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 2023년 과야나 에세키바 위기}}}[br]2023 Guayana Esequiba crisiss''' || ||<-4>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width=100%]] || ||<-4> '''{{{#fff 기간}}}''' || ||<-4> [[2023년]] [[11월 1일]] ~ || ||<-4> '''{{{#fff 원인}}}''' || ||<-4> [[과야나 에세키바]] 국경 분쟁[br]석유 및 가스 채굴권 분쟁 || ||<-4> '''{{{#fff 장소}}}''' || ||<-4> [[베네수엘라]]-[[가이아나]] 국경, [[과야나 에세키바]] || ||<-4> '''{{{#fff 교전국}}}''' || ||<^|1><-2>'''[include(틀:국기, 국명=베네수엘라)]''' ||<^|1><-2>'''[include(틀:국기, 국명=가이아나)]''' || ||<-4> '''{{{#fff 지휘관}}}''' || ||<^|1><-2>[[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width=23]] '''[[니콜라스 마두로]]''' ||<^|1><-2>[[파일:가이아나 국기.svg|width=23]] '''[[이르판 알리]]''' || ||<-4> '''{{{#fff 병력}}}''' || ||<-2> 정규군 확인 불가 ||<-2> 정규군 확인 불가. || ||<-4> '''{{{#fff 피해}}}''' || ||<-2> 불명 ||<-2> 불명 || [목차] [clearfix] == 개요 == [[베네수엘라]]와 [[가이아나]] 사이에 위치한 [[과야나 에세키바]]의 소유권을 두고 벌어진 외교적, 정치적, 군사적 분쟁으로 인한 위기. == 배경 == [[네덜란드]] [[제일란트]] 출신 사람들이 과야나 에세키바 지역에 교역소를 설립하고 [[유럽]]과 [[남아메리카]] 사이의 무역업을 진행했다. [[스페인 제국]]이 [[남아메리카]]에 식민지를 세울 당시 과야나 에세키바 일부 지역을 [[베네수엘라 도독령]]에 편입시켰고 [[베네수엘라 독립 전쟁]] 이후에는 베네수엘라의 영토가 된다. [[1814년]], [[1814년 영란조약]]을 통해 네덜란드는 [[데메라라]], [[베르비체]], [[에세키보]] 등의 식민지를 [[대영제국]]에 넘겨줬다. [[대영제국]]은 가이아나를 식민화하는 과정에서 과야나 에세키바 지역을 영국 식민지에 편입시켰고 베네수엘라와 외교적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지속적으로 더 많은 영토를 편입시켰다. 해당 지역에는 상당한 양의 금이 발견되면서 영국은 더 적극적으로 해당 지역을 편입, 탐사, 개발을 진행했다. 결국, 베네수엘라는 [[미국]]에 [[먼로 독트린]]을 토대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그로버 클리블랜드]] [[미국 대통령]]은 대영제국의 영토 확장에 의문을 제기했고 초기에는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는 않다가 베네수엘라가 [[윌리엄 린지 스크럭스]]를 고용해 [[워싱턴 D.C.]]에서 로비를 한 끝에 미국이 이 분쟁에 개입해 두 국가 사이의 합의를 도출해내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그러나, 지역 분할과 관련된 심사가 영국의 편의에 맞게 진행되었고 [[1899년]] [[10월 3일]] 숌부르크 선을 기점으로 국경이 그어지게 된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무효를 주장하며 여러 차례 외교적 항의를 했으나 분쟁 해결에 실패하게 된다. 베네수엘라는 [[유엔]]에 국경 분쟁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요청했고 [[1966년 제네바 협정]]을 통해 [[1966년]]에 되어서야 기존의 결론을 무효화하고 과야나 에세키바 지역이 베네수엘라의 영토로 편입된다. 곧이어 가이아나가 독립을 하게되고 2000년대와 2010년대에 [[엑슨모빌]] 등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을 토대로 주변 지역인 가이아나 지역에 석유 탐사를 진행하던 중 과야나 에세키바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2023년]] [[9월 19일]], 가이아나 정부는 엑슨모빌 등 6개의 석유 회사에 과야나 에세케바 지역에 석유 채굴권을 승인한다. == 전개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2월 3일]] 시행할 국민투표에 과야나 에세키바 관련 문제를 제기하면서 엑슨모빌과 미국에 대한 비판을 한다. 11월 중순, 베네수엘라와 가이아나는 외교적 마찰을 빚게 되고 두 국가는 분쟁 해결을 위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한다. 가이아나 정부는 베네수엘라의 국민투표가 불법적으로 지역 합병을 위한 것이라며 취소할 것을 요청했다. 11월 말, [[이르판 알리]] 가이아나 대통령은 국경 지역을 시찰하면서 국경수비대와 만남을 가졌다. [[11월 23일]], [[가이아나군]]과 가이아나에 우호적인 [[브라질군]]이 만남을 가졌다. [[브라질]]은 이 문제의 중재인 역할을 하며 분쟁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방부]]에서도 위기와 관련해 두 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11월 27일]], 브라질은 가이아나 근처 도시인 [[보아비스타]]에 [[VBTP-MR 과라니]] 16대를 배치시켰고 [[레오파르트 1]]과 [[상파울로]]의 병사들을 동원하면서 국경 지역의 군사를 보강했다. [[분류:2023년/사건사고]][[분류:베네수엘라의 사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