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전투기]][[분류:항공 병기/현대전]] [include(틀:상위 문서, top1=F-3)] [목차] == 개요 == 일본의 차기 전투기 F-3 사업이 시작되기 전 방안 논의에 대한 경과와 연구 개발을 정리한 문서. == 사전 방안 논의 ==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 구상은 2010년도에 시작되었다. 2010년 8월 경, 일본 방위성은 Informed, Intelligent, Instantaneous의 I자 3개를 따 i3 Fighter라고 명명된 6세대 전투기 컨셉을 발표했다.[[https://ja.wikipedia.org/wiki/I3_FIGHTER|#]] [[X-2]] 선진기술실증기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2017년 11월 13일, [[https://www.reuters.com/article/us-japan-defence-fighter-jet/exclusive-japan-to-delay-multi-billion-dollar-fighter-jet-development-sources-idUSKBN1DD0D4|F-3의 개발 여부에 관한 일본 정부의 결정이 1년 정도 지연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실제로 방위성이 2018년 상반기까지 F-2 후계기 개발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었지만 의견이 합치되지 않아 연기되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241748|#]] 한편 일본의 우주항공 관련 산학연 모임인 항공우주공업회(SJAC)에서는 프로젝트의 조속한 이행 결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개서한에서 [[F-2]] 당시 개발에 참여했던 엔지니어들이 속속 퇴직하고 상당수의 업체들도 전투기 관련 분야에서 철수하는 판국에 개발 결정이 나지 않는다면 기술과 노하우의 실전 현상이 벌어질 것을 우려했다.[[http://www.sjac.or.jp/common/pdf/kaihou/201710/20171005.pdf|#]] 일본 정부가 국제 공동개발 방안 조사를 위해 2018년 3월 경 [[록히드마틴]], [[보잉]], [[BAE Systems]]에 발행한 3차 RFI에 의하면 일본은 차세대 전투기로 F-35의 스텔스성과 항속거리를 능가하는 한편, 최대 속도 마하 2 이상에 공대공 미사일 8발을 내장할 수 있고, 전투기와 센서 융합이 가능한 소형 무인기[* 이 요구사항은 이미 일본이 개발, 배치하고 있는 F-15J 탑재형 공중 발사 UAV인 TACOM의 발전형을 상정한 것이다.]를 주익에 탑재할 수 있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http://www.yomiuri.co.jp/politics/20180420-OYT1T50098.html?from=tw|#]] 2018년 4월, 록히드마틴이 일본에 '''[[F-22]]의 기체에 [[F-35]]의 발전된 항전장비를 합친 하이브리드 전투기'''를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독점 보도했다.[[https://jp.reuters.com/article/japan-air-force-f2-idJPKBN1HR0ND|#]] 이미 일본 방위성 관계자들과 이에 대해 논의를 거쳤고,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는 대로 공식 제안을 할 계획이라 한다. 2018년 5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국제 공동개발에 대한 계획이 3개 안으로 축소되었다고 보도했다. 1안은 [[F-22]]와 [[F-35]] 등 [[미국]]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주도 개발, 2안은 미국과 협력하되 일본의 기술을 중심으로 일본 주도 개발, 3안은 [[영국]]과의 1대1 개발이다.[[https://r.nikkei.com/article/DGXMZO30122900T00C18A5SHA000?unlock=1&s=3|#]] 개발 및 사업 파트너로서 영국을 택하느냐, 미국을 택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일본은 다음과 같은 것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먼저 영국과의 공동개발은 규모의 경제를 위해 반드시 영국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대체 시점과 연동되어야 한다는 점과 경험은 있지만 장기간 자체 전투기를 개발해 본 노하우가 많이 떨어진 양국의 기술 시너지 여부가 관건이다. 