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Muse Discography)] [include(틀:Studio Brussel 선정 500대 명반,연도=2014,순위=32,연도2=2015,순위2=21,연도3=2016,순위3=25,연도4=2017,순위4=13)]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include(틀:100BEAT 선정 2000년대 베스트 앨범, 순위=68)] [include(틀:타임지 선정 2000년대 100대 앨범, 순위=64)]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attachment/Black Holes and Revelations/Example.jpg|width=100%]]}}} || ||<:>'''{{{#white 발매}}}''' ||<#FFFFFF,#2d2f34> 2006.06.28 || ||<:>'''{{{#white 배급}}}''' ||<#FFFFFF,#2d2f34> [[워너 뮤직 그룹|Warner Music Korea Ltd.]] || ||<:>'''{{{#white 장르}}}''' ||<#FFFFFF,#2d2f34> [[얼터너티브 록]] || [목차] == 개요 == 2006년 6월 28일 출시한 영국 락밴드 [[Muse]]의 네 번째 앨범이자 '''[[Origin of Symmetry|2집]]을 이은 또다른 명반.'''[* 2집에 이어 평론가들에게 역시 많은 사랑을 받는 앨범이다. 팬들에게는 평론가들에게 받는 격찬만큼은 아니지만, 훌륭한 앨범이라는 것이 중론.] 이 앨범 투어때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 특징 == 본격적으로 키보드 사운드를 활용하기 시작한 앨범이며, 팬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카오스패드"[* 정확히는 XY 미디 컨트롤러다. 카오스 패드는 [[KORG]]사에서 제작한 디제잉 장비(이펙터 샘플러) 카오스 시리즈 제품의 명칭이다.(카오실레이터, 카오스패드) 뮤즈의 라이브 세션맨 모건 니콜스가 라이브에서 카오스패드 KP3를 사용하며, [[라디오헤드]]의 명반 [[Kid A]]의 첫 트랙 'Everything is in right place'에서도 사용되었다. ]도 이때부터 쓰기 시작했다. 이전 앨범들에 비해 밝은 멜로디가 다수 차용되었고, 기타 또한 기존의 직선적인 리프 스타일에서 한단계 진보하여 더 다양하고 그루브 넘치는 연주를 선보인다. 덕분에 이전까지의 공격적인 사운드에 진입장벽을 느끼던 리스너들에게도 추천되는 앨범이다. 후기 뮤즈 특유의 글램록 색채의 신호탄이라고도 볼 수 있다. [[Absolution|전작]]에서 앨범 구성에 있어 통일성과 유기성에 큰 비판을 받았으나, 이 앨범의 경우 뮤즈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서도 트랙 배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각 곡들별로 다양한 사운드를 선보였음에도 그 완성도가 훌륭하였기에, 평론가들에게 특히 큰 사랑을 받는 편. == 트랙 리스트 == * 1. Take a Bow (4:35) 옥타브가 C에서 G까지 올라가는 조용한 듯 웅장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전자음이 조화를 이루는 첫번째 트랙. 정치인들을 상대로 맹비난하는 신랄한 가사를 담고 있다. 원래 'Hex'라는 제목을 달고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크리스가 마지막 음이 G니 첫트랙으로 넣어도 될 것 같다 해서[* Starlight가 G키로 시작.] 곡명을 고치고 첫 트랙으로 바꿨다. * 2. '''[[Starlight]]''' (3:59) (싱글) * 3. '''Supermassive Black Hole (3:29) (리드 싱글)''' '''타이틀''' [[Rage Against The Machine]]에게서 살짝 영향을 받아 만들었다는 곡. 여태까지 잘 안보이던 댄서블한 비트를 주력으로 내세운 곡으로, 그 이전까지 뮤즈와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팬층의 성향이 극명한 뮤즈팬덤 내에서 가릴 것 없이 사랑받는 대표곡 중 하나다. 당시 영국 싱글 차트 4위로, 6집까지의 커리어에서 제일 높은 순위를 기록했었다.[* 놀랍게도 뮤즈의 영국 싱글차트 TOP 5는 이 곡 단 하나 뿐이다. 