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HYBE에서 [[&TEAM]]의 팬사인회 이벤트 당시 스태프들이 검사를 빌미로 팬들의 속옷을 만지며 인권 모독을 준 사건이다. == 사건 정황 == 한 커뮤니티에 앤팀의 팬사인회에서 스태프들이 사전 공지 없이 속옷 검사를 했다는 내용의 충격적인 글이 올라온 이후, 트위터와 같은 SNS 등지에서 같은 경험담의 내용이 올라오며 논란이 된 사건이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했어서 미성년자 팬들의 트라우마가 우려된다고 한다. 또한 단순히 속옷 검사만 한 정도가 아니라 성추행으로 신고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는 증언도 있었다.] == 비판 == 아이돌 팬사인회에서의 불법녹음, 불법녹화 문제는 이미 과거부터 숱하게 논란이 된 사건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경우 너무 과도한 검열이라는 목소리가 많고 성추행 범죄에 해당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정작 온라인 영상통화 팬미팅에서는 녹음, 녹화를 막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인데, 이에 대해 HYBE 측에서는 아무런 언급 및 조치가 없다.] == 하이브의 사과문 발표 == 결국 앤팀의 팬사인회 주최사인 [[위버스샵]]은 7월 9일 사과문을 개재하였다. > &TEAM 팬사인회 주최사 위버스샵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버스샵입니다. >7월 8일 &TEAM 대면 팬사인회에서 있었던 여성 보안요원에 의한 보안 바디체크와 관련해, 현장에 참여하셨던 팬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팬사인회는 아티스트와 팬 간 1대1 대화의 자리로, 녹음 내용이 외부에 유출돼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곤란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녹음과 촬영이 가능한 전자장비의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습니다. 그 동안 많은 팬분들께서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8일, 전자장비를 몸에 숨겨 반입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이를 확인하는 보안 바디체크가 여성 보안요원에 의해 진행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신 팬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보안 상의 이유라고 해도, 그것이 팬분들을 불편하게 할 근거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보안 목적의 검색에 비접촉 방식을 도입하는 등 개선안을 준비하고,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아티스트와의 팬사인회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에도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자 7월 10일 2차 입장을 밝혔다. [[https://v.daum.net/v/20230710180711022|#]] > 8일 진행된 앤팀 팬사인회에서 다수의 팬분들이 반입 금지된 전자기기를 신체에 숨겨와 입장 절차에 차질이 있었다. >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현장 외주 운영사의 여성 보안요원이 "현장에서 잠시 터치하겠습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한 후 손등으로 전자기기 의심 위치 대략 체크했고, 팬 스스로 기기를 제거하도록 안내했다. 옷 속에 손을 넣거나 옷을 직접 올리는 등의 행위는 없었다. > 팬사인회 운영사로서 위버스샵이 현장 관리감독을 면밀히 하지 못한 점과, 팬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 사건 이후 == 같은 날 뉴스에 보도됐으며 일본 팬들이 [[혐한|2차 가해를 하고 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4424|#1]] [[https://theqoo.net/square/2854470944|#2]] 일각에선 녹음본으로 섹테 합성물을 만들어 팔기 위해 몰래 녹화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퍼지고 있지만[* 주로 남성향 가상 성인물에 대한 검열 및 알페스에 대한 반감이 심한 남초커뮤 위주로 퍼지고 있다.], 실제로 팬싸인회 불법 녹화로 인해서 합성당한 피해자가 발생한 사례나 정황 증거가 없다.[* '''사실 작정하고 만들면 팬싸인회를 아예 안 가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TV 방송 이외에서는 아이돌을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던 과거 1세대 아이돌 시절이면 몰라도 지금은 아이돌을 만날 수 있는 방송, 인터넷, SNS 등의 플랫폼이 활성화된 이후로 아이돌의 얼굴과 목소리를 충분히 많은 수준으로 캡쳐하고 녹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알페스와 섹테를 구분하지 못하고 팬싸 음성으로 알페스를 만든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공통점이라면 둘 다 당사자의 동의 없이 실존 인물로 만든 창작물일 뿐이고, 알페스는 텍스트 파일이며 음성 녹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물론 팬사인회에서 아티스트와 몰래 대화하는 내용을 녹음하는 행위는 법적 문제와는 별개로 도의적으로 매우 옳지 않지만 그러한 기기를 검사하기 위해 속옷을 직접 만지는 건 잘못됐고 속옷 검사가 아닌 금속 탐지기 같은 비접촉 탐지기계를 사용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다. == 관련 기사 == [[https://v.daum.net/v/20230709200951755|앤팀 팬사인회, 팬 속옷 검사 논란 - 뉴스1]] [[https://v.daum.net/v/20230709162720683|앤팀 팬 사인회서 속옷 검사 논란…"훑는 수준 아니라 여기저기 만져" - MBN뉴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70917500005685|앤팀 팬사인회, 팬 속옷 검사 논란…진실은? - 한국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5951|"훑는게 아니라 만지고 찌르고"…앤팀 팬사인회 속옷 검사 논란 - 중앙일보]] [[https://v.daum.net/v/20230710080122543|앤팀 팬 사인회서 속옷 검사 논란 “가슴 만지며 성추행”…주최 측 “불쾌감 드려 죄송” - 세계일보]]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HYBE/논란 및 사건 사고, version=281)] [[분류:HYBE|&TEAM 팬사인회 스태프 속옷 검사 논란]][[분류:&TEAM]][[분류:대한민국의 아이돌 사건 사고]][[분류:2023년/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