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코덱]][[분류:표준]][[분류:ITU-R BT.2100 표준]][[분류:MPEG]] [include(틀:비디오 포맷)] [목차] == 개요 == [[파일:H.266 로고.svg|width=500&bgcolor=white]] '''Versatile Video Coding (VVC)''' (MPEG-I Part 3) [[MPEG]]와 VCEG[* 영상 부호화 전문가 그룹으로서 ITU-T의 내부부서 이름이다.]가 함께 구성된 팀인 JVET('''J'''oint '''V'''ideo '''E'''xploration '''T'''eam)에서 만든 차세대 비디오 코덱으로, [[H.265]](HEVC)의 후속작이다. 한때 FVC(Future Video Coding)라고도 알려졌다. == 상세 == === 역사 === 2015년 10월, MPEG와 VCEG는 4K, 8K, '''16K''', 그리고 360도 영상과 같이 점점 다변화되는 영상시장에 맞는 차세대 비디오 코덱을 연구하기 위해 공동 팀인 JVET('''J'''oint '''V'''ideo '''E'''xploration '''T'''eam)을 구성하고 VVC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2017년 10월, JVET가 VVC의 최종 제안 요청을 발행했다. 2018년 4월, 표준 초안이 공개되었다. 2020년 7월 6일,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HHI 연구소에서 최종 표준을 [[https://newsletter.fraunhofer.de/-viewonline2/17386/465/11/14SHcBTt/V44RELLZBp/1|공식 발표]]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7/2020070701198.html|국내 소식]]) === 특징 === H.266(VVC)은 이전 세대 코덱인 [[H.265]]([[HEVC]])보다 2배 이상의 효율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VVC는 처음에는 4K 이상의 해상도를 감안하고 개발되었으나 점점 [[VR]] 시장의 확장으로 인한 360도 영상을 대응할 목적으로 무려 '''16K''' 수준의 초고해상도 영상처리용으로도 개발되었다. 또한 점차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달로 [[ITU-R BT.2100 표준|HDR]]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10비트 색심도는 물론이고 '''16비트 색심도'''를 지원하며 1000니트, 4000니트, 10000니트의 밝기 표현을 지원한다. 또한 VR시장과 360도 영상시장을 고려하여 개발되고 있기에 0~120 FPS 범위의 부분 프레임 속도를 지원한다. 트랜스코딩 알고리즘이 복잡해짐에 따라 인코딩 복잡성은 H.265 대비 최대 10배, 디코딩 복잡성은 최대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최근 기술평가결과에 따르면 [[SDR]] 영상의 경우 H.265 대비 40% 비트 절감률이 향상되었다. 유료라는 단점이 있으나, 먼저 상용화된 무료 코덱 [[AV1]]에 비해 최대 압축률이 5~10% 정도 높다.[[https://www.spiedigitallibrary.org/conference-proceedings-of-spie/10752/107520V/Performance-comparison-of-VVC-AV1-and-HEVC-on-8-bit/10.1117/12.2322024.short|#]] [[MKV]], [[MP4]] 컨테이너에서 지원하고 있다. == 하드웨어 가속 지원 == 2021년 11월 22일, 대만의 [[MediaTek]]에서 8K 120 Hz 스마트 TV용 H.266 하드웨어 디코딩 가속을 지원하는 SoC Pentonic 2000을 발표하였다. [[https://www.mediatek.com/products/digitalTv/mediatek-pentonic-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