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사전적 의미, rd1=침략, other2=니콜 키드먼 주연의 2007년 영화, rd2=인베이젼(영화), other3=Apple TV+ 오리지널 드라마, rd3=인베이션)]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 [include(틀:나무위키:틀/순차형, a=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b=Masques, c=마스크 블록, d=침략 블록, e=Odyssey, f=오디세이 블록)][*7판 [[Core Set Seventh Edition|코어세트 7판]]은 이 블록의 1, 2번째 세트인 Invasion / Planeshift와 3번째 세트인 Apocalypse 사이에 발매되었다. 따라서 위의 발매 순서 틀은 부정확한 정보지만, 이를 정확히 표기하려면 문서 상단에 둘러보기 틀이 너무 많아지는 관계로 7판으로 이어지는 틀은 Apocalypse 세트 문단에 삽입하였다.] [목차] == 개요 == [[TCG]] 《[[매직 더 개더링]]》의 2000년 확장판. 다색을 테마로 했다. [[매직 온라인]]에서 처음 출시된 블록으로 [[미라지 블록|미라지]]~[[Masques]] 블록은 한참 나중에 등장했고, 그 이전에 나온 카드들은 온라인만의 세트인 Masters Edition 시리즈를 통해서 등장했다. 한국어로 번역 안 된 블록이지만 공홈을 통해 몇몇 키워드와 세트 이름의 한글 이름은 알 수 있다. 이런 번역들은 모두 이탤릭체로 표기. [[http://magic.wizards.com/ko/game-info/products/card-set-archive/invasion|침략]], [[http://magic.wizards.com/ko/game-info/products/card-set-archive/planeshift|차원 전환]], [[http://magic.wizards.com/ko/game-info/products/card-set-archive/apocalypse|파멸]] == 스토리 == Invasion(침략)이라는 이름처럼 [[피렉시아]]의 제왕 [[야그모스]](Yawgmoth)가 도미나리아에 쳐들어와 생긴 전투를 다룬 블록. 지금까지의 모든 이야기 진행이 합쳐져서, [[우르자]]와 웨더라이트 선원들은 도미나리아를 피렉시아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온갖 애를 쓴다. 결국 웨더라이트 선원들은 야그모스를 이겨내고 도미나리아를 지켜냈지만, 희생이 너무 컸다. 이 블록에서 우르자와 웨더라이트 선원 이야기는 모두 종결. 자세한 내용은 [[우르자]] 참고. 이 블록 이후 다차원을 침략하는 정복자 빌런 캐릭터로 [[엘드라지]]와 [[니콜 볼라스]]가 등장하게 된다. == 디자인 과정 == [[우르자 블록]]이 매직의 기반을 뒤흔들 정도로 강하게 나왔던만큼 다음 블록인 Masques 블록은 의도적으로 약하게 디자인하게 된다. Masques 블록은 만들어 놓고도 그닥 많이 팔릴 것 같지 않게 생겼기 때문에 아직 Masques 블록를 출시하기도 전인 인베이전 블록의 개발 시작 때부터 [[돈법사]]에서는 히트작을 다시 한 번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가 있었고, 당시 사내 최고의 디자이너 3명인 [[빌 로즈]]와 마이크 엘리엇, [[마크 로즈워터]]를 한 팀으로 묶어 디자인하게 시킨다. [[미라지 블록]] 이후 지속되던 2세대 디자인을 버리고 3세대 디자인이 시작된 블록으로 이전까지는 들어갈 키워드 2개를 먼저 만들어두고 이에 맞춰 디자인을 했다면 이때부터는 각 블록을 묶는 테마를 먼저 정하고 이 테마를 중심으로 키워드와 메커니즘을 만들어나가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각각의 블록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에 맞춰 정해진 인베이전 블럭의 모토는 "'''최대한 많은 색을 사용하게 하자'''". 다색을 중심으로 다룬 첫 블록인만큼 여러가지 시도가 실험적으로 많이 진행됐으며 이때의 경험들은 나중에 나올 [[라브니카]] 등의 다색 블록에서 다시 활용된다. 