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삼성전자]][[분류:기술]] [목차] {{{+1 '''H'''ybrid '''O'''xide and '''P'''olycrystalline silicon}}} == 개요 == HOP(Hybrid Oxide and Polycrystalline silicon)는 [[삼성디스플레이]]의 TFT 기술이다. == 상세 == [[LTPO 디스플레이]]는 전력 소모가 적은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전자기기 제조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LTPO 디스플레이는 [[Apple]]이 자사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라 특허가 [[Apple]]에 있고, 해당 기술은 워치 정도 크기에 한정된 기술이기 때문에 중대형 디스플레이에 LTPO를 적용하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개발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삼성은 LTPO 공정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워치가 아닌 스마트폰용 크기의 가변주사율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노트20 Ultra]]에서 세계 최초로 적용하였고, 이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제조되는 LTPO TFT을 하이브리드 옥사이드 및 다결정 실리콘(HOP)으로 명명하였다. [[https://www.gizmochina.com/2020/06/17/samsung-is-developing-its-own-ltpo-displays-called-hop-for-its-smart-products/|#]] 하지만 LTPO와 HOP 생산라인을 따로 두는 것은 원가절감과 생산효율 측면에서 나쁘므로 갤럭시 시리즈가 판매될 때마다 애플에게 LTPO 특허 로열티를 내고 있다고 보는 주장도 있다. [[https://tristanchoi.tistory.com/395|#]] 이후 [[Apple]]의 LTPO가 적용된 스마트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HOP가 적용되어 양산하고 있다.--삼성과 애플의 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