이미 영국은 일본과 2017년 3월 16일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정보교환에 관한 각서에 서명하였으며,[[http://www.news24.jp/articles/2017/03/16/04356659.html|#]] 12월의 영일 2+2(국방,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전투기 공동개발이 가능한지 여부를 따지기 위해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기로 합의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671652|#]] 또한 양국은 스텔스기의 내부무장창에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공대공 미사일인 [[JNAAM]]도 공동개발하고 있고 2018년에도 추가로 항공기 제트 엔진 인증 절차 협업[[http://www.mod.go.jp/atla/nichiei_02.html|#]], 광역 레이더 공동개발[[http://www.mod.go.jp/atla/nichiei_03.html|#]]에도 합의했기 때문에 이러한 잇따른 협력이 전투기 공동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양국 정부와 기업 간의 분담율, 기술 공유 정도, 전투기 사양 조정 등 해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방안들보다 훨씬 심각한 지연에 빠지기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영국은 7월, 독자 6세대 전투기 프로젝트인 [[BAE 템페스트|템페스트]]를 발표하고 F-3를 템페스트 프로젝트로 흡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https://www.reuters.com/article/us-britain-airshow-fighter-bae-systems/uk-looking-to-sweden-japan-in-search-for-partners-on-new-fighter-jet-idUSKBN1K61JI|#]] 오노데라 전 방위상은 7월 20일의 기자회견에서 계속 영국과 협의 중이며 템페스트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하여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www.janes.com/article/82008/japan-indicates-possible-tempest-collaboration-with-uk|#]] 반면 미국과의 공동개발은 현존하는 기체인 [[F-22]]와 [[F-35]]를 베이스로 한 형태로 가닥을 잡고 있기 때문에 개발 시점도 확정만 되면 곧바로 실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예전 F-2 미일 공동개발 당시의 좋지 못한 기억 때문에 마냥 선택하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으로서, 미국이 제작 및 조립분량의 40% 이상을 독점하고[* 일본이 라이센스 생산을 고수하는 이유도 이를 통한 기술력 습득 및 숙련공 고용 및 유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일본 입장에서는 미국이 전체 조립분량의 많은 %를 가지고 가게 될수록 해당 부품에 대한 조립 노하우를 얻기 힘들며 줄어든 일감만큼 남아도는 숙련공을 인건비 손해를 보며 계속 떠안거나 해고해야 된다.] 전투기 소스코드와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제공 불허, 일본의 기술 강제 헌납(?) 등 일본이 개발비용과 자국 보유기술만 미국에 안겨주고 신통치 않은 결과물과 기술 접근 불허, 수출 금지와 같은 일이 재발될 것이란 우려의 딜레마가 있다. 7월 4일에는 미국의 방산업체 [[노스롭 그루먼]]이 뒤늦게 F-3 사업 참여에 대한 의향을 나타냈다. 영국의 군사 전문 언론 [[제인스|IHS 제인스]]가 노스롭 대변인을 통해 이를 확인하였으며, 어떤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어떤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지 '메뉴'를 만들어 일본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www.janes.com/article/81703/northrop-grumman-positions-for-japan-s-f-2-replacement-programme|#]] 7월 13일, 록히드 마틴과 보잉, BAE가 일본 정부의 RFI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서를 보냈다. 록히드 마틴은 로이터의 보도대로 F-22를 기반으로 F-35의 발전된 정보 수집 능력과 네트워크 기술을 합친 하이브리드 전투기를, 보잉은 [[F-15]]를 기반으로 한 스텔스기, BAE는 [[유로파이터]]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조 스텔스기를 제시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F-22를 기반으로 한 록히드 마틴의 안이 다른 두 회사들보다 요구 사항에 가장 부합하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http://www.the-japan-news.com/news/article/0004585084|#]] 8월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 보도된 구체적인 정보에 따르면 생산 분담율의 절반을 일본이 담당하며 주익을 개선해 연료 탑재량을 늘려 작전 반경을 2,200km로 증가시키고(기존 F-22는 852km), 단계적으로 일본제 엔진과 전투 시스템 등을 적용하는 방안이 제안되었다. 가격은 록히드 마틴이 제출한 공식 문서에 70기 생산 시 240억엔, 140기 생산 시 210억엔으로 명시되어 있다고 한다.