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애니메이션, rd1=아이스 에이지, other2=일반적인 의미, rd2=빙하기)]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 [include(틀:나무위키:틀/순차형, a=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b=매직 더 개더링 4판, c=매직 더 개더링 4판, d=아이스 에이지 블록, e=미라지 블록, f=미라지 블록)] [youtube(U_FY8dKyJFo)] 첫 번째로 만들어진 매직 트레일러 ~~왠지 손발이 오그라든다~~ [목차] == 개요 == [[TCG]] 《[[매직 더 개더링]]》의 1995년 확장판. 매직 더 개더링의 블록 시스템 중 첫 번째 블록에 해당한다. 원래는 Ice Age, Homelands, Alliances가 한 블록을 이루고 있었으나 이후 10년뒤에 Coldsnap이 나오면서 Homelands가 짤리고 Coldsnap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첫 번째 블록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블록의 개념이 확실하지 않던 때라 대놓고 따로 놀던 Homelands를 빼더라도 세 개의 세트가 다 따로 노는 편이다. 이 페이지에 있는 세트 관련 번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번역이며 이탤릭체로 표시한다. == Ice Age(아이스 에이지) ==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IceAgeLogo.jpg]] 1995년 6월 발매. 383장 대형 세트. [[리처드 가필드]]의 대학 친구들인 "East Coast playtesters"들이 디자인했다. 제작 시작 시점은 [[Limited Edition Alpha]]가 나오기도 전. 적은 비행 생물, 친화색조합에 대한 지원, [[파워 나인]]이 날뛰는 알파판과는 달리 느린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스칸디나비아]]의 [[노르드]] 문화를 컨셉으로 했다. 기본판이 없어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스텐드 얼론 확장팩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기본 대지]]가 수록되어 있으며, [[Counterspell]], [[칼을 쟁기로]] 같은 일부 기본판의 주문들도 재판되었다. 원래는 더 많은 커먼들이 그대로 재판될 예정이었기만 소비자 조사 결과 고객들은 재판 카드를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다 빼고 다른 카드들을 넣는다. ~~저런 광고에도 불구하고~~ 나름 성공적인 세트였기 때문에 [[Fallen Empires]]의 미칠듯한 재고로 인한 돈 문제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었다. === 매커니즘 === * 누적 업킵(Cumulative upkeep): 지속물에 붙은 능력으로 유지단에 시작에 age 카운터를 놓고 age 카운터의 개수만큼 누적업킵 비용을 낸다. 만약 내지 못하거나 안 내면 그 지속물을 희생한다. 개념 자체는 [[Arabian Nights(매직 더 개더링)|Arabian Nights]]의 Cyclone에 처음 나왔지만 아예 키워드로 만들어진 것은 이 세트부터다. 이후 [[미라지 블록]]에도 사용되었다. * Slow Cantrip : 생물과 집중마법과 순간마법에 추가로 주문을 발동한 바로 다음 턴의 업킵에 1장을 더 받는 주문이 등장했다. 저비용의 주문에 마나를 조금 더 붙여 드로우를 하는 식을 만들었기 때문에 막상 쓸만한 주문은 많지 않은데다가 강력했던 [[Ancestral Recall]]과 X장 받는 [[Braingeyser]] 이후로 카드뽑기를 밸런스 파괴로 여겼는지 일부 카드는 단순한 배틀트릭 캔트립에도 레어를 주는 등의 만행에 당시 유저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했다. 웨더라이트부터는 주문해결의 마지막에 카드를 뽑는 일반 캔트립 주문으로 대체되었다. * Snow-covered Land (눈덮인 대지): 대지에 붙는 슈퍼타입으로 이 유형이 붙은 대지는 [[기본 대지]] 5종이 있으며, 콜드스냅에 룰링이 추가되어 다른 지속물에도 붙는 슈퍼타입이 되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마나는 스노우 마나로도 취급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기본 대지와 완벽히 동일하다. === 스탠다드 사용 기간 === 스탠다드(T2)에서 로테이션 아웃된 이후 다시 T2로 복귀한 전무후무한 세트. 97년 1월 1일에 짤렸으나 동년 7월에 복귀해서 11월1일까지 T2에 포함됐다. 왜냐하면 97년 1월에 새로 발표한 T2의 범위가 기본판 하나+최신 스탠드 얼론(대형) 세트 하나+발매된 뒤 1년이 지나지 않은 소형세트였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이미 대형 세트인 [[Mirage]]가 나와있기 때문에 T2에서 로테이션 아웃되게 된 것. 하지만 같은 기준에 따르면 발매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Alliances는 아직 T2였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 스노우 능력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눈덮인 대지들은 아이스 에이지 세트에만 있었기 때문에 Alliances의 컨셉 자체가 무용지물이 된 것. 