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힘]] [include(틀:다른 뜻)] * 핀란드의 고딕메탈 [[밴드]]: [[HIM#s-2]]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인물: [[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 [[파워퍼프걸]]에 등장하는 악당: [[그(파워퍼프걸)]] * [[팝픈뮤직]]의 수록곡: [[НУМЛ]] [목차] == [[물리학]]적 힘 Force == [include(틀:고전역학)] === 개요 === Force [[고전역학]]에서 힘은 "물체의 운동 상태 또는 모양을 변화시키는 작용"을 말한다. 여기서 [[질점]] 개념을 도입하면 물체의 모양이 변하는 것도 물체를 이루는 질점의 운동 상태를 변하게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결국엔 물체의 운동 상태를 변하게 하는 작용이 된다. [[뉴턴]]에 의해 개념적으로 정립되었으며 단위도 그의 이름을 따 뉴턴을 쓴다. 역학적으로는 [[중력]], [[전기력]], [[자기력]], [[탄성력]], [[마찰력]] 등의 힘이 존재하며 이 힘들의 작용을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중력]]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물체에 끊임없이 작용하기 때문에 역학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중력]]은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 사이에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힘이다. 두 물체 [math(A)]와 [math(B)]가 있을 때, 이들이 서로 잡아당기는 중력은 서로 크기가 같고, 방향은 반대이다. 중력은 서로 접촉하거나 멀리 떨어진 두 물체 사이에서도 작용하는데 중력의 크기는 두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고, 두 물체 사이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무게로, 천체의 질량이나 크기에 따라 물체를 천체가 당기는 중력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측정값이 달라진다. 그 단적인 예로, [[달]]에서 측정한 몸무게가 [[지구]]에서 측정할 때보다 1/6배로 가벼워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상의 물체에 작용하는 지구의 중력은 물체를 지구 중심방향으로 끌어당기려 하는 작용이며, 태양과 행성 사이에 작용하는 중력은 행성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달과 지구 사이에서는 달은 지구의 중력을 받으며 공전하는 원인이 되는 것 등이 있다. 물론 주변의 물체들 사이에서는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는 지구 중력에 비해 매우 작아서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 있다.[* [[아이작 뉴턴|뉴턴]]은 중력에 관한 여러가지 이론들과 3가지 운동 법칙에 따라 천체의 운동과 지구상의 물체의 운동을 같은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좀 더 알아듣기 쉽게(단순하게) 설명하자면, 물체의 [[운동(물리학)|운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작용이 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체의 모양을 변화시킨다는 부분은 일단 잊자(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이다).[* 학생에게 힘 개념을 가르칠 때 믈체의 “변형”의 개념까지 포함해 가르칠 경우, 비틀림 [[모멘트]]의 개념을 이해할 때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개념만 소개시키고 넘어가는 경우, 쇠 막대기를 굽히거나 나무 막대기를 부러뜨리는(즉 변형) 경우의 힘과, 조여진 나사를 돌려서 느슨하게 만드는 경우의 비틀림 모멘트를 비교하며 변형도 변위의 일종임을 설명하면 비교적 쉽게 이해한다.] 당신이 정지해 있는 쇼핑 카트를 손으로 밀어 굴린다든지, 굴러가고 있는 쇼핑 카트를 손으로 잡아 정지시킨다든지, 땅에 떨어져 있는 돌멩이를 집어던진다든지 했을 때 당신이 이러한 물체들에게 가한 물리량이 바로 힘이다. 힘을 구하는 공식인 [math(\mathbf{F}=m \mathbf{a})]는 “힘은 물체([[질량]])를 [[가속도|가속 또는 감속]]시키는 작용“임을 보여준다. 물체의 질량에, 그 물체의 가속도를 곱하면 물체에 작용시킨 힘의 크기를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공식은 [[아이작 뉴턴]]의 유명한 [[뉴턴의 운동법칙|운동법칙]] 중 두 번째 법칙이지만, 이 공식의 형태로 정리한 것은 뉴턴이 아니라 [[레온하르트 오일러]]였다. 위에서 나온 “가속도”란 표현을 보면 알 수 있듯, 힘은 양(magnitude) 뿐만 아니라 방향(direction)을 갖고 있다. 쇼핑 카트를 잡고 내쪽으로 끌어당기는 경우와 앞으로 밀어내는 경우 힘의 양은 같지만 방향은 반대다. 이처럼 방향성을 갖는 물리량을 [[벡터]]라 부른다. 힘과 구별해야 하는 물리량으로는, 방향 개념이 포함되지 않은 물리량인 여러 [[스칼라]] 물리량들이 있고, 물체에 힘을 가해 일어나는 작용인 [[일(물리학)|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인 [[에너지]], 일정 시간 중에 얼마만큼의 일을 했는지를 나타내는 [[일률]], 그리고 힘과 비슷하지만 물체의 운동에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회전만을 일으키는 [[돌림힘]] 등이 있다. 