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목차] == [[대한민국]] : [[류중일호/2013년]] == == [[일본]] == 일본은 감독 선임을 두고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전 대회 감독 [[하라 다쓰노리]], 2011시즌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 [[아키야마 코지]]가 거론되었지만 둘 다 현역 프로팀 감독이라 난색을 표했다. [[오치아이 히로미츠]]는 재야에 있었지만 본인이 감독을 맡을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물거품. 결국 [[야마모토 코지]]가 선임되었지만 비인기팀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만 선수, 감독생활을 한 지라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선수 구성도 [[스즈키 이치로]], [[다르빗슈 유]], [[이와쿠마 히사시]], [[구로다 히로키]], [[아오키 노리치카]], [[타자와 준이치]], [[우에하라 고지]] 등 대표적인 일본인 메이저리거 전원이 대회 불참 의사를 밝혀 전원 국내파 선수들로 선발되었다. 이는 아직까지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이 WBC에서 단 한명의 메이저리거도 승선시키지 못한 유일한 사례다. '''최종 로스터''' * 감독 = [[야마모토 코지]] * 투수(13명) = [[스기우치 도시야]], [[우츠미 테츠야]], 야마구치 데쓰야, [[사와무라 히로카즈]](이상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에다 겐타]], [[이마무라 타케루]](이상 [[히로시마 도요 카프]]), [[노미 아쓰시]]([[한신 타이거스]]), 마키타 가즈히사, [[와쿠이 히데아키]](이상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셋츠 다다시, 오토나리 겐지, 모리후쿠 마사히코(이상 [[소프트뱅크 호크스]]), [[다나카 마사히로]]([[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포수(3명) =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자이언츠]]), 아이카와 료지([[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스미타니 긴지로([[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내야수(7명) =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자이언츠]]), 이바타 히로카즈([[주니치 드래곤즈]]), [[토리타니 다카시]]([[한신 타이거스]]), 이나바 아쓰노리([[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마쓰다 노부히로, 혼다 유이치(이상 [[소프트뱅크 호크스]]), [[마쓰이 가즈오]]([[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외야수(5명) = [[쵸노 히사요시]]([[요미우리 자이언츠]]), [[이토이 요시오]]([[오릭스 버팔로스]]), [[나카타 쇼]]([[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우치카와 세이이치]]([[소프트뱅크 호크스]]), [[카쿠나카 카츠야]]([[치바 롯데 마린즈]]) == [[미국]] == 지난 1,2회 대회에서 야구종가라는 자존심이 무색하게 창피만 당한 탓인지 이번에는 [[조 토레]]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여기에는 다른 속사정도 있었다. 사실상 사무국의 2인자이자 명장으로 대접받는 조 토레라면 미국 선수들이 '''그나마''' 빼지 않고 참여해 주리라는 기대감이 컸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 [[저스틴 벌랜더]], [[R.A. 디키]], [[지오 곤잘레스]], [[CC 사바시아]], [[제러드 위버]], [[앤디 페티트]] 등의 후덜덜한 선발투수진에 [[크레이그 킴브럴]], [[조 네이선]] 등의 막강불펜에 [[버스터 포지]], [[조 마우어]], [[셰인 빅토리노]] 등의 막강한 야수진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벌랜더와 포지 등 몇몇 주요선수들은 몸상태와 팀 상황등을 들어서 출전을 포기했다. 가장 큰 문제는 [[마크 테세이라]]가 부상당한 1루수였는데 [[프린스 필더]] 등 미국을 대표할만한 1루수들에게 조 토레가 직접 전화를 걸었음에도 모두 거절하는 바람에 결국 풀타임 2년차에 불과했던 [[에릭 호스머]]를 선발할 수 밖에 없었다. '''최종 로스터''' * 감독 = [[조 토레]] * 투수(15명) = 제레미 아펠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 콜린스([[캔자스시티 로열스]]), [[데릭 홀랜드]]([[텍사스 레인저스]]), 글렌 퍼킨스([[미네소타 트윈스]]), 데이비드 에르난데스, [[히스 벨]](이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미첼 보그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티브 시셱([[마이애미 말린스]]), [[R.A. 