비록 블록 자체의 파워 레벨은 낮은 편에 속하지만 판매량도, 세트 자체의 재미도, 매직의 새 측면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매우 성공한 축에 들어간다. == Invasion(침략) ==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InvasionLogo.jpg|width=300px]] 2000년 10월 발매 350장의 대형 세트. 인접 2색 혹은 인접 3색을 밀어준 세트로 등장한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 스플릿(Split)카드: 카드 한 장에 두 장의 카드가 그려져 있어서 둘 중에 하나를 택해서 발동 가능. 원래는 [[Unset|Unglued 2]]에 넣을 계획으로 [[B.F.M.]]이 2 장을 차지한다면 반 장을 차지하는 카드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메커니즘이 정식세트로 들어온 것. 나중에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의 용의 미로에서는 두 능력을 모두 사용 가능한 융합(Fuse) 키워드가 등장한다. [anchor(kicker)] * Kicker(''키커''): 이 능력을 가진 카드는 키커 비용을 지불함으로 특수한 능력을 추가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주문 자체의 스펙을 늘리는데는 무색 키커면 충분하지만 뭔가 다른 능력을 주기 위해서는 유색이 필요하다. 나중에 [[Zendikar]]에서 돌아온다. * Domain: 자신이 조종하는 기본 대지 종류[* 들, 섬, 늪, 산, 숲의 다섯개]의 숫자에 영향을 받는 메커니즘. 이때는 따로 키워드가 없었지만 이후 [[Shards of Alara]] 블록에서 재활용 되면서 Domain라는 이름이 붙게 되고 모든 Invasion 블록의 이 능력을 가지는 카드에는 [[에라타]]로 Domain이 붙게 된다. 이 Domain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 무색 마나밖에 생산하지 못하지만 기본 대지로 치기만 하는 대지가 디자인 단계에서 논의 된 적도 있었다. 이 대지가 있다면 Domain의 능력을 5가 아닌 6까지 늘릴 수 있는 것이다. * 그외에 키워드로 따로 나오지 않은 것에는 [[Fact or Fiction]] 같이 상대방이 나눠주는 메커니즘이 있었으며 인접색을 밀어주기 위해 많은 카드들을 만들었다. 이때 제시된 인접 3색 조합의 이름은 용의 이름과 이 색깔을 사용하는 마법사들의 이름인 Treva/Sunscape(G'''W'''U), Dromar/Stormscape(W'''U'''B), Crosis/Nightscape(U'''B'''R), Darigaaz/Thunderscape(B'''R'''G), Rith/Thornscape(R'''G'''W)가 있었지만 사용되지 않는다. 훗날 이 색깔 조합에 대해 이름이 정착된 것은 Shards of Alara 때 얘기. == Planeshift(차원 전환) ==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PlaneshiftLogo.jpg|width=300px]] 2001년 2월 발매 143장의 소형 세트. 침략 세트에 이어 다색 컨셉을 이어받았다. 침략 세트에 있던 키커 비용을 마나가 아닌 다른 것으로도 지불할 수 있도록 확장시켰다. 또한 다음의 새로운 하위 타입을 가진 대지가 등장했다. * Lair(''소굴''): 용의 이름을 딴 대지로 탭하면 인접 3색 마나 중 하나를 생산 가능하다. 단, 대신에 이 대지가 들어올 때 소굴이 아닌 대지를 하나 손으로 되돌리지 않으면 희생해야 한다. 다음은 이 세트에서 다색을 밀어주기 위해 넣은 키워드가 따로 없는 메커니즘들. * 싼값에 나올 수 있지만 대신 자신과 색깔을 공유하는 생물을 하나 돌려보내야 하는 인접 2색 생물들. * 용의 이름을 딴 3색 [[Charm]] * Familiar(소환수): 단색으로 나오지만 인접한 색깔의 주문 비용을 줄여준다. * 그리고 수많은 다색 주문들 == Apocalypse(파멸) == [include(틀:나무위키:틀/순차형, a=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b=Core Set Seventh Edition, c=코어세트 7판, d=파멸, e=Odyssey, f=오디세이 블록)]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ApocalypseLogo.jpg|width=300px]] 2001년 6월 발매 143장의 소형 세트. 