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LG G Pro 2)] [목차] == 개요 == [[LG G Pro 2]]를 둘러싼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다. == 블로터 협박성 전화 논란 == 미디어 데이 행사 이후 쏟아지는 관련 보도 중, [[http://www.bloter.net/archives/181086|블로터가 보도한 내용]]에 불만을 가지고 [[LG전자]] '''홍보실'''에서 [[http://www.bloter.net/archives/181216|협박성 전화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저희에게 서운한거 있으세요?"로 말문을 열어서,“발표 행사를 준비하고 여는 것은 결국 어느 정도 좋은 의도를 기대하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앞으로 우리 회사 행사에 초대하는 것 자체를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였다. 기자는 이에 "이런 전화를 한두번 받게 되면 다음부터 그 기업이나 제품 기사를 쓸 때 저도 모르게 움츠러들게 된다. 이른바 ‘자기검열’을 하게 되는 것이다." 라며 불쾌해 하였다.] 이유인 즉, 제품의 기능을 가지고 효율성을 따지며 기사를 너무 가볍게 작성했다고 [[LG전자]] 측에서 불만을 가진 것인데, 그렇다해도 이런 협박성 발언을 하는 것은 대놓고 언론 통제를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LG전자를 알바들이 열심히 옹호했었으나, 1차적으로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7244598|LG전자가 과민 반응했다는 의견]]이 대세인 모양. 그리고 덩달아 이유는 불명이나 [[삼성전자]]나 [[Apple]] 등 이번 사건과 무관한 다른 기업들에게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최고제품 선정 언론 플레이 논란 == [[MWC]] 2014에서 G Pro 2가 해외 IT전문매체들에 의해 'MWC 2014 최고제품'으로 선정됐다는 보도가 한동안 이슈가 되었으나,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227979|'''단독 선정이 아님에도 단독 1위인 것 처럼 보도''']]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애초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Fit]], [[소니 모바일]] [[엑스페리아 Z2]]와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X1, [[레노버]] S860, 요타폰 넥스트 등 8개 기기가 함께 선정한 것인데 [[LG전자]]가 G Pro 2만 단독으로 선정된 것처럼 보도자료를 뿌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MWC]] 공인이 아니라 그냥 수 많은 언론들 중 하나가 간단히 '이 녀석들은 [[MWC]]참가제품 중 관심갖고 볼만한 수준'이라는 뉘앙스로 선정한 것인데 [[LG전자]]가 너무 과대해석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에 [[LG전자]]는 G Pro 2를 비롯해 8개 제품이 특정 언론사에서 [[MWC]]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것이 맞지만, G Pro 2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단독으로 선정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런 식으로 여러 제품들이 선정되었을 때,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 대해서만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타 기업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해명과는 정반대로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런데, [[삼성전자]]나 [[소니 모바일]]에서는 [[LG전자]]의 예측과는 달리 그냥 아무 말도 없이 넘겼다. 이것도 커뮤니티에서는 언플이라는 대다수의 의견과 다른 기업도 다하는 일이라는 빠들의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 애매한 위치에 대한 갑론을박 == G Pro 라인업은 전반적으로 G-Style 시리즈와 너무 동일한 사양과 디자인, 그리고 특색이 없는 점 때문에 차별점이 없다고 비판받고 있다. 문제는, LG전자의 [[패블릿]] 라인업을 이끌 [[LG 뷰 시리즈]]가 1세대인 [[옵티머스 뷰]]때 글로벌 시장에서 폭망을 넘어 '''패망'''을 해버려 패블릿 라인업의 공백이 생겨버렸다는 것이다. 당장, LG전자는 [[옵티머스 뷰 II]]를 [[MWC]] 2013에서 글로벌 공개를 했지만 출시로 잇지를 못하고 한국 내수용으로만 사용했다. 3세대인 [[LG 뷰 3]]역시 글로벌 출시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반 면, [[옵티머스 G Pro]]의 경우 시작은 [[옵티머스 G]]의 Full-HD 지원 파생형으로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LG G2를 준비하던 시기를 메워주는 성과를 올렸다. 