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Redout]] [include(틀:상위 문서, top1=Redout)] [include(틀:Redout/비행선)] || {{{#7C8FAC SRRL 2560년 시즌 참가 팀}}}[br]{{{#FF632D {{{+5 '''ESA-AGR'''}}}[br]유럽우주국 반중력 레이싱}}} || || [[파일:redout_esa.png|width=200px]] || [목차] [clearfix] == 스토리 == 화성의 식민지 건설 중, 치안 유지에 필요한 고고도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유럽우주국의 산하조직 중 하나로 탄생하였다. 공기역학, 연료효율, 전자기장 등에 대한 지식은 붉은 행성을 테라포밍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요소였고, 반중력 레이싱용 기체를 만드는 데에도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기술이었다. 설립자인 초대 구성원들은 최초의 반중력 레이싱 대회를 구상했고, SRRL을 정착시키는 데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ESA-AGR은 현재까지 참가하는 팀들 중 가장 위상이 높고 역사가 깊은 팀이다. == 특징 == ESA-AGR 기체들은 말 그대로 [[올라운더]]이다. 가속과 그립이 뛰어나고 나머지 능력치도 중간은 가지만, 그만큼 특징도 적고, 파워업이나 에너지 풀이 미약하기 때문에 정말 정직하게 라인을 타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전통적인 레이싱 방식이 익숙한 파일럿들과 궁합이 좋다. == 기체 목록 == === 뱅가드 (Vanguard) === >뱅가드는 가장 오랫동안 현역으로 남아 있는 레드아웃 부양체 설계입니다. 양 날개에 달려 있는 팬으로 짐작할 수 있듯 본래 고고도 경비정이었던 벤처 III (Venture III)를 그대로 개조한 것입니다.[br][br]ESA는 사원들이 각자의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고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할당했습니다. 한 엔지니어 팀은 퇴역한 벤처 III를 입수해 레이싱 트랙에서 타고 내달리면 어떨지를 생각하며 자력 부양 시스템을 시험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카푸르(Kapoor), 카펠리(Capelli), 앤더슨(Anderson), 발레와(Balewa)였습니다.[br][br]초전도체 이상으로 이들의 차고가 폭발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ESA의 눈에 띄었습니다. 네 명의 엔지니어를 징계하는 대신 ESA는 예산을 나누어 주고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게 도왔으며, 대신 이들이 개발한 자기부양 기술을 일반에 공개하여 이동수단의 발달을 도모했습니다.[br][br]첫 뱅가드는 2472년 완성되어 공개되었습니다. 최초의 반중력 (Anti-Gravity; AG) 레이싱 경기인 화성 AG 레이싱이 개최되었고, 단 하나뿐인 트랙의 길이는 12 km에 불과했습니다. 이 기체는 네 명의 엔지니어들 중 하나인 헤르만 카푸르의 아들 루시우스 카푸르가 조종했으며, 1위를 석권했습니다. === 후사르 (Hussar) === >뱅가드는 몇 명의 ESA 엔지니어들이 되는 대로 진행한 실험에 불과했지만, 경기에서의 성과와 AG 레이싱에 쏠리는 대중들의 관심에 힘입어 회사 전체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br][br]막대한 투자와 대규모의 개발로 탄생한 후사르는 공기역학의 정수입니다. 차체는 날씬해졌고, 단발엔진 구조 대신 작지만 강력한 엔진 두 개를 사용하는 쌍발 구조가 채용되었습니다.[br][br]후사르와 함께 ESA-AGR은 곧 SRRL으로 거듭날 이 모터스포츠에 대량의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 랜서 (Lancer) === === 드라군 (Drag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