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분류:축약어]] == 개요 == '''A'''rtists '''and''' '''R'''epertoire의 축약어. 레코드 레이블이나 음악 출판 회사의 산하 부서를 지칭한다. == 업무 == 크게는 재능 발견, 레코딩 과정 감독, 마케팅/프로모션 보조와 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쉽게 생각해서 음반을 포함해 아티스트 자체의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한다. 즉 아티스트의 대중적인 캐릭터의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전방위적으로 담당하며, 그런 부분에서 일반적으로 대중이 생각하는 음반 [[제작자|프로듀서, 제작자, 디렉터]] 등이 하는 역할의 실무 대부분을 서포트 하거나 주도적인 의견을 낸다고 보면 된다.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녹음스케줄 및 해당 트랙이 누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지 혹은 이 트랙을 어떤 식으로 편곡하고 믹싱,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누구를 쓸 건지 사실상 프로듀싱에 관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많은 경우 기획사 대표나 음반 제작자가 프로듀서로 명의를 올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사실상의 실무는 A&R 측이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현장에서 인력이 후달릴 때 각종 잡일에 불려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해외의 경우 실력있는 A&R의 경우 저작권료, 인세의 일부를 받아갈 정도이며, 한국의 경우에도 참여 분야가 아주 뚜렷한 A&R 프로듀서의 경우 음반 제작 과정 중 작사/작곡 참여를 통해 우회적으로 저작권료도 받는 구조가 어느 정도 정착되어 있는 편이다. == 여담 == * 국내 A&R 프로듀서로는 [[정병기]]가 유명하다. * [[아이유]] 작사가로 유명한 [[김이나]] 역시 작사 일을 시작한 이후에도 [[내가네트워크]]와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에서 A&R을 병행하며 일했던 경력이 있다. 완전하게 작사가로 전업한 것은 그 이후이다. [[분류:직업]][[분류:음악]][[분류: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