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최애의 아이】/설정)] [목차] == 개요 == '''15年の嘘''' [[【최애의 아이】]]에 나오는 [[가공의 작품|극중극]]. 9장 영화편의 주요 소재이자 주인공 [[호시노 아쿠아마린|아쿠아]]가 [[호시노 아이|아이]]를 죽인 범인인 [[카미키 히카루]]에 대한 복수를 위해 준비한 영화이다. 아쿠아가 말하기를 진범을 몰아넣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물론 영화 한편이 개봉된다고 해서 거쎈 논란이 그에게 갈 뿐 완전히 몰리지는 않을 것이다. 아버지 직책이 대표 이사인데 법적 소송도 못할 이유가 있겠는가.] 본래 이 작품은 초인기 아이돌 그룹 [[B 코마치]]의 행적을 메인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고탄다 타이시]]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아이가 그의 각본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여 메가폰을 잡아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처음엔 반쯤 장난으로 취급해 거절하다가 아이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느끼고 결국 수락하여 구체적인 틀이 잡히기 시작했다. 고탄다는 거짓된 건 찍지 않겠으니 불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만두라는 사전공지를 했고, 아이 역시 원하는 바라며 진짜 모습을 팍팍 담아달라고 적극적으로 나서 이 작품엔 '''아이의 아이돌로서 거짓말로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진짜 모습이 고스란히 담기게 되었다.''' 이후 촬영이 순조롭게 이뤄져 상당한 분량이 누적되었고, 개봉 및 마케팅 일정까지 확정된 상황에서 영화의 마지막 파트는 B 코마치의 돔 공연분을 촬영하는 것으로 기획을 잡고 밑준비가 이뤄지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가 스토커에 의해 살해를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며 모든 계획 무산 및 기존 촬영분은 세상에 공개되는 일 없이 어둠 속에 묻히게 되었다.[* 참고로 기존 촬영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기본적으로 모두 폐기해 버렸겠지만, 감독이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는 몇 안되는 어른이었던 걸 생각하면, 아이와 관련된 비밀들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 자료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아이가 사망하기 직전에 감독에게 미안하다고까지 할 정도로 자신으로 인해 제작이 무산되는 걸 미안해했다.] 이로부터 약 십여년의 시간이 지나 아이의 아들인 아쿠아가 스승 고탄다 감독과 함께 좌초된 위의 다큐멘터리 영화의 각본을 각색하여 아이를 죽인 진범을 향한 복수를 위해 아이의 삶부터 죽음, 그리고 아이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담은 영화를 찍기로 한다. 너무 민감한 내용 탓에 [[카부라기 마사야(【최애의 아이】)|카부라기]] 프로듀서는 고소당할 가능성도 제기했고[* 하지만 아쿠아는 아이 본인이 한 얘기고, 아들인 자신이 쓴 각본이니 괜찮다고 반박했다. 이를 보아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법에도 [[명예훼손]]은 존재하지만 '''공익을 목적으로 사실을 적시했을 경우'''에는 처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프라이버시 침해로 고소하려고 해도 영화에서 그려진 자신의 과거가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지니 카미키 입장에서는 궁지에 몰리는 건 마찬가지다. 정황상 아이가 남겼다는 DVD가 증거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작품의 기획 자체는 매우 흥미롭고 잘 만든다면 흥행은 따놓은 당상이라며 호평했다. 때문에 프로듀서를 맡을 사람은 자신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거물급 스폰서 및 배급사들이 기획서를 보고 참여를 거부하는 바람에 제작 성사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 과정에서 카부라기가 열심히 발로 뛰면서 어느 중소규모 스폰서의 계약을 따내긴 했는데, 예상되는 제작비를 100% 지원해주긴 어렵다는 조건이 달려 남은 수 억엔 정도는 관계자들이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제작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출연진 대부분은 고탄다 감독과 아쿠아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배역과 관련성이 있는 인물들로 캐스팅되었다. 