다색 블록의 컨샙을 가지고 있는 것은 같지만 전 두 블록과는 다르게 상극색을 중심으로 한 세트다. 이때 나온 상극3색 조합(Wedge)의 이름이 Disciple(''사도''), Sanctuary(''성역''), Volver(''볼버'') 등의 이름을 통해 U'''G'''B=아나(Ana), R'''U'''G=세타(Ceta), B'''W'''R=데가(Dega), G'''B'''W=네크라(Necra), W'''R'''U=라카(Raka)와 같이 나왔지만 앞선 인접 3색과 마찬가지로 이 이름들은 널리 쓰이지 못했고, 먼 훗날에 나온 [[타르커의 칸]]에서 상극3색 조합 이름들이 새로 나왔다. 이 세트에서 상극 3색을 위해 해준 메커니즘들. 이 블록 이전의 상극색들은 상당히 약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이 세트의 상극색들이 유난히 강했다는 평가가 많다. * 상극색 [[데미지 랜드]] * 상극색 스플릿 카드 * 키커 비용으로 상극색을 가진 주문 * 활성화 비용이 상극색인 카드들 * 각종 상극색 주문들 * Sanctuary('''성역'''): 부여마법으로 유지단에 상극색 지속물을 가지고 있으면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고 두 개의 상극색을 다 가지고 있으면 더욱 강화된 효과를 발휘한다. == 기타 == * 개발 코드는 [[베이징]] - [[홍콩]] - [[상하이]] 원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철자를 써야하는지도 모르는 중국도시였지만 결국 항의 때문에 바꾼다. * 이때부터 [[매직 온라인]]에 등장했기 때문에 예전과는 달리 토큰에 대한 일러스트도 따로 만들 필요가 있었고 이중 몇개는 플레이어 리워드를 통해 현물로 나눠주게 된다. * 스플릿카드는 프리뷰 때 하나도 공개 안 해서 사람들이 부스터를 뜯었을 때 처음봐서 놀라게 할 계획이었지만 중간에 프린팅 시트가 유출되어 무산될 뻔했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이건 테스트 용 카드 아닐까?" 라는 분위기였다고(…) 그리고 사람들은 의도대로 부스터를 뜯고 놀랐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원래는 키커가 들어간 카드, 우르자의 Coalition(연맹) 팀, 피렉시아 관련 카드들에는 관련 심볼이 들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모두 무산되고 몇몇 일러스트에 해당 심볼을 넣는 것으로 마무리. 나중에 키워드 심볼의 경우 [[Odyssey]]에서 무덤을 사용하는 카드에, 피렉시아와 연맹군 심볼의 경우 듀얼덱[* 피렉시아 심볼은 [[미로딘의 상처]]에서도 또 등장]에서 실현된다. * 세트에 나온 카드로 스토리를 얘기하는 것은 이 블록이 마지막. 이때까지는 카드 게임만 하면서도 스토리를 알 수 있었다면 이후로는 따로 소설책을 구해야지만 스토리를 알 수 있게 된다. * 이때부터 일반 생물에도 두 개 이상의 생물 유형이 부여되기 시작한다. * [[Masques]] 블록에 이어 Euro Land를 Invasion 부스터 박스 바코드로도 얻을 수 있었다. * Planeshift 세트에는 [[Ice Age]] 블록의 [[Phelddagrif]]에 이어서 새로운 Phelddagrif인 Questing Phelddagrif가 새로 하나 나왔다. * MTG를 일본 어린이들에게 통하도록 간략화해서 만든 [[듀얼마스터즈]]에서는, 문명(=색) 조합을 부를 방법이 달리 없다 보니 이 확장판에서 나온 트리바(녹백청), 아나(청녹흑), 네크라(녹흑백) 등의 명칭이 유저들 사이에서 정착되어 지금까지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정작 MTG에서는 해당 3색조합을 부르는 명칭이 한참 뒤의 [[Shards of Alara]]때에 가서야 정착되었다. * [[파일:INVASION.jpg]] 홍보용 포스터도 존재한다. 대충 천사들과 다리가즈가 피렉시안들을 격퇴하는 모습의 그림인데, [[스파이더맨(영화)|2002년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트릴로지)|피터 파커]]의 방에 붙어있는 것으로 등장한 적도 있다. [[분류:매직 더 개더링/확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