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목차] == 개요 == || '''영어판 명칭''' || '''Chandra Nalaar''' ||<|6>[[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1641_1.jpg|width=230]]|| || '''한글판 명칭''' || '''찬드라 날라르'''[* 로윈은 한글판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비디오 게임 [[DotP]] 시리즈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찬드라 날라르 라고 번역. [[http://magic.wizards.com/ko/content/planeswalker/krchandra|공식홈페이지 번역]]] || || '''마나비용''' || {3}{R}{R}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전설적 [[플레인즈워커]] — 찬드라 || ||||+1 - 플레이어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Chandra Naalar는 그 목표에게 피해 1점을 입힌다. -X -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Chandra Naalar는 그 생물에게 피해 X점을 입힌다. -8 - 플레이어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Chandra Naalar는 그 목표와 그 플레이어 또는 그 플레인즈워커의 조종자가 조종하는 각 생물에게 피해 10점을 입힌다. || || '''충성도''' || 6 ||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Lorwyn || 레어 || |||| Magic 2010 || 미식레어 || |||| Magic 2011 || 미식레어 || [[Lorwyn]] 블럭의 Lorwyn 세트에서 처음 나왔으며, 이후 M10과 M11에서 재판되어 무려 4년 동안 스탠다드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최초의 플레인즈워커 사이클 5장 중 적색에 해당하는 카드. == 능력 == 첫 번째 능력은 플레이어 한정 1점 번. [[고블린 불팔매꾼]][* Goblin Fireslinger. [[매직 2012 코어세트]]에 발매된 고블린 전사 생물로 탭하여 플레이어나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해 피해 1점을 입힐 수 있다.]의 탭 능력과 같은데, 이 생물이 1발비 커먼 생물이고 찬드라는 무려 5발비나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좋은 능력이 아니다. 반면 두번째 능력은 괜찮은 편. 찬드라의 기본 충성도가 6이니 나오자마자 한방에 방어력 6이하의 크리쳐 [[Baneslayer Angel]]라든가 Baneslayer Angel라거나 Baneslayer Angel같은 크리쳐를 잡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동마나로 사용하는 X점번보다 나은 효율이고 분할도 가능하지만, 어찌됐건 생물만 잡을 수 있는 번은 높은 평가를 주기는 힘들다. 특히 굳이 적색을 고집하지 않고서 생물을 잡는다면 저마나의 디나이얼들이 있으니까... 궁극기는 필드 클린에다 10점 번이니 확실히 게임을 접수하는 능력이지만, 버텨야 이긴다!는 점이 적색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 주요 덱[* 메인에 2장 이상 들어간 덱, 중에서도 우승덱이나 티어 1급 덱만 서술하고 싶지만 그런게 없으니까 전체적으로 서술한다.] == === 스탠다드 === 좋은 성능이 아니고 적색과 컨셉이 맞지도 않다보니 주로 사용된 덱은 없다시피 하고 대부분 -X능력을 이용한 보조 역할 정도로 사용되었다. ==== Lorwyn - Shadowmoor ==== M10 이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Koth of the Hammer|특별한 예외]]가 아닌 이상, 어느 환경에서나 단색, 그것도 적단색은 가장 빠른 타이밍에 승부를 내기 마련이고, 때문에 적단색은 이 점을 극대화하는 [[매직 더 개더링/덱 종류#s-3.3.13|RDW]]가 되기 마련인데, RDW는 미래를 태워서 현재를 사는 진남의 덱인 만큼 5발비 슬롯에는 [[천둥아가리 지옥룡]]이나 [[Demigod of Revenge]]처럼 신속에 돌진이나 비행 정도는 있어 즉시 대량의 피해를 주는 카드가 들어가든지, [[공성무리 지휘관]]처럼 손에 주문이 없더라도 단신으로 [[충격|카드 여러 장]]의 역할을 해 주는 카드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이런 덱들은 아예 스피드를 더 올리기 위해 5발비 슬롯을 없애고 대지 수도 줄여서 유효 카드를 늘리기도 하는데, 나온 턴에 할 수 있는 게 즉발 피해 1점으로 끝인데다 한 턴에 카드 여러 장의 역할을 해주지도 못하는 Chandra Nalaar 같은 카드는 이런 상황에서 쓸 곳이 없었다. 