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퀸/음반 목록)] ||<-2> '''{{{#ffffff {{{+2 A Day at the Races}}}}}}'''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A Day at the Races.jpg|width=100%]]}}} || || '''발매일''' ||[[1976년]] [[12월 10일]] || || '''녹음''' ||[[1976년]] [[7월]] - [[1976년]] [[11월 19일]] || || '''장르''' ||[[하드 록]], [[아트 록]], [[글램 록]] || || '''재생 시간''' ||43:10 || || '''곡 수''' ||10곡 || || '''프로듀서''' ||[[퀸(밴드)|퀸]] || || '''레이블''' ||[[파일:영국 국기.svg|width=28px]] [[EMI]][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8px]] [[엘렉트라 레코드]] || [include(틀:올타임 탑 1000 앨범, 순위=687, 연도=1998, 순위2=749, 연도2=2000)] [include(틀:Nostalgie 선정 500대 명반, 순위=300)] [목차][clearfix] == 개요 == [[1976년]] 12월 10일 발표한 [[퀸(밴드)|퀸]]의 다섯번째 앨범이다. 앨범의 표지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전작 앨범인 [[A Night at the Opera]]와 무척이나 흡사한 요소가 많아[* 미국의 가족 코미디 단체인 '[[막스 형제]](Marx Brothers)의 [[1937년]] 동명의 영화에서 제목을 따온 것으로, 전작인 오페라 앨범과 마찬가지로 '[[쌍둥이]] 앨범' 이라 부르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평론가]]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고 한다. 전작에서 보여주던 실험성과 긴장감은 어디가고 [[매너리즘]]에 빠진 듯 전작의 성공에 편승하겠다는 의도가 보인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전작 앨범들에게 던진 평론가들의 혹평이 지금에 와선 무시받는데 비해서, 이 앨범에 대한 지적 중 일부는 사실로 보인다. 하지만 퀸의 음악답게 '[[자기복제#s-2]]'와 같은 질낮은 시도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작보다 본작이 더 좋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 전작인 Opera 앨범이 '앨범으로서의 완성도'에 초점을 뒀다면, 이 앨범은 '한곡한곡의 작품성'에 더 무게를 두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무차별적인 평론가들의 혹평과 별개로, 본토 [[영국]]과 [[네덜란드]], [[일본]]에서는 '''1위'''에 랭크되었고, '''그 당시까지 가장 짧은 시간 내 예약, 매진시킨 앨범'''이기도 했다. 또한 70년대 프레디 머큐리 특유의 미성이 이 앨범에서 절정에 달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프로듀서로서 데뷔앨범부터 함께 손을 잡았던 로이 토마스 베이커 (Roy Thomas Baker) 없이 제작한 첫 앨범이다. 이 앨범 제작 당시에는 단독 프로듀싱을 하였으나, 차기작 [[News of the World(음반)|News of the World]]에서는 데뷔앨범부터 쭉 같이 작업한 엔지니어 마이크 스톤 (Mike Stone)과 공동 프로듀싱을 진행하였다. == 트랙리스트 == ||<:><-5>
[[파일:A Day at the Races Logo.png|width=230]]|| ||<:><-5>[[파일:A Day at the Races.jpg|width=100%]]|| ||<:><-5>'''{{{#FFFFFF 발매일: 1976. 12. 10.}}}'''|| ||<:>'''{{{#FFFFFF 트랙}}}'''||<:>'''{{{#FFFFFF 이름}}}'''||<:>'''{{{#FFFFFF 곡 길이}}}'''||<:>'''{{{#FFFFFF 작곡}}}'''||<:>'''{{{#FFFFFF 비고}}}'''|| ||<:>1||[[Tie Your Mother Down]]||<:>4:48||<:>Brian May||<:>두 번째 싱글|| ||<:>2||You Take My Breath Away||<:>5:09||<:>Freddie Mercury||<:> || ||<:>3||Long Away||<:>3:34||<:>Brian May||<:> || ||<:>4||The Millionaire