[[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4448210S8A820C1MM8000/?nf=1|#]] F-22를 기반으로 주익을 늘린다는 것과, [[:파일:96958A9F889DE1E6E6E6EAE0E3E2E0E0E2EAE0E2E3EA9F9FEAE2E2E2-DSXMZO3445030022082018MM8001-PB1-5.jpg|해당 기사에 올려진 그림]]에 의하면 기본 F-22가 아닌, [[FB-22]]의 디자인에 가까운 기체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애초부터 유력 후보로 간주해왔었던 록히드 마틴의 제안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사실상 거부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이 예상했던 기당 가격은 항공자위대의 F-35 도입가보다 조금 더 비싼 150억 엔 정도였지만 록히드 마틴이 제시한 금액은 이를 한참 초과한다는 것. 이에 따라 일본 정부가 추진하던 국제 공동 개발 방안이 힘을 잃고, 독자 개발하자는 주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https://www.yomiuri.co.jp/politics/20180717-OYT1T50017.html|#]] 결국 F-3 개발 계획에 대한 최종 결정이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6698460Z11C18A0EA3000/|2019년 이후로 한 번 더 연기되었다.]] 거기에 더해 F-3 획득 시기와 F-2 퇴역 시기도 2035년도로 연기되었다. 기존 기체 공동개발안은 유일하게 일본의 요구 성능에 맞고 구체적으로 플랜을 제시한 록히드 마틴으로 사실상 정해졌지만, 독자개발안의 경우 자국 기업들이 충분히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신규 기체 공동개발의 경우에도 유력한 파트너인 유럽과 영국의 계획도 아직 명확하게 확정된 것이 없기 때문. 따라서 실질적인 개발 착수 시기 역시 2019년 이후 중기 방위력 정비 계획이 다시 개정되는 2023년으로 지연될 전망이다. 10월 29일에는 록히드 마틴이 다시 돌아와(...) 일본제 엔진과 항전 등 일본 독자 기술을 적용한 F-22 기반 전투기 공동개발을 제안하였다. 먼저 제안된 F-22/F-35 하이브리드 계획은 록히드 마틴이 개발과 생산에 있어 주체가 되지만 이번에는 기체 디자인만 전수하고 실질적인 개발 주도권은 일본에게 넘기겠다는 것.[[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431135|#]] [[유로파이터 타이푼#s-6.1|사실 F-3 계획은 온갖 이익 집단이 겹쳐서 서로의 제안안을 제출하는 수준이라 난잡하기 짝이 없다.]] 해외 공동개발 방안 뿐만 아니라 [[미쓰비시 중공업]]이 주 계약자인 자국 개발안조차 아직 구체적인 계획없이 일감 나누기에 불과하며 레이더 등 항공 전자 쪽도 [[도시바]]와 미쓰비시 전기가 서로 다른 제안을 늘어놓고 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일본 정부도 [[방위성]]을 중심으로 한 독자개발파와 [[일본 재무성|재무성]]을 중심으로 한 공동개발파로 나뉘어 대립하면서 시시각각 우위가 변하고 있는데다 2010년의 [[https://en.wikipedia.org/wiki/I3_fighter|i3 Fighter]] 컨셉처럼 한 세대를 건너 뛰고 6세대로 갈 것인지, 아니면 안전하게 5세대를 추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결정이 나지 않았다. 때문에 외국 정부와 방산 기업들도 F-3 계획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일본 정부가 해외에 RFI를 발행했을 당시 한 방산 업체 관계자가 이를 읽어 보고는 "도대체 무슨 전투기를 만들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https://jp.reuters.com/article/self-defence-f3-idJPKBN1DD0DC|#]] 2018년 11월 28일, 방위성은 도쿄에서 열리는 우주 항공 박람회인 Japan Aerospace 2018에서 지금까지 전투기 관련 기술 개발에 2,000억엔 가까이 썼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29일, 일본 자민당 국방위원회는 올-재팬 체제로 완전 독자 개발하던가 최소한 일본이 주도권을 가지는 국제 공동개발로 2020년까지는 개발을 시작할 것을 정부에 제언했다.[[https://www.sankei.com/politics/news/181128/plt1811280034-n1.html|#]] 일본 정부는 이를 받아들여 2018년 12월 18일에 개정되는 새로운 중기 방위력 정비 계획에 국제 협력을 고려 사항에 포함해 일본의 주도로 조기 개발한다는 방침을 명기하였다. 구체적인 개발 방법은 2019-23년 사이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https://www3.nhk.or.jp/news/html/20181212/k10011743791000.html|#]] 2019년 12월 19일, 일본 정부는 장래 전투기라고 불려왔던 F-2 후계기를 '차기 전투기'로 개칭하고 2020년 예산안에 기본 설계비 111억엔을 포함, 체계 개발 및 협동 무인기 개발 등에 280억엔을 반영한 후, 차기 전투기 개발실도 신설해 일본의 주도로 개발을 시작할 것을 선언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43019|#]] 협력 대상 국가로는 2020년 연말까지 미국 혹은 영국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예정이다. 2020년 3월 6일, [[https://asia.nikkei.com/Business/Aerospace-Defense/Japan-s-next-gen-fighter-to-be-built-with-US-not-UK|닛케이 신문발 보도]]에 의하면 영국 대신 미국이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보도는 곧바로 방위성에 의해 부인되었다.