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춤]] '''커팅 쉐이프'''(Cutting Shapes) [목차] == 기원과 개요 == [[스트릿댄스]]의 장르. 국내에서는 다소 인지도가 낮은 것에 비해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인지도가 매우 높은 장르이며, 어느정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마치 국내 10년도 초반때 SNS에 [[크록하]]가 유행을 했던 것 처럼] 국내에서 Cutting Shapes를 주 장르로 소화하는 대표적인 댄서는 [[쎄라]]이다. Cutting Shapes는 발목을 기점으로 현란한 스텝을 구사하는 춤으로 기원은 정확하지가 않으며 아마도 [[멜버른 셔플]]에서 파생된 장르라고 인식된다. 그나마 해외 Shaper들의 자료를 보며 유추해보자면 역시 셔플하고 비슷하게 레이버 파티에서 그럴듯한 스텝으로 시작됐고 [[찰스턴]], 네오 스윙, 약간의 비보이 스텝이 짬뽕되어 나온 춤이라고 볼 수 있다. == 크록하와 혼동 == 커팅 쉐이프와 [[크록하]]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똑같은 장르라고 보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둘은 매우 비슷한 느낌을 풍긴다. 하지만 차이점을 보자면 노래, 비트 차이로 볼 수 있다. Cutting Shapes는 130~150BMP에서 추는게 일반적이다. 크록하도 마냥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 정도 비트에선 하드 스타일 크록하가 되어버린다. 또한 대부분의 크록하는 크록하만의 느낌이 나는 스텝들을 베이스로 두고 추며, 남크는 러브스텝, 크로큰을 추고 여크는 삼각형 꼭짓점을 찍는 스텝이 주가 된다. == 국내 == 국내에서 정말로 보기 힘든 장르이며, 현재까지 스트릿에서 구사하였던 댄서는 [[쎄라]]가 아니고서는 없었다. 또한 인스타, 틱톡, 유튜브에서 '''커팅 쉐이프'''라고 검색을 하면 종종 영상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매우 극소수고 뜨지도 않는다. 그나마 가장 활발한곳은 멜버른 셔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리듬게임 [[DANCERUSH STARDOM]][* 셔플댄스 위주의 게임이긴 하나 최근에는 커팅쉐이프 동작을 의도한 패턴이 담긴 [[Stepper|곡]][[Honey Bounce|들]][[Meltdown|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에서 Cutting Shapes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며 Cutting Shapes에 관한 글은 그렇게 잘 올라오지 않는다.[* 하지만 종종 얘기라도 해주는 곳은 이 곳 밖에 없다.] == 해외 == 해외에서 인기있는 나라는 여러 나라가 있다. 셔플의 발길이 한번이라도 닿았던 나라라면 거의 다 인지도가 충분히 높은 편이라고 보면 된다. [[유럽]] - 유럽에서 추는 사람은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유명한 쉐이퍼들 대부분이 유럽인이다. 유럽 자체가 다 활발하지만 그중에서도 [[스페인]]과 [[아일랜드]]가 가장 활발하다. [* 인스타 해시태그 검색하면 절반 이상은 유럽인] [[러시아]] - 러시아의 RUS 셔플 자체가 유명해 Cutting Shapes에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으며 유명 쉐이퍼인 pionerka가 러시아인이라는 점에서 본국에도 영향을 끼쳐 추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러시아의 인접국인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핀란드]]에서도 꽤 활발하다. [[남미]] - 유럽보다는 활발하다고 할 순 없지만 [[콜롬비아]]와 [[칠레]]에서 매우 활발하다. [[베트남]] - 베트남 역시 유명 쉐이퍼인 dmd1807이 있고 dmd를 우상으로 삼는 젊은 친구들에게 열풍이 불어 학교 학예회에서 까지Cuttign Shapes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 - 틱톡, 인스타, 트위터 고루고루 분포되어있다. 한국보다 인지도는 매우 높아보이며 대표적인 유명 쉐이퍼는 없지만 많이 추는 사람은 많이 보이는 편이다. [[중국]] - 중국도 몇년전부터 셔플이 한창 유행이라 Cutting Shapes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틱톡, 콰이에 가보면 적지 않게 Cutting Shapes추는 중국인들을 볼 수 있고 자기들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인구가 많다 보니까 신기한 스타일이 많고 잘 추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