Waltz||<:>4:54||<:>Freddie Mercury||<:> || ||<:>5||You and I||<:>3:25||<:>John Deacon||<:> || ||<:>6||'''[[Somebody to Love(퀸)|Somebody to Love]]'''||<:>4:56||<:>Freddie Mercury||<:>리드 싱글|| ||<:>7||White Man||<:>4:59||<:>Brian May||<:> || ||<:>8||[[Good Old-Fashioned Lover Boy]]||<:>2:54||<:>Freddie Mercury||<:>세 번째 싱글|| ||<:>9||Drowse||<:>3:45||<:>Roger Taylor||<:> || ||<:>10||Teo Torriatte 手をとりあって (Let Us Cling Together)||<:>5:50||<:>Brian May||<:> || * 이하 오리지널 LP 기준으로 사이드를 나눠 작성되었다. == Side One == === [[Tie Your Mother Down]] === ||[youtube(4mYlpPQ6e9A)]|| * [[브라이언 메이]] 작곡. === [[You Take My Breath Away]] === ||[youtube(R0NlEkaVFW0)]|| * [[프레디 머큐리]] 작곡. === [[Long Away]] === ||[youtube(kfFG5p9qfnc)]|| * 브라이언 메이 작곡. === [[The Millionaire Waltz]] === ||[youtube(WKxp2J-IvrY)]|| * 프레디 머큐리 작곡. === [[You and I(퀸)|You and I]] === ||[youtube(Hz67ZKukKQs)]|| * [[존 디콘]] 작곡. == Side Two == === [[Somebody to Love(퀸)|Somebody to Love]] === ||[youtube(x8hUwP_5Qc4)]|| * 프레디 머큐리 작곡. === [[White Man]] === ||[youtube(kDa_r8Qut_A)]|| * 브라이언 메이 작곡. === [[Good Old-Fashioned Lover Boy]] === ||[youtube(N2qk6VZokx0)]|| * 프레디 머큐리 작곡. === Drowse === ||[youtube(7j1HbljUv0o)]|| * [[로저 테일러]] 작곡. * '꾸벅꾸벅 존다'는 뜻의 제목을 충실히 반영하 듯 느린 템포를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내용이라 보면 좋다. 곡 막바지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등장한다. === Teo Torriatte (Let Us Cling Together) === ||[youtube(n4frepOvwQU)]|| * 브라이언 메이 작곡. * [[일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동해 헌정한 곡이다.[* 일본에서만큼은 초기부터 후기까지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일본어]] 표기는 手をとりあって. 원래 일본어 로마자 표기 원칙 상 r을 하나만 쓰는 것이 올바르나, 어째서인지 r을 겹쳐쓴 제목으로 나왔다. 영문 후렴 후 [[일본어]] 가사가 등장하는데, 이는 퀸의 방일 당시 통역을 담당한 사메오카 치카가 프레디의 의뢰를 받아 영문가사를 번역한 것이다. 국내 발매 당시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Tie Your Mother Down'과 함께 삭제된 채 발매되었다. [[1982년]] 공연까지 연주되었으며, 일본 투어에서는 청중들과 함께 [[떼창]]으로 부르는 장관을 연출하곤 한다.[* 완전체 퀸의 마지막 일본 공연이었던 1985년 웍스 투어를 제외하면 이전 투어에서 항상 이 곡을 불렀으나 프레디는 항상 일본에선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라이브가 좋지는 못했다. 되려 이 노래를 부르지 않은 1985년은 조금 괜찮은 컨디션이어서 안정적으로 여러 고음을 소화해냈다.] 또한 라이브에서 Save Me와 더불어 브라이언 메이가 피아노를 담당한다.[* 사실 Save Me는 프레디와 브라이언이 번갈아가면서 피아노를 치는데, 곡에서는 브라이언이 피아노를 전담한다.] 후반부를 들어보면 첫 곡의 전주와 연결되면서 앨범을 완결짓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곡의 제목은 [[택틱스 오우거]]의 부제로 쓰였다.[* 디렉터 [[마츠노 야스미]]는 퀸빠로 잘 알려져있다.] [[2020 도쿄 올림픽]]의 성화 봉송곡으로도 쓰였다. [[분류:1976년 음반]][[분류:퀸/음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