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65.photobucket.com/2008-03-31_16-28-41.jpg]] [목차] == 개요 == [[메탈기어 솔리드 4]]에 등장하는 4명의 [[보스]]들. B&B 부대의 'B&B'는 'Beauty and beast'(미녀와 야수)의 약자다. 한국 유저들은 '비비부대'라고 읽는 것 같다.[* 일어판에서도 각 캐릭터들이 해당부대를 비비부대라고 발음한다.] 변신 능력이 탁월한 [[래핑 옥토퍼스]](웃는 문어), 날개처럼 생긴 비행 장치를 장착하고 적에게 폭격을 퍼붓는 [[레이징 레이븐]](분노한 까마귀), 늑대처럼 생긴 로봇을 타고 다니는 저격수 [[크라잉 울프]](우는 늑대), 염력과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스크리밍 맨티스]](소리지르는 사마귀)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4명은 총지휘관인 [[리퀴드 오셀롯]]을 호위하는 1개 부대인 동시에 오셀롯이 운영하는 [[PMC]]인 [[아우터 헤븐#s-3]] 직속의 4개의 [[PMC]] 부대의 대장들이기도 하다. 짐승 같은 모습의 메카닉을 이용하며 하나 같이 괴물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실제 모습은 몹시 아름다운 여인들.[* 명칭이 뷰티 앤 비스트인 이유는 바로 이것. 혹은 비스트가 [[솔리드 스네이크|스네이크]]라는 추측도 있다.] 게임 내 모델링은 '''실존 모델'''들의 데이터를 사용한 것도 특징. == 특징 == 외향적으로 4명 다 [[메탈기어 시리즈]]의 보스들을 자체 패러디하고 있다. 이름들은 [[메탈기어 솔리드|1편]], 전장에서 느낀 감정에 구속돼 있다는 점에서는 [[메탈기어 솔리드 3|3편]] [[코브라 부대|보스들]]을 패러디한 것. [[메탈기어 솔리드|2편]] [[데드 셀(메탈기어 시리즈)|보스들]]의 무장을 사용하는 보스도 있다. 또한 각 액트별로 등장하는 PMC의 이름은 그 액트의 B&B 부대 대원의 이름에서 따왔다.[* 단 액트 5는 나머지 네 개 기업의 모회사인 아우터 헤븐.] || B & B 부대 || 오마주의 대상 || 소속 PMC || 모델링 배우 || ||[[래핑 옥토퍼스]] || [[디코이 옥토퍼스]] || 퓨외브르 아르메망(Pieuvre armement)[* 프랑스어로 무장한 문어라는 뜻] || Lyndall Jarvis || ||[[레이징 레이븐]] || [[발칸 레이븐]] || 레이븐 소드(Raven Sword) || [[키쿠치 유미|Yumi Kikuchi]] || ||[[크라잉 울프]] || [[스나이퍼 울프]] || 웨어울프(Werewolf) || Mieko Rye || ||[[스크리밍 맨티스]] || [[사이코 맨티스]] || 프레잉 만티스(Praying Mantis) || Scarlett Chorvat || 사실 한 명 한 명의 개인사를 보자면 [[PTSD]] 등으로 대표되는 전장의 피해자들이다. [[솔리드 스네이크|스네이크]]를 죽여야만 자신들이 안식을 취할 수 있다고 세뇌되어 있는데, 이들과 다를 바 없이,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투 병기로 성장하며 고통 받는 스네이크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씁쓸한 노릇. 결국 역으로 죄다 스네이크의 손에 처치(…)되면서 비로소 안식을 되찾는다. [[강화복]]을 입은 상태에서 전투하여 쓰러트리면 강화복을 벗고 공격해온다. [[무기]]도 없이 얇은 [[바디슈트]]만 입은 맨몸으로 스네이크를 향해 우아하게 걸어오는데 접촉하면 스네이크에게 엉겨붙어서 자신의 정신적 고통을 전달해 데미지를 준다.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쓰러트리면 완전히 쓰러진다.[* 이때의 스테이지가 상당히 에로틱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전투 후에 드레빈이 무전으로 B&B 대원들의 과거사를 알려준다.] 설정상 입고 있는 특수 [[강화복]]과 [[나노머신]]을 통해서 본인이 품은 특정 [[감정]]을 제어하고 있는데 이 강화복을 벗게 되면 이전에 겪은 [[트라우마]]가 플래시백 되면서 [[PTSD]]가 재발되어 착란 상태를 일으키고 이 상태에서 수분 후에는 결국 죽게 된다고 한다. 즉, 강화복을 벗고 난 후 가만 있어도 죽을 운명이었던 것이었다. 참고로 일반 살상 무기로 쓰러뜨리면 [[헤이븐 트루퍼]]처럼 전신에 파란 불꽃이 일어나면서 얼굴을 제외한 전신이 헤이븐 트루퍼를 살상 무기로 쓰러뜨렸을 때처럼 불에 타 버리지만 기력 킬 무기로 쓰러트리면 그냥 쓰러지고 스네이크가 생사 확인을 할 때 숨소리가 들린다. 