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페퍼톤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EPPERTONES_A_PREVIEW.jpg|width=100%]]}}}|| ||<-2><#7cc1de> {{{#373a3c '''A PREVIEW'''}}} || || 발매일 ||[[2004년]] [[3월 23일]] || || 길이 ||18:51 || || 곡 수 ||6곡 || || 레이블 ||카바레사운드 || || 프로듀서 ||[[페퍼톤스]] || || 타이틀곡 ||21st Century Magic || ||<-2> 전곡듣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J9i59FvY3yk11eEtbRg5eYuqY3tPXEk3|[[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목차][clearfix] == 개요 == 2004년 3월 23일 카바레사운드를 통해 발매된 [[페퍼톤스]]의 데뷔 EP. == 앨범 소개 == > 카바레 레이블의 EP 시리즈 1탄으로 소개된 페퍼톤스는 칸노 요코와 심벌즈의 느낌을 좋아하는 두 청년으로 구성. '따스한 봄날의 오후, 부드럽게 속삭이는 바람같다'는 소개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 == 수록곡 == ||
{{{#373a3c '''#'''}}} || {{{#373a3c '''제목'''}}} || {{{#373a3c '''제작'''}}} || {{{#373a3c '''보컬'''}}} || {{{#373a3c '''세션'''}}} || {{{#373a3c '''엔지니어'''}}} || ||1 ||Shameless [[https://youtu.be/oBnIB6qJWAU|[[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6>프로듀싱: 페퍼톤스[br]작사, 작곡, 편곡: 페퍼톤스 ----- 기타, 시퀀싱: 신재평[br]베이스, sfx[* 6번 트랙 Tulipsong의 개짖는 소리는 이장원이 입으로 낸 것이다.]: 이장원 ||[[뎁]] ||피아노: Hydory ||<|6>레코딩: 페퍼톤스[br]믹싱, 마스터링: Tafka Buddah(1, 2, 6),[br]페퍼톤스(3, 4, 5) || ||2 ||'''21st Century Magic''' [[https://youtu.be/Lgr1uPdV18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연희 ||<|5> || ||3 ||Twinkle [[https://youtu.be/BURh_zfQdf4|[[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페퍼톤스 || ||4 ||무한터널 [[https://youtu.be/Kfr2zRJrLcc|[[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페퍼톤스 || ||5 ||Close Up The World [[https://youtu.be/Z6PJhdvognI|[[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페퍼톤스 || ||6 ||Tulipsong [[https://youtu.be/_05ArRZDdrc|[[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뎁]] || === Shameless === > sayo: 롤러코스터 같은 걸 타고 아찔아찔하게 달리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작곡했어요. ||
'''{{{#373a3c Shameless}}}''' || ||I love to wear my shirt backwards and upside-down An even better choice is just to throw it on the ground Just another rapid turning curve upon the egde and that's the way my life story begins Dreaming about the things I want Saying and acting how I feel I don't care even if you disagree with me Just another rapid turning curve upon the edge and that's the way my life story begins (shameless) that's right shameless is my name (stainless) it'll never change till the end I'm living in, my own psychedelic life (someday) someone might understand and join my disco ride I love to wear my shirt backwards and upside-down An even better choice is just to throw it on the ground Just another rapid turning curve upon the egde and that's the way my life story begins Dreaming about the things I want Saying and acting how I feel I don't care even if you disagree with me Just another rapid turning curve upon the edge and that's the way my life story begins (shameless) that's right shameless is my name (stainless) it'll never change till the end I'm living in, my own psychedelic life (someday) someone might understand and join my disco ride || === 21st century magic === > sayo: 작년 봄에 만든 곡이예요.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가는 사이에는 햇살이 쨍쨍하게 내리쬐서 세상이 온통 노랗잖아요. 그늘도 없고... 그런 곳을 계속 걸어가는 느낌을 곡으로 만들었어요. ||