[[https://www.janes.com/article/94820/japan-keeps-partnership-options-open-on-f-x-fighter-programme|#]] 3월 27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차기 전투기에 대해 높은 스텔스성과 함께 F-35보다 더 많은 미사일 탑재량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31일, 로이터 통신은 일본 측 고위급 출처로부터 록히드 마틴, 보잉, BAE가 했었던 기존의 기반 기체 개발 제안들이 모두 거부되었고 일본 자체 디자인으로 개발될 것임을 확인했으며, 록히드와 보잉, 노스롭, BAE가 계속 일본 정부 및 산업계와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https://www.reuters.com/article/us-japan-defence-fighter-exclusive/exclusive-japan-favors-home-grown-design-for-next-generation-fighter-after-rejecting-foreign-plans-sources-idUSKBN21E137|#]] 6월 하순. 미일 양국 간 민관합동 협의가 시작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23811?sid=104|#]] 두 나라 국방·방위 당국자 외에 일본 측의 [[미쓰비시 중공업]]과 미국의 [[록히드 마틴]], [[보잉]], [[노스롭 그루먼]] 등 방산·군수업체가 참여했다. 7월 7일, 자민당 국방위원회가 처음으로 차기 전투기를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방위성은 이곳에서 자국내 기업들의 기술 성숙도를 검토한 결과 미군과의 상호운용성 기술, 사출좌석 등 인원 안전 보호 기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자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개발 일정을 제시했다.[[https://mainichi.jp/articles/20200707/k00/00m/010/255000c|#]] 10월, 일본 정부는 [[미쓰비시 중공업]]을 주계약자로 선정했다. 이후 12월, 해외 기술지원 업체로 [[록히드 마틴]]을 선정하고 2021년도 개발 예산으로 731억엔을 편성했다.[[https://www.mod.go.jp/j/yosan/yosan_gaiyo/2021/yosan_20201218.pdf|#]] == 사전 R&D == 2020년까지는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개발선언은 없었으나, [[ATD-X]]와는 별도로 전투기 관련 개발 예산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편성되어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4/jizen/sankou/14.pdf|엔진]]과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7/pdf/jizen_04_sankou.pdf|추력편향장치]],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3/jizen/sankou/07.pdf|레이더]],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6/pdf/jizen_06_sankou.pdf|레이돔]],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4/jizen/sankou/16.pdf|기체 방어 기술]],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4/jizen/sankou/15.pdf|내부무장창]],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6/pdf/jizen_14_sankou.pdf|차세대 전술 데이터 링크]],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5/pdf/jizen_09_sankou.pdf|고출력 전자파 공격 기술]],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5/pdf/jizen_10_sankou.pdf|고해상도 QDIP(Quantum Dot Infrared Photodectector) 적외선 광학 센서]],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6/pdf/jizen_07_sankou.pdf|안구 추적 기능이 있는 다색 HMD]],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5/pdf/jizen_11_sankou.pdf|일체형 복합재 동체 구조]], [[https://www.mod.go.jp/trdi/news/1312_2.html|전파흡수재]],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6/pdf/jizen_05_sankou.pdf|전동식 액추에이터]],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7/pdf/jizen_05_sankou.pdf|냉각 시스템]],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26/pdf/jizen_03_sankou.pdf|시뮬레이터]], [[https://www.mod.go.jp/j/approach/hyouka/seisaku/results/30/pdf/jizen_04_sankou.pdf|FTB(Flight Test Bed)]] 등이 연구·개발되었다. 