 밴드가 바로 현재의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이다. === 사망 === 그러나 그의 밴드에 대한 공헌과 노력과는 달리, 어릴 때부터 손을 댔던 [[마약]]때문에 26세라는 이른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마약으로 인해 요절하기 전부터 심각한 [[헤로인]] 중독에 시달리며 마약을 하지 않고서는 기타 연주도 힘들어 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는데, 3집 활동 중 마약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보겠다며 멤버들 곁을 떠났지만, 연락이 끊긴 며칠 이후 할리우드의 한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이 과정에서 밴드는 투어를 계속해야 했기 때문에 상태가 그나마 괜찮은 앤서니는 함께 공연을 하고, 기타 자리에는 힐렐 사후 기타 자리를 메꾸게 되는 드웨인 맥나이트를 영입해 투어를 하게 된다.] 밴드의 보컬인 [[앤서니 키디스]] 또한 힐렐에게 마약을 접한 이후 마약에 시달리며 안정적인 라이브도 잘 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극복한 것과 달리, 힐렐 본인은 [[헤로인]] 중독으로 인해 결국 스물 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앤서니 키디스]]는 힐렐이 죽은게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 힐렐이 죽은 당일에도 [[칩거]]하며 마약을 복용했고 그로 인해 힐렐의 장례식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 이 일화를 다룬 가사가 [[By the Way]]앨범에 수록 된 'This is The Place'에 'On the day my best friend died I could not get my copper clean 이다.] 결국 앤서니까지 잃고싶지 않았던 [[플리(RHCP)|플리]]가 앤서니를 힐렐의 무덤에 데려가면서 앤서니는 힐렐의 죽음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잭 아이언스는 밴드 활동이 힐렐을 죽였다고 생각해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에 환멸을 느끼게 되고, 결국 밴드를 탈퇴한다. 이후 밴드는 한동안 침체기에 들며, 마지막 작품인 [[The Uplift Mofo Party Plan]] 이후 [[Mother's Milk]] 앨범이 나오기까지 여러 명의 기타리스트가 밴드를 거쳐가며, 4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앤서니 키디스]]는 힐렐의 죽음 후에도 헤로인 의존에 몇 번 빠져버렸다. One Hot Minute에 수록 된 Aeroplane, [[Californication]] 앨범 수록곡을 작곡하던 시절에 나온 Mommasan 등이 힐렐 죽음 후의 앤서니의 헤로인 중독에 대해 다루는 곡이다. == 음악적 특징 == 굉장히 개성있는 기타 연주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빈틈없는 펑키하고 빠른 사운드 사이에 그루브함을 섞어 연주하는 편으로, 그가 참여한 Freaky Styley앨범과 [[The Uplift Mofo Party Plan]]앨범의 여러 곡에서도 그의 그루브한 연주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또한 펑키한 스타일에서 자주 사용되는 즉흥 연주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힐렐 이후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되는 [[존 프루시안테]] 또한 힐렐의 즉흥 스타일을 많이 배우려고 했을 정도. ||<-3>{{{#!wiki-style="margin:-5px -10px" [youtube(GKrvhdTQHos, height=240)]}}} || ||<-3> '''{{{#BD0837 힐렐이 본인의 이펙터를 소개하며 즉흥 연주를 하는 모습.}}}''' || [[분류:레드 핫 칠리 페퍼스]][[분류: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분류:1962년 출생]][[분류:하이파 출신 인물]][[분류:1988년 사망]][[분류:약물로 죽은 인물]][[분류:미국의 기타리스트]][[분류:이스라엘계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