해당 영화를 기획하던 때 아이의 죽음이 14년 전이라고 했으므로 '15년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은 영화 개봉일을 시점으로 아이가 죽은지 15년이 되는 해에 개봉되어 아이가 아이돌로서 해왔던 거짓말과 아이의 삶에 담긴 진실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가 죽기 전 고탄다 감독에게 맡겨둔 15년 뒤에 전해달라는 DVD와도 연관이 있어보인다. == 출연진 및 스태프 == * 감독 [[고탄다 타이시]] * 각본 [[고탄다 타이시]]/[[호시노 아쿠아]] * 프로듀서 [[카부라기 마사야(【최애의 아이】)|카부라기 마사야]] * 배우 * [[호시노 아이]] 역: [[호시노 루비]][* 초기 캐스팅은 아카네, 카부라기 프로듀서의 추천은 프릴, 고탄다 감독의 추천은 루비로 내부 의견이 갈린 셈이 되었다. 그래서 프릴이 아카네, 루비를 불러 개인 오디션을 연다. 하지만 사실 프릴의 본래 의도는 아이 역을 루비에게 양도하는 것이었고 아카네도 진실을 눈치챈 뒤 루비의 승리인 것으로 합의되었다.] * 전 [[B 코마치]] 멤버 역: [[MEM쵸]], [[아리마 카나]] * [[사이토 이치고|이치고 프로 사장]] 역: [[나루시마 메루토]] * [[사이토 미야코|매니저]] 역: [[시라누이 프릴]] * 극단 라라라이 유명 배우 역: [[히메카와 타이키]] * 범인 역: [[호시노 아쿠아]] == 작중 등장 == === 제1장 ===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건 9장이지만 1장에서 영화 개봉 시점 쯤의 출연진이나 관계자의 인터뷰가 등장한다. 인터뷰를 통해 1장의 스토리에 대해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2화 || [[호시노 루비]] || || 3화 || [[사이토 미야코]] || || 4화 || 루비의 팬(점장) || || 5화 || [[고탄다 타이시]] || || 6화 || [[아리마 카나]] || || 7화 || 호시노 남매의 유치원 교사 || || 8화 || [[사이토 이치고]] || || 9화 || [[호시노 아쿠아마린]] || === 제9장: 영화 === 친부의 신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들과 아이의 관계를 폭로한 아쿠아는 아이를 죽인 범인에 대한 복수 계획을 위해 고탄다 감독과 함께 아이에 대한 영화의 각본을 완성시키고 카부라기 마사야에게 프로듀서를 부탁해 영화 제작을 위한 인원을 모으기 시작한다. 118화에서 각본 최종 원고가 제출되고 제작사, 캐스팅과 스케줄이 확정됨으로써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이 시동된다. == 기타 == * 이 영화의 시작점은 15년 전인데, 당시에 살아있던 아이가 B 코마치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고탄다 감독에게 의뢰했었다. 감독도 멤버들도, 다 따놓은 스폰서의 사실상 돔 공연분 촬영이후 개봉일정까지 잡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아이가 스토커에게 살해당하며''' 제작이 무산되었다. 그리고 이후에 아쿠아가 생전의 아이에 기록들을 담아서 다시 한 번 제작하자고 감독에게 의뢰하고 진행되는 것이 지금의 이 영화이다. *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호시노 루비]]가 맡은 배역 때문에 상당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루비는 자신의 죽은 어머니를 연기해야 하고, 아쿠아는 그런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연기해야 한다.''' 둘 다 아이의 마지막을 지켜본 사람으로써 트라우마가 강하기 때문에 아이가 죽는 마지막 장면까지 각본에 썼다는 아쿠아의 말로 보아 심상치 않은 전개가 예상된다. * 아이의 역할을 누가하냐로 프릴, 아카네, 루비 간의 오디션이 있었다. 그리고 프릴이 루비가 아이역을 할 수 있도록 양보하는 걸 아카네도 함께 하면서 최종적으로 '''아이의 딸인 루비가 어머니의 일생을 연기하게 되었다.''' * 예상 캐스팅만이 공개된 상황에서는 '범인'역과 '극단 라라라이 유명 배우'역이 정확히 어떤 인물에 해당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초기에는 극단 라라라이 소속이었던 교사범 [[카미키 히카루]]가 '극단 라라라이 유명 배우' 쪽이고 실행범인 [[료스케(【최애의 아이】) |료스케]]가 '범인' 쪽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라누이 프릴]]이 아쿠아가 맡은 '범인'역이 아이 역의 상대역이라고 말했고, 라라라이가 무명 극단인 시절에 활동한 카미키가 '유명' 배우였을 가능성이 적다는 점을 종합해 보면 '범인'역이 카미키에 해당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후자의 경우 '극단 라라라이 유명 배우'는 지금까지 거론된적이 없는 제3의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분류:【최애의 아이】/설정]][[분류:B코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