'''{{{#373a3c 21st century magic}}}''' || ||눈부신 태양 아래 빛나는 여기 끝없이 펼쳐진 오후의 거리 커다란 지구 한복판에서 라랄 라랄라 랄랄라 모두 어딘가 달리고 있어 문득 살짝 찡그린 소녀의 숨소리 손끝을 스치는 바람을 따라 라랄 라랄라 랄랄라 Can you believe it′s 21st century magic Can you believe it′s 21st century magic 가벼운 발걸음 기분 좋은 오후 아이들의 노랫소리 우주를 향해 나는 풍선과 저기 거리를 낮게 스쳐가는 새들 아무도 멈출 수 없는 시간 라랄 라랄라 랄랄라 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멀리 어디선가 들려오는 오래된 노래 귓가를 맴도는 웃음소리 라랄 라랄라 랄랄라 Can you believe it′s 21st century magic Can you believe it′s 21st century magic 가벼운 발걸음 기분 좋은 오후 아이들의 노랫소리 || * 이장원에 의하면 '''2004년 3월 세계를 놀라게 한''', '''마치 개벽과도 같은''', '''언젠가는 민요가 될''' 곡이다. * 영화 <웨딩 팰리스(Wedding Palace)>의 OST로 쓰였다. === Twinkle === > noshel: 도시생활에 관한 이야기예요. 도시는 어쩐지 회색빛이고, 재미도 없고 따분하잖아요. 그런 일상 속에서 반짝반짝거리는 재미를 찾아보자는 내용이에요.[br]sayo: '찬란한 햇살을 맞으며 오후 3시에 드라이브를 한다'는 가사예요. 나름대로 드라이브 뮤직이라고 정했어요. ||
'''{{{#373a3c Twinkle}}}''' || ||The sun is shining high up the sky Warming up the city wholly Here we are living in an ordinary life style But there's a bliss that can't be missed Let your heart glow through the radio Your favorite music come on let the magic flow Three PM, driving in the city streets One, Two, Three set to your frequency every single thing how small it seems to be Three PM driving in the city streets Let your heart glow through the radio Your favorite music come on let the magic flow Three PM, driving in the city streets One, Two, Three set to your frequency every single thing how small it seems to be Three PM driving in the city streets || === 무한터널 === > sayo: (다른 곡들과 느낌이 약간 다른데) 이 노래는 만든지 제일 오래된 노래고, 제가 혼자 프로젝트 할 때 만든 노래라서 그래요. 4년 전에 강릉에 놀러갔어요.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다보면 한국에서 두 번째로 긴 터널이 나와요. 고속버스에서 자다가 일어났더니 그 터널로 막 들어가는 거예요. 어두운 터널 속, 멀리에서 다가오는 하얀 빛을 보면서 어쩐지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
'''{{{#373a3c 무한터널}}}''' || ||지금은 어디쯤일까 숨막히는 바람 가르고 흐릿한 야간의 비행 영원히 숨을 참으면 무한터널 길고 긴 어둠을 따라 끝없이 흘러가는 불빛 숨겨져 있는 비밀과 저멀리 너를 찾아서 무한터널 태양은 저 너머의 궤도 순결한 그 비밀의 나선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해 나의 곁으로 이젠 Empty mind 난 아무것도 볼 수 없어 Empty soul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Empty mindless fantasy 나의 곁으로 무한터널 길고 긴 사막을 건너 끝도 없는 바다를 지나 흐릿한 야간의 비행 영원히 숨을 참으면 무한터널 태양은 저 너머의 궤도 순결한 그 비밀의 나선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해 나의 곁으로 이젠 Empty mind 난 아무것도 볼 수 없어 Empty soul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Empty mindless fantasy 나의 곁으로 무한터널 || * 2002년, 페퍼톤스를 결성하기 전에 둘이서 처음으로 작업한 곡. 당시 원맨밴드로 음악을 하던 신재평이 대전에 있던 이장원에게 베이스를 가지고 오라고 한 뒤, 콜라 한 캔을 주면서 녹음시켰다고 한다. * [[날아라 슛돌이]]에서 슛돌이 팀의 득점 장면 전용 음악으로 쓰였다. === Close up the world === > sayo: 집 앞에 8차선 도로와 긴 횡단보도가 있는데, 가끔 거기에 서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는 게 정말로 행복해요. ||