디키]]([[토론토 블루제이스]], 12 NL 사이 영 위너), 루크 그레거슨([[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크레이그 킴브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비니 페스타노([[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라이언 보겔송]]([[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스 뎃와일러]], [[지오 곤잘레스]](이상 [[워싱턴 내셔널스]]) * 포수(3명) = [[조 마우어]][* 그러나 주로 1루수로 출전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09 AL MVP), [[J.P. 아렌시비아]]([[토론토 블루제이스]]), [[조나단 루크로이]]([[밀워키 브루어스]]) * 내야수(6명) = [[브랜든 필립스]]([[신시내티 레즈]]), [[데이비드 라이트]]([[뉴욕 메츠]]), [[지미 롤린스]]([[필라델피아 필리스]], 07 NL MVP), [[벤 조브리스트]]([[탬파베이 레이스]]), 윌리 블룸퀴스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에릭 호스머]][* 원래 [[마크 테세이라]]가 출전하기로 했지만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대체선수로 급히 수혈되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 외야수(4명) : [[라이언 브론]]([[밀워키 브루어스]], 11 NL MVP), [[애덤 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 [[셰인 빅토리노]]([[보스턴 레드삭스]])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갈락티코급 로스터에 못 미친다는 평이 미국 내에서도 그 밖에서도 존재한다. [[저스틴 벌랜더]]는 스프링 캠프에서 몸상태를 보고 결정한다고 밝혔지만 결국 불참을 선언했다. 대신 [[지오 곤잘레스]]와 [[로스 뎃와일러]]가 임시 로스터 발표 이후 새롭게 합류했다. 코칭스태프 인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조 토레]] 감독 외에도 [[그렉 매덕스]], [[데일 머피]] 등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멤버들을 코치로 선임하였다. == [[도미니카 공화국]] == 2009 대회에서 1라운드 탈락하는 개망신을 당한 도미니카는 이번 대회 칼을 갈고 나왔다. [[아드리안 벨트레]]와 [[알버트 푸홀스]]가 무릎 부상 재활을 이유로 불참했지만 [[로빈슨 카노]], [[미겔 테하다]], [[핸리 라미레즈]], [[호세 레예스]], [[넬슨 크루즈]], [[에드윈 엔카나시온]] 등의 수퍼스타 강타자들이 라인업을 채웠다. 다만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 [[자니 쿠에토]] 등이 불참한 투수진에서는 에이스 노릇을 할 선수가 부족해보인다는 평이 있었지만 불펜진은 [[옥타비오 도텔|최고의 자질(을) 지닌 투수]]와 2012시즌 최강의 마무리로 거듭난 [[페르난도 로드니]]가 참가하는 등 대회 최고의 전력이라는 평가. '''최종 로스터''' * 감독 = 토니 페냐 * 투수(14명) = 로렌조 바르셀로, 산티아고 카시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앙헬 카스트로([[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 후안 세데뇨([[뉴욕 양키스]]), 새뮤얼 데두노([[미네소타 트윈스]]), [[옥타비오 도텔]]([[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켈빈 에레라([[캔자스시티 로열스]]), 페르난도 로드니([[탬파베이 레이스]]), 완디 로드리게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아타우알파 세베리노([[캔자스시티 로열스]]), 알프레도 시몬([[신시내티 레즈]]), 페드로 스트롭([[볼티모어 오리올스]]), 호세 베라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에딘슨 볼케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포수(2명) = 프란시스코 페냐([[뉴욕 메츠]]),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내야수(7명) = [[에릭 아이바]]([[LA 에인절스]]),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스]]), [[에드윈 엔카나시온]]([[토론토 블루제이스]]), 래리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 [[핸리 라미레즈]]([[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 [[호세 레예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미겔 테하다]](대회 종료 후 [[캔자스시티 로열스]] 입단, 02 AL MVP) * 외야수(5명) : [[넬슨 크루즈]]([[텍사스 레인저스]]), 알레한드로 데아자([[시카고 화이트삭스]]), 리카르도 나니타([[토론토 블루제이스]]), 예리 페레즈([[워싱턴 내셔널즈]]), 모이세스 시에라([[토론토 블루제이스]]) 이 멤버들은 3월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28안타 15-2로 두들겨 패고 6일 [[뉴욕 양키스]]를 13안타 8-2(단 2안타 허용)로 이겼다. 