맨몸으로 공격해올 때 스네이크가 기어가고 있으면 따라서 기어오거나 침대에 누워 있으면 그 위에 올라타서 공격하는데 영락없는 [[베드신|정사 장면]](…). 이 상태에서 다시 시간이 지나면 배경이 하얀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가는데(…)[* 이곳의 브금{BGM}이 미성년자 절대불가라 필히 헤드셋을 끼고 하자. 신나게 까고 부수던 액션 게임에서 일순간 [[에로게]]로 돌변하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실 것이다(...)][* 과장이나 거짓이 아니라 브금이 완전 19금급이라서 부모님들이 주변에 계시거나 여자 형제{여동생, 혹은 누나}를 둔 플레이어들은 멋모르고 했다가 꾸지람은 기본이고 저질 소리 듣기 십상이다(오물 보는듯한 눈총은 덤). 게다가 여친이라도 있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여기서 포즈를 취할 때 [[사진기]]를 꺼내들면 갑자기 화보 촬영이 시작된다(…). ~~[[포토카노]]~~ [[아이팟]]에 있는 밝은 노래를 틀면 춤까지 춰준다. ~~더 이상 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 부분에서 참으로 많은 조소의 시선을 받기도 했는데 [[PTSD]]에 시달린, 그것도 '''쌩 일반인인''' 여자들을 같잖은(…) 형태로까지 개조시켜 전투에 투입할 '''상식적이며 또한 이성적인''' 이유 자체가 존재하냐는 것.[* 물론 [[최종병기 그녀|미모의 여인 또는 미소녀가 무지막지한 기계 장치를 달고 학살 병기로 쓰인다]]는 설정은 일본 서브컬쳐계에서 드물지 않고, 설정이 잘 확립되어 스토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면 크게 문제삼을 부분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B&B 부대가 게임 스토리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한다는 것. 당장 이들이 빠져도 플레이타임만 좀 달라졌을 지언정 스토리 흐름은 크게 바뀌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탓인지 소설판에서는 B&B 부대가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 내에 어떻게든 멋진 여자들을 등장시키고 싶었다고는 해도, 이런 식의 등장은 [[코지마 히데오]]의 이유 없는 [[그라비아]] 아이돌 사랑과 함께[*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 바이러스 침투 이후 갑자기 나오는 그라비아 영상, 메탈기어 애시드 2에서는 관람 가능한 동영상 자체가 아예 그라비아 동영상으로 반 이상 점철되어 있다. 2에서부터 당한(…) 사람은 그냥 그러려니...] 그의 게임 디자인 센스를 의심하게 했다. 본래는 '''전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사실 실제 전라 캡쳐도 진행했는데]] 게임에는 넣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한 술 더 떠서 [[콰이어트|살려고 벗고 다닌다는 설정]]까지 등장할 줄은 누가 예상 했을까~~ 뭐, '자신들의 끔찍한 과거로부터 해방되기를 강렬히 원하는 그녀들이기에, 적절한 세뇌[*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한 "스네이크를 죽이면 비로소 안식을 취할 수 있다."처럼 "너희들을 이 지경으로 만든 분노의 대상이 저기 있으니 가서 한을 풀어라." 라든지.]와 함께 강화 외장만 덮어 씌워 준다면 그 누구보다도 전장에서의 학살을 거리낌없이 수행할 것이다'라고 ~~변명~~한다면, 얼추 납득하지 못할 것도 없…을지도 모른다(…) ~~사실 이런 거창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여러가지 의미로 맛탱이가 가버린 리퀴드 오셀롯 특유의 악취미의 일환(…)이라고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납득이 갈지도? 뭐니뭐니 해도 사디스트 변태 영감이잖아?~~[* 실제로 스네이크가 [[로즈마리]]와의 통신 중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한다.][* 뭐 자신의 사병들이나 다름 없는 헤이븐 트루퍼들까지 여성인것을 보면 B & B 부대원들을 여성으로 만든것도 이상할 건 없다.]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5836043|회식자리를 가지면 이럴 것 같다.]]~~ [[분류:메탈기어 시리즈의 특수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