미국 항공전문지 <애비에이션 위크> 기자는 [[https://alert5.com/2016/06/29/specs-for-japans-f-3-calls-for-large-twin-engine-fighter-ala-j-20/#more-54617|일본이 F-3를 동체 내부 무장창에 공대공 미사일 6발, 대형 쌍발 엔진을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2018년 11월 28일, 일본 방위장비청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독자적인 전투기를 위한 기반기술 연구 개발에 총 1,943억엔의 지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https://www.jwing.net/news/7579|#]] 개발착수년도인 2020년까지는 334억엔 오른 2,277억엔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 요소 === 하기된 정보와 사진들은 대부분 2017, 2018, 2019, 2020년 [[방위장비청]] 기술 심포지엄에서 공개되었다.[[http://www.mod.go.jp/atla/research/ats2017/img/ats2017_summary.pdf|#]][[https://togetter.com/li/1171936|##]] ==== 형상 ==== ||[[파일:8vuQHBE.jpg|width=100%]]||[[파일:9fa73e8e.png|width=100%]]|| 방위장비청은 2012년부터 DMU(Digital Mock-Up)라는 명칭으로 항속, 속도, 기동성의 3요소를 기반으로 [[슈퍼컴퓨터]]를 통한 공학적 해석으로 디자인된 4가지의 5세대급 전투기 시험 모델, 23DMU, 24DMU, 25DMU, 26DMU를 공개했다. 이는 2011년 부터 2014년 까지 진행된 디지털 구상 설계의 결과들로, 숫자는 [[헤이세이]] 년도를 따른다. ||[[파일:EqArTi5UcAMKU5H.jpg|width=100%]]||[[파일:25DMU.jpg|width=100%]]|| 이 모델들은 곧바로 개발, 생산단계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내부까지 설계된 것으로 시뮬레이션 상에서 가상 비행을 통해 각종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한편, 각 모델끼리의 모의 교전 테스트 등도 진행되었다. 이 테스트 중 한 결과에 따르면 24DMU는 23DMU 대비 미사일 발사횟수가 13% 증가했으며, 적에게 허용하는 미사일 발사횟수는 1/3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128453352|기품원 저 일본의 차기 전투기 개발 계획]]] 또한 내부무장창, S덕트 풍동시험용 소형 모형 및 RCS 측정용 모형이 25DMU를, 실제 스케일의 복합재 일체형 중앙동체가 26DMU의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방위장비청은 2014년도 디지털 구상 설계 프로그램 종료 이후 더 이상 추가적인 DMU 형상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후 5년이 지난 2019년 말이 되어서야 일체형 V자 미익과 람다익, 2차원 TVC가 적용된 새로운 전투기 형상이 2020년도 방위예산안과 방위백서에 등장했다. 이것이 기본 디자인이 될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하나 알려진 것에 따르면 DMU를 만들면서 구상한 디자인들을 접목하여 일본의 운용환경에 맞춰 만들어진 형상이라 한다. 해당 형상은 전장 22m로 [[F-22]]는 물론 [[Su-57]]과 [[J-20]]조차 가볍게 능가하는 거대한 사이즈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영미권 언론들에 의해 '''Godzilla'''([[고지라]])라는 별명이 붙었다.[[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the-extraordinary-power-of-japans-sixth-gen-f-x-fighter-jet|#]][[https://runway.airforce.gov.au/resources/link-article/japan-going-ahead-godzilla-fighter-jet|##]] ||[[파일:thediplomat-2020-03-13-8.jpg|width=100%]]||[[파일:np_file_56781.jpg|width=100%]]|| ==== 통합 화기 관제 시스템(레이더/ECM/ESM/IR) 및 사통 데이터링크(IFC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