이 시절 사용되던 덱은 그나마 적색 들어가는 플레인즈워커 컨트롤 덱. 다만 이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Ajani Vengeant]]쪽이 락킹도 가능하고 생명점도 회복한 등 훨씬 좋다보니, 끽해야 메인에 한장 정도 밖에 안 쓰였다. ==== M10 ==== 그리고 M10 이후에서 갑자기 사용량이 폭증하기 시작했다! 준드에서 가끔 5마나 슬롯에 한 장정도 들어가거나, 플레인즈워커 컨트롤 덱에서 1장 정도 들어가는건 차치하더라도 상기한 RDW가 메인에 두 장까지 넣기 시작한 것! 상기했듯 엄청난 저효율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카드가 들어간 이유는 바로 전술한 하얀 ~~악마~~ 천사 [[Baneslayer Angel]]때문이었다. 무려 5의 공격력에 더해 생명연결 때문에 거의 빈사상태로 만들어놔도 공격/방어 한 번만 하면 생명점을 5씩 채우고, 선제공격 덕분에 6점번이 되어야 할 [[구형번개]]나 비행덕분에 4점번×2를 해야 할 [[Hell's Thunder]]를 역시 5점의 생명점으로 만들어 버리는데다가, 5의 방어력 덕분에 끽해야 최대 4점번인 적색입장에서는 카드 한장으로 잡을 수도 없고, 적색에 유일하게 비행달린게 드래곤들뿐인데 용과 악마로부터 보호까지 달려서 더 큰 놈으로 힘싸움해서 잡는것도 불가능한 적색의 최대의 재앙이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덱에 4장 넣어도 되는 사기 카드 주제에 아트까지 예뻐서 당시 MTG 좀 하는 사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었고, 때문에 그 비싼 가격[* 지금은 많이 비싸졌지만, 당시만해도 RDW는 싸고 강한 덱의 대명사였고 커먼번과 재판이 많이된 카드인 라볼, 구형번개 등 덕분에 덱 구성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었는데.. 그러다보니 RDW 전체 덱의 가격보다 베인슬레이어 4장이 더 비쌌다.. 해서 정말로 적색 유저 입장에서 베인슬레이어 엔젤은 2배로 얄미웠다.]에도 불구하고 샵에 가끔 들르기만 하는 캐주얼 플레이어들까지도 다들 사용하는 Baneslayer Angel이 판치는, 적색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환경에서... 적색이 유일하게 이 Baneslayer Angel을 마나추가소모 없이 1:1+a의 교환으로 잡을 수 있었던 유일한 카드가 바로 찬드라 날라르였던 것이다. 그래서 RDW에서 어쩔수 없이 사용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 비참함은 M11에서 [[연소#s-2]]라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1년간 계속되었다. ==== M11 ==== M11에서 베인슬레이어 엔젤 잡으라고 던져준 연소가 나오면서 M11이후에는 RDW에서는 이제 빠지고, [[Koth of the Hammer]]와 함께 빅 레드를 구성하게 된다. 이부분은 Koth of the Hammer 항목을 참조. 이후 카우고와 UB컨트롤의 시절에는 봉인되었으며, 그대로 스탠다드를 퇴장했다. === 모던 === 모던의 험난한 세상을 버틸 수 있는 플커가 아니다. == 여담 == [[파일:attachment/chandra_japanese.jpg]] 지각발매된 일본어판에 실린 [[http://chimerahobby.blogspot.com/2010/12/now-available-magic-jace-vs-chandra.html|제이스 vs 찬드라 듀얼덱]]의 아트. 매직 더 개더링 공식 소설 중 하나인 The Purifying Flame이 [[전격마왕]]에서 만화판(燃え尽きぬ炎)으로도 연재된 바 있는데, 그 코믹스의 아트로 바뀌었다. '''[[모에선]] 먹었다.''' 서양 TCG라서 모에선과는 인연이 거의 없는 MTG에서 상당히 이례적. 참고로 찬드라의 머리 스타일에 대해 첨언하자면, 실제로도 평상시엔 저 일러스트와 비슷하게 '''적갈색 긴 생머리''' 맞다. 단지 공식 일러스트에서 평상시가 전투 모드(?)가 많이 그려진 탓에 찬드라의 머리는 항상 활활 타오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모양.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플레인즈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