과연 올스타급 타선과 파이어볼러 불펜진이 매우 강력해보인다. 우승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페르난도 로드니는 대회 시작 전 대회 참가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http://hardballtalk.nbcsports.com/2013/01/14/quote-of-the-day-fernando-rodney-on-playing-for-his-country-in-the-wbc/|"나라를 대표하는데 허가 따위를 구할 필요는 없다.(You don't have to ask permission to represent your country.)"]]'''라는 [[패기]]돋는 [[폭풍간지]] [[명언]]을 남겼다. 그 동안 중남미 선수들이 개인주의적이라서 개개인의 기량은 훌륭하지만 모아놓는다고 좋은 성적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이번 대회에 임하는 도미니카 대표팀의 자세를 대변하는 한 마디였다. ~~그리고 모 국가의 선수들도 곱씹어봐야 할 듯.~~ == [[베네수엘라]] == 중남미의 대표적인 야구 강국답게 도미니카에 버금가는 라인업을 내세웠다. [[트리플 크라운]]의 사나이 [[미겔 카브레라]]를 비롯해 [[파블로 산도발]], [[엘비스 앤드루스]], [[마르코 스쿠타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마틴 프라도]], [[헤라르도 파라]], [[카를로스 곤잘레스]], [[미겔 몬테로]], [[살바도르 페레즈]], 라몬 에르난데스 등의 메이저리거들이 출동했다. 특히 [[펠릭스 에르난데스]]라는 최고의 에이스가 전 대회에 이어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소속팀과의 연장계약을 앞두고 팔꿈치에 이상이 발생했는지 불참을 선언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선발투수 [[아니발 산체스]]가 팀의 에이스로 참가했으며, 그외 [[카를로스 잠브라노]],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등의 실업자들 역시 WBC 출격으로 구직에 나섰다. '''최종 로스터''' * 감독 = 루이스 소호 * 투수(14명) = 헨더슨 알바레즈([[마이애미 말린스]]), [[로날드 벨리사리오]]([[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 요울리스 차신([[콜로라도 로키스]]), 엔리케 곤잘레스, 세자르 히메네즈([[필라델피아 필리스]]), 윌 레데즈마([[지바 롯데 마린스]]), 라몬 A. 라미레즈, 후안 린콘, 마우리시오 로블레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대회 후 [[밀워키 브루어스]] 입단), [[아니발 산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로물로 산체스, 알렉스 토레스([[탬파베이 레이스]]), [[카를로스 잠브라노]](대회 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입단) * 포수(3명) = 라몬 에르난데스([[콜로라도 로키스]]), 미겔 몬테로([[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 * 내야수(7명) = [[엘비스 앤드루스]]([[텍사스 레인저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2 AL MVP), 오마 인판테([[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리오 리손, [[파블로 산도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르코 스쿠타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외야수(4명) : [[카를로스 곤잘레스]]([[콜로라도 로키스]]), 헤라르도 파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틴 프라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알렉스 로메로 == [[캐나다]] == 내셔널리그 최고의 강타자 중 한 명인 [[조이 보토]]가 참가한 가운데 마이너리그의 탑클래스 유망주인 제임슨 타이욘 등 많은 마이너리거들이 포진했다. [[저스틴 모노]], ~~[[브렛 로리]]~~[* 부상으로 인해 로스터에서 제외. ], [[존 액스포드]] 등의 메이저리거들이 힘을 보탰다. 또한 캐나다 역대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레전드 [[래리 워커]]가 타격코치로 참가했다. 