우리말의 일상 용어 및 물리학 용어에 “힘”이나 “력”이란“ 글자가 포함되어 있지만 힘이 아닌 것들이 무척 많으니(예를 들어 [[돌림힘]], [[속력]], [[마력]]) 주의해야 힌다. === 역사 === [[데카르트]]나 [[라이프니츠]]의 'vis viva' 논쟁[* 당시 운동하는 물체는 어떤 물리량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간단한 예로, 무거운 물체로 못을 톡 두드려서 박는 깊이와 가벼운 망치로 휘둘러 박는 깊이가 동일하다든지. 이 예측된 물리량을 어떻게 정의하는가로 논쟁이 벌어졌다. 데카르트는 [[운동량|질량*속도]]를 주장했으며 라이프니츠는 [[에너지|질량*속도제곱]]을 주장했다.]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에는 힘과 [[에너지]]를 구분하지 못했다. 오히려 지금 우리가 에너지로 알고 있는 개념을 힘과 혼동해서 사용했으며, 이러한 관행은 18세기까지도 계속되었다. [[오일러]]는 힘을 [[좌표계|데카르트 좌표계]] 상의 벡터로 나타내고, 운동방정식을 물체의 각 부분으로 나눠서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였다. 오일러에 의해 수학적 표기법이 확립된 뒤인 1743년 [[장 르 롱 달랑베르]]가 운동에너지, 운동량, 힘의 개념과 그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하면서 논쟁이 해결되었다. 뉴턴이 [[고전역학]]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고전역학은 그와 더불어 18세기에 일어난 중요한 발전들을 통해 정립된 것이다. 그런데 19세기 들어서 [[해밀턴 역학]]이 도입되면서 힘보다는 [[운동량]]이 더욱 근본적이라 여겨졌고 힘은 운동량의 시간 변화율로 표현되었다. 또한 해밀턴 운동방정식([math(\dot{\bm{p}}=-\nabla_\bm{q} \mathcal{H})])에서 운동에너지 성분을 무시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힘은 [[퍼텐셜 에너지]]의 [[그라디언트]]([math(\bm{F}=-\nabla U)])로 설명되기에 이르른다. [[양자역학]]에서도 힘보다 [[에너지]]랑 [[운동량]]이 중요하게 취급된다. 양자역학을 계승한 양자장론에선 힘보다는 상호작용이라는 말이 더 흔하다. 자세한 내용은 [[뉴턴의 운동법칙]]에서 확인하자. [[일률]]이 영어로 "power"인데, power가 일반적인(즉 물리학 용어가 아닌) 단어로는 "힘"이므로 혼동하는 이들이 많으나 power는 단위 시간당 일을 한 값으로 힘과는 별개다. 다만 [[일(물리학)|Fs]]/t이므로 힘값 자체는 식 내에 포함돼 있긴 하다. === 4가지의 [[기본 상호작용]] === 우주상에 있는 모든 힘은 모두 이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 관련 문서 === * [[운동 방정식]] * [[마찰력]] * [[수직항력]] * [[응력]] * [[에너지]] * [[일]] * [[모멘트]] * [[돌림힘]] * [[운동(물리학)|운동]] * --[[힘세고 강한 아침]]-- == [[근력]] Strength == [[근육]]의 근섬유가 수축하는 힘. 섬유이므로 [[장력]]에 해당된다. [[스트렝스 트레이닝]] 문서도 참조. === 게임의 [[스탯]] === 게임에서는 보통 이 능력치가 높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 재미있는 점은 [[검]] 등의 근접전 무기라면 몰라도 [[총]]이나 폭탄 등의 무기 자체의 위력이 사용자의 근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원거리 무기의 공격력도 늘어난다는 것… 그냥 게임적 위트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물론 원거리 무기라도 투척 무기나 활 같은 경우는 힘에 따라 강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이터널시티 시리즈]]와 같은 현실 지향 게임이나, 최근 개발되는 게임에서는 원거리 무기 직업은 민첩, 기술과 관련된 능력치를 올려야 데미지가 올라가도록 분리한 것 같다.(기술은 숙련도로 이해해줄 수 있어도 민첩성은...)[* 사실은 번역의 문제로 민첩을 뜻하는 AGI과 손재주를 뜻하는 DEX를 전부 민첩성으로 퉁치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이다.] 그 외에 착용할 수 있는 무기가 많아지거나 들 수 있는 [[아이템]]의 수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워크래프트3의 경우처럼 스탯이 단순한 곳에서는 힘=체력최대치인 경우도 있지만, 스탯이 세분화되는 게임의 경우 [[체력]]과 힘을 별개로 놓는 경우가 많다. == [[권력]] == [[부|돈]], 사회적 지위, 전문적 지식, [[명예]] 등에서 창출되어 인간관계에 작용하는 힘. 이러한 의미에서의 힘없는 사람을 [[사회적 약자]]라 부른다. == [[무력]] == 武力, (armed) force 개인이나 집단이 가진 공격력, 방어력 등의 총체. 집단이 군을 이루면 [[군사력]](military force)으로 부른다. 군사적으로 본다면, '''"강인한 힘만 있다면 [[전쟁]]도 일어나지 않을 거다!"'''라는 식으로 생각하거나, 그런 생각으로 무기를 개발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개틀링 기관총|개틀링]]'''과 '''[[다이너마이트]]'''[* 물론 노벨이 개발한 목적은 공업, 광산용 폭약이지만 위력 때문에 저런 생각을 하기는 했다.], '''[[맥심 기관총|맥심]]''', '''[[핵무기|핵]]'''이 그 결과물로, 개틀링이나 다이너마이트, 맥심 기관총은 실패했지만 핵은 '''지나치게 성공했다.''' 최소 몇십년, 최대 영원히 피탄지를 죽음의 땅으로 만드는 [[방사능]] 때문에 그런 듯 해 보인다. == [[국력]] == [[국가]]가 가진 힘. '''패권'''에 대한 건 [[강대국]], [[초강대국]], [[선진국]] 문서로. == 창작물의 초능력 == * [[가공의 에너지]] * [[초능력]] * [[마법]] * [[슈퍼파워]] * [[일시적인 힘]] * [[파워업하여 품격이 낮아진 보스]] * [[힘을 원하는가]] * [[힘을 이어받다]] * [[힘을 포기했다]] * [[원하지 않는 힘]] * [[Power Overwhelming|압도적인 힘으로]] * [[포스 라이트닝|언리미티드 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