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파일:/image/001/2008/11/16/PYH2008111604790005201_P2.jpg|width=100%]]|| == 개요 == [[2008년]] [[11월 16일]]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임직원 35명을 태운 [[쌍용 트랜스타]]버스가 [[1051번 지방도]]([[어실로]]) 4부능선 부근에서 추락하여 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 == 사고원인 == [[어실로]]는 원래대로라면 버스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되는 도로였다. 경사도가 21%를 넘었고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신불산]] 일대를 지나다보니 구배도 하늘을 찔렀다. 이로 인해 이 도로가 개설되자 배내골 주민들이 양산시내로 직접 연결되는 시내버스 신설을 요청했지만 [[양산시]]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쿨하게 씹어먹었던 것.[* 2017년 7월 [[양산 버스 1000|1000번 버스]]가 개통하기 전까지 [[배내골]] 주민들이 양산 시내로 나가려면 [[양산 버스 2|2번]]을 타고 [[원동역]]까지 가서 [[양산 버스 137|137번]]이나 [[양산 버스 138|138번]]을 타고 가야 했다. 아니면 원동역에서 무궁화호로 물금역에 가서 시내방면 노선으로 환승을 해야했다. 시계 서쪽 끝까지 돌아서 와야 하니 당연히 시간 손실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양산경찰서에서 가지 마라고 해도]] 수많은 버스들이 이쪽으로 가는 이유 중 하나가 [[경부고속도로]] [[양산IC]]와 가까워서였다. 만약 이 도로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원동로(양산)|원동로]]를 따라 [[원동역]]으로 갔다가 [[낙동강]]을 따라 [[물금읍]]까지 빙 둘러가야되기 때문에 시간손실이 꽤 크다. 더군다나 부산시내로 들어간다면 상습 정체구간인 [[제2만덕터널]] 또는 [[백양터널]]을 통과해야 되어 시간 손실이 꽤 커 [[번영로(부산)|번영로]]를 이용하면 빠른 동부산 쪽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 번영로 루트를 이용하기 위해 억지로 이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탑승객들이 안전벨트를 하고 있지 않은 것도 큰 원인이었다. == 사고 이후 == 이 사고를 계기로 도로개선 사업을 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실시되지 않고 그냥 15인승 이상 버스 및 화물차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만 있는 것으로 버텼다. 그러나 [[양산IC]]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 [[번영로(부산)|번영로]] 루트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이 도로로 억지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줄을 이었고 결국 [[2011년 양산 버스 추락 사고|2011년에 또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 이후 양산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 사고를 계기로 [[어실로]]의 구조개선 사업에 착수하여 2015년 10월에 완공하였다. == 참고문헌 == * [[http://imnews.imbc.com/replay/2011/nwtoday/article/2819700_13068.html|MBC. 대학생 버스 계곡 추락‥3명 사망·29명 부상]] (2015년 9월 25일 확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698832|매일경제. 야유회 버스 계곡 추락, 쌍용車 직원 35명 사상]] (2015년 9월 25일 확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50805.22010203706|국제신문. 양산 어곡 '죽음의 도로(지방도 1051호선)' 10월 구조개선 완료]] (2015년 9월 25일 확인) == 같이보기 == * [[2011년 양산 버스 추락 사고]] - 같은곳에서 일어난 사고 [[분류:2008년 교통사고]][[분류:양산시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