영국이든 미국이든 락밴드들은 인기에 비해 싱글 판매량이 별로 높지 않은 경우가 많은지라 3, 4집이 연달아 연간 세계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콜드플레이]]조차도 지금까지 영국 싱글차트 1위곡은 2개에 미국 싱글차트 1위곡은 1개에 불과하다. 음악적 영향력으로는 2000년대 최고의 밴드로 뽑히는 [[스트록스]] 역시도 미국 싱글차트 최고 기록은 98위, 영국 싱글차트 최고 기록은 7위이다.] 2006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온게임넷에서 오프닝곡으로 나왔었으며, 영화 '트와일라잇' 에선 뱀파이어들의 단체 야구경기 씬에서 사용되기도 했다.~~근데 가사랑 상관없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 * 4. '''[[Map of the Problematique]]''' (4:18) (싱글) * 5. Soldier's Poem (2:03) 이름 그대로 직역하면 군인의 시. 짧지만 할 말 다 하는 노래인데, 뮤즈 측에선 조금 정치적인 노래였다고 밝혔다. * 6. Invincible (5:00) (싱글) 살짝 U2의 느낌이 나는 뮤즈 답지 않은 로맨틱한 넘버. New Born에서 보였던 와미페달을 이용한 솔로가 특징이다. 포기하지말고 꾿꾿이 자신의 신념을 가지며 나아가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은 노래인데, 매튜는 이 곡에 대하여 "Black Holes and Revelations의 심장(Heart)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 7. Assassin (3:31) 하드코어한 드럼 비트 위에 정치적인 느낌의 가사가 올려진 곡. Knights of Cydonia의 싱글 B-Sides에 The Grand Omega Edit란 버전이 실려있는데, 앨범 버전 대비 좀 더 길고 리프와 세션이 살짝 다른 버전으로 라이브에선 원곡에다 이 버전의 일부를 붙이고 연주하곤 했었다. 여튼 해당 앨범 투어 이후 한번도 연주되지 않다가 2015년 8집인 Drones 투어 [[http://youtu.be/JNWTiMeVM8g|때 부터]] 모습을 자주 드러내더니, 2022년 WOTP 투어에서는 The Grand Omega Edit 버전을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메인 넘버에 등극했다. [[원주 DB 프로미]]의 홈경기에서 스타팅 라인업 소개 때 BGM으로 사용됐던 노래다. * 8. Exo-Politics (3:53) Supermassive Black Hole과 같이 댄서블한 느낌에 약간 일그러진 드럼 비트로 이루어진 인트로가 주는 특이한 박자감이 재미있는 곡. 연주된 적이 별로 없기에 라이브 영상도 몇 개 없고 전부 직캠 뿐이다. 가사내용은 앨범아트의 화성이 떠올리는 외계인들에 대한 내용이다. --외국의 한기자가 이곡에 대하여 진지하게 인터뷰를 했는데 매튜 밸라미는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라며 말했는데 자기도 웃겼는지 인터뷰 내내 웃음을 터트렸다-- 앨범 발매 전 2005년 공연에서 데모곡을 선공개했었는데[[https://m.youtube.com/watch?v=ig8B8RRiNvE|가사가 현재 음원과는 꽤 다르다.]] * 9. City of Delusion (4:48) B-Side 모음집 Hullabaloo에 수록된 Nature_1을 제외하면 유일한 빠른 템포의 통기타 곡이다.특이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간의 트럼펫 솔로가 인상적. 라이브땐 거기에 더해 통기타에 [[퍼즈|드라이브]]를 거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10. Hoodoo (3:43) 이 앨범 중에서 가장 클래시컬한 넘버. 상당한 변화를 시도했던 4집에서 이전 1~3집에서의 뮤즈의 색깔과 가장 비슷한 곡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덕택에 이 곡을 좋아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은 편. * 11. '''Knights of Cydonia''' (6:06) (싱글) '''이후 뮤즈 콘서트의 시작과 끝을 맡게 되는 앨범의 클라이막스 부분.''' [[자유]]와 [[정의]]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자는 내용이다. 