플레이어들의 강력한 반발에 돈법사는 7월에 T2의 범위를 새로(기본판 1개, 최신 블럭 2개. ~~현재의 스탠다드와 같다.~~) 정하면서 다시 T2로 복귀하게 됐으며, [[템페스트 블록]]이 나오기 전까지 스탠다드에 속하게 된다. === 여담 === * 이때부터 백색 마나 심볼과 탭 심볼을 [[매직 더 개더링 4판|4판]]에서 바뀐 버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단, 여기서 [[Fylgja]]와 Prismatic Ward 만은 예외로 자세한 내용은 Fylgja 항목 참고. * 원래 아이스 에이지가 나오면서 "매직 더 개더링"은 이름을 "매직 아이스 에이지"로 바꿀 계획이었으나 [[변호사]]들이 저작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름을 일관성 있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기에 이름을 바꾸는 계획은 취소된다. * 들 카드 4장은 일러스트가 이어진다. 겨울에서 봄이 오는 것을 나타냈다.[[http://archive.wizards.com/global/images/mtgcom_arcana_68_pic2.jpg|#]] === 주요 카드 === * [[대미지 랜드]] * [[브레인 스톰]] * [[Demonic Consultation]] * [[Illusions of Grandeur]] * [[Jokulhaups]] * [[죽음의 권세]] * [[Pyroclasm]] * [[Stormbind]] * [[Zuran Orb]] == Homelands(홈랜드) - 퇴출 ==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HomelandsLogo.jpg]] 1995년 10월 발매 115장 소형 세트. 나중에 Ice Age 블록으로 묶이긴 했지만 스토리자체도 도미나리아 차원이 아닌 홈랜드(Homelands; Ulgrotha)라는 뜬금없는 차원을 얘기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개발 단계부터 완전히 따로 개발되던 세트였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매직 더 개더링 최악의 세트.''' 새로 공개한 키워드도 메커니즘도 없었으며 카드들도 역대급으로 약하게 나와서 [[EDH]]에서 온갖 카드가 다 쓰이는 지금도 한 장도 제대로 쓰이는 카드가 없을 정도. 1불을 넘기는 카드가 단 세 장으로 레가시에서 쓰이기에 어쨌든 수요가 존재하지만 재판이 잔뜩된 [[Merchant Scroll]]이 4불. 이 세트의 주요인물이자 흡혈귀 커맨더에 뽀대용으로 쓰이는 [[Baron Sengir]]가 3불. 그외엔 [[Didgeridoo]]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 [[건망증]]이 재판 이후로 [[히스토릭]]에서 활약하면서 ~~비록 카드값에는 영향이 없지만~~ 체면치레는 하는 중. 이 사정은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첫 번째로 열렸던 프로투어는 스탠다드 포맷으로 진행됐지만 스탠다드에 속하는 모든 세트의 카드를 각각 5장 이상씩 써야 하는 제한이 있었다. 당연히 이 제한은 홈랜드 카드를 사용하라는 의미로 만든 것임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물론 플레이어들은 홈랜드 몫의 5장을 죄다 [[사이드보드]]로 돌려 사이드보드를 15장 대신 10장만 쓰는 것으로 응수했다(...). 단 스토리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세라(플레인즈워커)|세라]]나 셍기르 같은 인물들은 현재에도 유명하다. 단, 당시에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카드를 제작했기 때문에 더럽게 약하거나 [[컬러파이]]를 무시한 카드들이 양산됐다. 어떤 색처럼 보이는 것과 매직에서 그 색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은 다르다. [[마크 로즈워터]]는 매직의 가장 큰 실수를 이 세트로 뽑았다. [[http://archive.wizards.com/Magic/magazine/article.aspx?x=mtgcom/daily/mr97|마로 글]] 이런 실패작 세트가 만들어진 원인은 당시 개발 일정이 매우 빡빡해서 디자이너가 아닌 직원들이나 플레이테스터에게도 세트 제작을 시켰기 때문이다. 홈랜드를 제작한 사람은 돈법사의 '''고객만족센터 직원'''이었다. 이렇게 블록과 어울리지 않는 스토리, 능력을 가진 이 세트는 Coldsnap이 나오면서 Ice Age 블록에서 공식적으로 퇴출되었다. === 여담 === * 처음으로 전세계 동시 공개를 했던 세트이다. * 재판이 아닌 [[앤티 룰]]을 가진 새로운 카드가 마지막으로 발매된 세트다. * 흡혈귀, 유령, 늑대인간 등 고딕 호러 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이니스트라드]] 블록을 디자인할 때 이 차원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잠깐 논의 된 적이 있었다. * 이 세트의 커먼 카드들은 2종류의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 주요 카드 === * Autumn Willow * [[Baron Sengir]] * [[Serrated Arrows]] == Alliances(얼라이언스) ==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AlliancesLogo.jpg]] 1996년 6월 발매 143장 소형 세트. 