'''{{{#373a3c Close up the world}}}''' || ||어디론가 숨차게 달려가는 소년 꽃다발을 가득 두 손에 든 소녀와 엉망진창의 교통체증은 아무래도 좋아 잠시 웃고 있어 Close up the world 믿지 못할 얘기들이 넘쳐나는 언제라도 반가운 풀컬러의 세상 휴일 오후의 나른함 따위는 아무래도 좋아 너의 손을 잡고 Let′s step the street Close up the world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만큼 많은 생각들 Close up the world 눈을 감고 온통 즐거운 것 투성이의 세상을 들여다봐 대낮부터 졸고 있는 고양이들 풍선을 들고 걸어가는 여자아이 예사롭지 않은 기분이 난 어디라도 좋아 우린 웃고 있어 Let′s step the street Close up the world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만큼 많은 생각들 Close up the world 눈을 감고 온통 즐거운 것 투성이의 세상을 들여다봐 Close up the world Close up the world Close up the world 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만큼 많은 생각들 Close up the world 눈을 감고 온통 즐거운 것 투성이의 세상을 들여다봐 || ||
{{{#!folding 공연 영상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bsGwb0yQ8c)]}}}|| || [[PEPPER10NES, OUR SONGS|{{{#373a3c '''2014 PEPPER10NES, Our Songs'''}}}]] || }}} || * 간주에서 [[지상 BGM(슈퍼 마리오브라더스)|슈퍼 마리오브라더스(테마곡)]]을 들을 수 있다. === tulipsong === > sayo: 제가 작년에 튤립에 심취했었어요. 너무 튤립에 빠져서 맨날 튤립을 그리면서 놀았어요. 그냥 튤립이 너무 귀여웠어요. 'Tulipsong'은 누군가에게 튤립을 건네주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만든 노래예요. ||
'''{{{#373a3c tulipsong}}}''' || ||작은 속삭임들엔 항상 귀를 기울여 언제나 향기로 가득한 거리는 mystic eye it's the tulip just for your peace and it's the tulip just for your smile and it's the tulip can you see around we'll be it's the tulip just for your children and the tulip just for your love and it's the tulip can you see around we'll be 촉촉한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오후의 공원에서도. 번잡한 도시를 가로지르는 어느 버스의 뒷자리에서도 just one more look into the sky you'll know just one more look into the streets you'll see where we are heading for and what to love 조금씩 더 가까이 마음속의 누군가 작은 속삭임들엔 항상 귀를 기울여 언제나 향기로 가득한 거리는 mystic eye it's the tulip just for your peace and it's the tulip just for your smile and it's the tulip can you see around we'll be it's the tulip just for your children and the tulip just for your love and it's the tulip can you see around we'll be || * 신재평이 매일 튤립을 그리면서 놀다가 고속도로 중앙선이 노란 튤립인 꿈을 꾸고 인상에 남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 도입부의 각종 개짖는 소리는 sfx 담당 이장원이 직접 입으로 냈다. * [[챔프TV]] [[짱구는 못말려/극장판#s-4|짱구는 못말려]] 광고에 쓰였다. == 여담 == * 보컬 녹음을 제외한 모든 작업은 홈레코딩[* 전문 스튜디오가 아닌 집에서 녹음 장비를 갖추고 음반을 제작하는 방식. [[산업기능요원/IT|IT 산업기능요원]]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아서 장비를 하나씩 샀다고 한다. 독특한 소리를 만들려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것보다 홈 레코딩으로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부분을 신재평의 집에서 작업한다.]으로 했다. * 곡은 신재평이 썼다. 노래를 만들 때마다 항상 어떤 장면을 상상하면서 만드는데, '즐거운 노래'를 만들자는 생각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노래를 만들다가 기분이 우울해지면 딱 접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 영어가사는 모두 이장원이 썼다. 영어를 잘해서 가사를 ''폼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성문 카바레사운드 대표에 의하면 데뷔 ep가 예상보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페퍼톤스의 음악이 우리가 케어할 수 있는 수준인지' 카바레사운드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페퍼톤스의 [[COLORFUL EXPRESS|1집]]과 [[NEW STANDARD|2집]]은 [[해피로봇]]과 합작해서 [[마스터 플랜]]에서 홍보를 맡았다. [[분류:페퍼톤스/음반]][[분류:한국의 음반]][[분류:2004년 데뷔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