다만 로스터 사정상 [[러셀 마틴]]이 유격수로 뛸 뻔 하다가 불참을 선언했는데 [[저스틴 모노]]와 [[브렛 로리]]는 마틴에 대해 분노의 일갈을 날렸다. == [[대만]] == 대만 출신 메이저리거 [[천웨이인]](27·[[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대회 불참을 시사했다. 다만 13시즌 메이저리그 잔류가 불투명한 [[왕젠민]][* MLB 소속팀을 찾는 것에 난항을 거듭하던 왕젠밍은 이 대회에서의 맹활약을 발판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2013시즌에 왕젠밍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총 27이닝을 투구했다.], 궈홍즈는 출전했다. 그 외에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던 [[양다이강]], [[왕이정]] 등도 출전했다. 특히 2012시즌 MLB에서 32⅓이닝을 투구한 [[왕젠민]]의 합류는 WBC 역사상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직전시즌 MLB에서 활약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되었다.(1~4회 대회) == [[네덜란드]] == [[앤드루 존스]],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에서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한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참가하고 메이저리그 수준급 유망주인 [[잰더 보가츠]], [[조나단 스쿱]] 등이 출격하는지라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컸으며, [[대한민국]]의 첫 상대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도 경계경보가 떨어졌고 한국을 5:0으로 꺾으며 이변을 일으켰다.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주릭슨 프로파]]는 당초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주전경쟁 때문인지 결국 불참을 선언했고, 네덜란드의 에이스 [[자이어 저젠스]]도 불참했다. 다만 2라운드까지 치른 후 부상 선수가 나오며 대체선수를 물색하던 네덜란드는 기어이 프로파를 합류시키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한 감독은 2000년에 당시 신생팀 [[SK 와이번스]]에서 잠시 뛰었고 [[월드 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코치를 지내고 있는 헨슬리 뮬렌이다. 거기다 투수코치는 [[버트 블라일레븐]]. == [[푸에르토 리코]] == 홈에서 본선 1라운드를 치르는만큼 많은 푸에르토 리칸 메이저리거들을 소집하려 했으나 수퍼스타급에서는 [[야디어 몰리나]], [[카를로스 벨트란]], [[알렉스 리오스]], [[앙헬 파간]] 등을 소집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선수로 뛴 [[마리오 산티아고]]도 합류했다. 코치진에서는 [[플로리다 말린스]] 감독을 지낸 에드윈 로드리게스가 감독을 맡았고 [[카를로스 바에르가]], [[카를로스 델가도]] 등이 코치로 합류했다. == [[멕시코]]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서지오 로모]]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에이스 [[요바니 가야르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아드리안 곤잘레스]], ~~[[류현진]] 절친~~ [[루이스 크루즈]], ~~이제는 퇴물이 다 된~~ [[올리버 페레즈]]를 포함해 많은 전·현직 메이저리거들이 출격했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카림 가르시아]]도 출전했다! 또한 멕시코 투수 MLB 최다승을 거두고 신인왕과 사이영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후의 스크루볼러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투수코치로 참가했다. == [[이탈리아]] == 자국리그 선수들도 있지만 역시 WBC답게(...) 메이저리거들이 많이 포진했다. 자국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 [[알렉스 리디]](진퉁 이탈리안이다!)를 포함해 [[시카고 컵스]]의 기대주 1루수 [[앤서니 리조]],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철벽 불펜 [[제이슨 그릴리]] 등 많은 이탈리아 혈통 메이저리거들이 참전했다. 특히 [[스위치 투수|양손 투수]]로 많은 화제를 낳은 [[팻 벤디트]]가 이탈리아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한 ~~약쟁이~~ 공격형 포수 [[마이크 피아자]]가 이번엔 타격 코치로 이탈리아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version=407)] [[분류: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