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 라면의 달인 편에 출전한 라면 중 하나. [[일반인]] 장소녀 씨가 출연하여 선보였다. [[대한민국 육군]] 908[[포병|포대]] 출신의 [[남편]]이 군 복무 당시 몰래 끓여먹던 라면(이것저것 다 넣어서 끓였다고 한다.)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고 한다. 최종 결선까지 진출했으며 3위의 성적을 올렸다. 다만 [[꼬꼬면]]과는 달리 상품화 얘기는 없었고, 대신 장소녀씨의 자문을 받아 만든 [[착한라면]]이 상품화가 되었다. == 레시피 == [[북어]]대가리, [[소고기]], [[조개]], [[콩나물]], [[양파]] 반 쪽, [[대파(식물)|대파]], 파뿌리를 넣어 육수를 만든 후, 여기에 라면을 넣고 끓여서 [[고추]]와 다시마를 얹어 먹으면 된다. 그런데 8강 결선에서는 맛을 더 내려고 넣은 라면 스프가 오히려 좋은 재료로 만든 육수의 맛을 가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의 평은 '''"모르고 먹으면 그냥 라면을 끓인 줄 알겠어요."''' 그 교훈으로, 최종 결선에서는 라면 스프를 빼서 예선의 맛을 되찾기는 했는데,이번에는 고추와 다시마를 넣는 것을 잊어버렸다. 본인 왈, '''"정장 차려입고 짚신 신고 나온 격"'''... 다만 [[이경규]]가 말을 걸어서 빼먹었다는 말을 하여(자막은 '''생사람 잡다'''...) 경규옹은 억울해하면서도 진심으로 사과했다. 게다가 [[MC]] [[윤형빈]]이 이 라면을 소개할 때 실수로 '''808 라면'''이라고 말해 버렸다. 이 때 자막으로 [[여명808|'''그건…여명…''']]이란 애드립이 나왔다. == 그 외 == 이 라면을 만든 장소녀 씨는 2010년 [[SBS]]특집 다큐멘터리 '한중일 라면 삼국지'와 [[생생 정보통]] 2011년 3월 29일 방송분에 출연했다. 온 가족이 대단한 라면광이라서 아예 라면을 수십 상자씩 쌓아 놓고 먹는다고 하며 라면 한박스를 사놓으면 3일도 못간다고. 이후 2013년에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라면 특집에도 출연했고, [[착한라면]] 개발에도 관여했다. [[분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