초반부의 기타 사운드는 The Tornadoes의 [[https://www.youtube.com/watch?v=ryrEPzsx1gQ|Telstar]]라는 곡[* 미국 빌보드 차트에 처음으로 1등을 한 영국 곡으로, 스페이스 록의 시초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노래 중 하나다... '''그리고 The Tornadoes의 리듬 기타리스트는 매튜 벨라미의 아빠인 조지 벨라미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곡명의 Cydonia는 [[https://en.wikipedia.org/wiki/Cydnia_(region_of_Mars)|“인면암”으로 유명한 화성의 지명]]을 뜻한다. 역시 도무지 정체를 알수 없는 뮤직 비디오로 유명하다. [youtube(Q3Yc3HhSl1Q)] 이 뮤직비디오는 15가지의 영화를 패러디해 만들어졌는데, 앨범 발매 직후에 패러디 된 15가지의 영화가 무엇인지 맞추는 이벤트가 있었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일종의 페이크 이벤트로, 실제로는 정답을 맞춰도 경품에 해당하는 포스터를 받은 이는 아무도 없었다. 아래는 뮤직비디오에서 오마쥬한 영화들의 목록. ||1. Star Wars [[스타워즈 시리즈]] 2. The Good the Bad The Ugly [[석양의 무법자]] 3. The Matrix [[매트릭스(영화)]] 4. Batman [[배트맨(1989년 영화)]] 5. 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 6. Mad Max [[매드 맥스]] 7. Blade Runner [[블레이드 러너]] 8. Lone Ranger [[론 레인저]] 9. Maverick [[매버릭#s3]] 10. Once Upon a Time in China [[황비홍(영화)]] 11. Battlestar Galactica [[배틀스타 갤럭티카]] 12. Five Deadly Venoms 오독 13. Kung Fu 쿵푸 14. The Searchers [[수색자]] 15. Westworld [[이색지대]] 16. Heavy Metal 헤비 메탈|| 라이브 공연은 대부분 이 곡으로 시작하거나 끝내기에 관중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기도 하다. 내한공연은 거의 이 곡으로 끝을 맺었다. 2008년 중반부터는 인트로로 크리스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https://www.youtube.com/watch?v=m6BQKFs3-VM|Man with a Harmonica]]를 하모니카로 연주한다. 곡의 초반부에 들어간 트럼펫 선율이 아주 일품으로, 2007년 HAARP 오프닝때도 연주되어 웅장함과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줬었는데 그 이후론 단 한번도 연주되지 않다가 2022년 컴백 공연때 무려 15년만에 돌아와 팬들을 완전히 뒤집어놨다. 2015년에 발매한 [[헤일로 5: 가디언즈]]의 런치 트레일러에 OST로 사용되었다. 곡의 내용이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이 처한 상황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인 듯. --그리고 헤덕들이 뮤직비디오로 역유입 되기도 하였다.-- --[[https://youtu.be/jQCRY82h3yU?t=2m16s|사실 곡의 진짜 이름은 '''Nights''' of Cydonia라고 한다.]]-- * Glorious (4:38) (보너스 트랙) 꽤나 종교적인 노랜데[* 부제가 Church of the Sub Genius인데,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같은 패러디 종교다. 가사에서도 굉장히 종교를 비꼰다.], 2집이나 3집때는 이런 노래를 끝날 즈음에 하나씩 넣었지만 4집부터는 조금 부담이 되었는지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간 것 같다.[* 출시 전에는 앨범에 들어갈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얘기했지만.. ] 33개의 기타가 처음에 랜덤하게 겹쳐져서 재생된다. 아웃트로에선 3 트랙의 기타가 녹음되어 있다. ~~노린 걸까~~ [[분류:2006년 음반]][[분류:영국의 록 음반]][[분류:뮤즈(밴드)]][[분류:얼터너티브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