아이스 에이지 세트를 만들던 팀이 계속해서 만든 세트로 전 세트인 홈랜드가 나온 뒤 무려 8개월 뒤에나 나왔다. 매직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가장 긴 공백기간을 둔 세트. 이 때문에 오랜기간 동안 새로운 세트를 기다렸던 사람들이 부스터를 미친듯이 사들여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곳이 많았다. === 매커니즘 === * 새로운 키워드는 등장하지 않는다. * [[피치 주문]]. 여기에 그 유명한 '''[[Force of Will]]'''이 있다. 고객만족센터에서는 이 능력을 매우 싫어했으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목표 '''생산량을 반으로 줄여버린다'''. 그러자 개발팀에서 '''생산비 절반을 자비로 댈 테니 판매 수익 절반을 내놓아라'''는 극단적 반응을 보여서 생산량을 원래대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결과는 공급 부족. * 마나 비용 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카드들 * 스노우 관련 능력들 === 여담 === * 모든 커먼 카드와 5개의 언커먼 카드는 일러스트가 2종류였다. 매직을 하는 언어권이 늘어남에 따라 일러스트만 보고서도 카드를 쉽게 알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한 카드엔 하나의 일러스트만 사용한다는 원칙이 생긴다. * 이때부터 개발 코드네임이 세트의 이름과 달라진다. === 주요 카드 === * [[Arcane Denial]] * [[Contagion]] * [[Elvish Spirit Guide]] * [[Force of Will]] * [[Kjeldoran Outpost]] * [[Lake of the Dead]] * [[Thawing Glaciers]] == Coldsnap(한파) == [include(틀:나무위키:틀/순차형, a=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b=Ravnica, c=라브니카 블록, d=한파, e=Time Spiral, f=시간의 나선 블록)]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ColdsnapLogo.jpg]] 2006년 7월 발매 155장 소형 세트. 스탠다드 포함 범위는 이 세트 다음에 나온 [[Time Spiral]] 블록을 따라간다. 부스터 3개만으로 드래프트를 할 수 있는 세트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을 했지만 결국 실패한 세트. 어느날 [[리처드 가필드]]의 캐비닛을 정리하다가 모두에게 잊혀져 있던 아이스 에이지 블록의 세번째 세트 디자인을 발견했다라는 '''컨셉'''으로 디자인 했다. 실제로 믿으면 곤란하다. [[http://archive.wizards.com/Magic/magazine/article.aspx?x=mtgcom/feature/291|개그 글]] , [[http://archive.wizards.com/Magic/Magazine/Article.aspx?x=mtgcom/daily/mr214b|진짜 버전]] === 메커니즘 === * 기존 아이스 에이지 블록에 나오던 슬로우 캔트립, [[피치 주문]], 누적업킵, 친화색 중심 매커니즘들. * 무덤에 같은 이름을 가진 카드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성능을 보이는 [[Kindle]]류 사이클. 소형세트만으로 드래프트 해야됐기에 나왔다. * 스노우 마나 * Recover - 이 능력을 가진 카드가 무덤에 있을 때 자신의 무덤으로 생물이 들어가면 Recover 비용을 내고 이 능력을 가진 카드를 손으로 돌릴 수 있다. 하지만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 카드를 추방한다. * Ripple X - 이 능력을 가진 카드를 발동하면 서고 맨위의 X장을 공개한 다음 이 능력을 가진 카드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카드를 원하는 만큼 공짜로 발동할 수 있다. 소형 세트만으로 드래프트를 해야됐기에 만들어진 메커니즘으로 같은 카드를 많이 집도록 유도하는 키워드 === 여담 === * 테마덱에 [[브레인 스톰]], [[칼을 쟁기로]] 같은 강력한 카드가 재판되었다. Conspiracy 세트가 나오기 전까지 모던 보더를 가진 브레인 스톰, 칼쟁을 구할 수 있던 몇 안 되는 방법. * 과거로 돌아간다는 컨셉 덕분에 한동안 나오지 않던 마나를 생산하지 못하는 대지 [[Dark Depths]]가 등장한다. * 역시 과거의 능력을 재현하기 위해 인터럽트(Interrupt)를 대신할 키워드를 만들었지만 시간을 다루는 다음 블록 [[Time Spiral]]에 더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이 세트에 나오지 못하고 Split Second라는 이름으로 다음 블록에서 등장하게 된다. === 주요 카드 === * [[Braid of Fire]] * [[Counterbalance]] * [[Dark Depths]] [[분류:매직 더 개더링/확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