게다가 LG 뷰 시리즈의 전용 콘텐츠인 러버듐 펜을 기본 제공을 하지는 않지만, 인식을 해줬으며 아예 러버듐 펜 지원 마이너 모델인 [[LG G Pro Lite]]가 출시되기도 했다. 즉, LG전자는 별다른 보도나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추측해볼때 G Pro 라인업을 주력 [[패블릿]] 라인업으로 간주하고 정식 라인업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바탕에서 LG G Pro 2는 명실상부한 [[LG G 시리즈]] 2세대 제품군이기 때문에 메인 제품인 LG G2와 패밀리룩을 형성하기 위해 유사한 디자인과 사양을 들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며 ~~그나마~~ 일반적인 크기라 할 수 있는 [[LG G2]]도 패블릿의 선두주자였던 [[갤럭시 노트]]의 5.3인치에 육박하는 5.2인치인데, 이를 베이스로 나온 G Pro 2의 경우 [[갤럭시 노트]]시리즈를 크게 능가하는 5.9인치라는 큰 화면에 전작인 [[옵티머스 G Pro]]에비해 물리적으로도 거대한 크기[* 실제로는 G Pro대비 세로 크기만 늘었고, 그립감에 영향을 주는 가로 크기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애초에 디스플레이 크기가 0.5인치 늘어났는데, 이정도 늘리면 선방한 편이다.]를 자랑하게 된다. 그렇기에 라인업의 혼동 및 차기 후속작의 크기에 대한 정립이 어려워져 G Pro 라인업에 대해서는 딱히 이러한 제품군에 속한다라고 말하기가 애매하게 되었다. 기기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었어도, LG G 시리즈 내에서는 붕 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는 공개 이전부터 정식 발매명이 G Pro 라인업의 2세대 기기라는 의미인 LG G Pro 2로 정해질 것이다라는 의견과 LG G2의 대화면 파생 모델이라는 의미인 LG G2 Pro로 정해질 것이다라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결국, 3세대 G-Style 시리즈의 메인 기기인 [[LG G3]]가 5.5인치의 [[옵티머스 G Pro]]와 맞먹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게 되면서 [[LG 뷰 시리즈]]와 더불어 G Pro 라인업은 사실상 폐지되었다. 비록, 스쳐지나가는 기기가 되었으나, [[LG전자]]의 2014년 이후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너도나도 2K WQHD 해상도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LG G3]]에는 저 해상도를 버티지 못하는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 사실, 스냅드래곤 800 MSM8974 정도면 2K 해상도는 버틸 수 있다. 이미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PRO]] 시리즈에 2K WQXGA 해상도를 돌렸었다. LG G3와 차이점이 존재한다면, 이들은 면적이 넓어 발열 처리가 쉽고 [[배터리]] 용량도 많이 넣을 수 있는 [[태블릿 컴퓨터]]라는 점이다. 즉, 사양 상 2K 해상도를 버틸 수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에 탑재한다면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것이다.]한다거나 2K 해상도를 버틸 수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화룡810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장렬히 산화되자 대안이랍시고 [[LG G4]]에 스냅드래곤 805 APQ8084보다 [[GPU]] 성능이 낮은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탑재하면서 하드웨어 부분에서 큰 비판을 받았고, 기기 외적으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면서 어쨌든 달성하고 싶은 '100-1'만원이라는 높은 출고가의 적절한 타이밍(...)의 [[단말기 유통법]] 등 크고작은 삽질로 인해 [[가격 대 성능비]]를 인정받아 2015년 중반까지도 찾게되는 [[스마트폰]]이 되었다. 하지만 결국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99090|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이야기하는 보도에 포함되지 않을 정도]]로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고, [[LG전자]]는 [[http://cafe.naver.com/optimuslteuser/458629|'''출시 당시'''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것이 새로운 [[스마트폰]]들의 출시로 [[LG G3]]나 [[LG G2]]처럼 단순히 구형이 되어 더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아니게 되었다는 의미인 것인지, 아니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정의에서 벗어났음을 못 박는 것인지는 불명확한 상황이다. == OS 업그레이드 논란 == LG G Pro 2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 2016년 2월 기준, 비슷한 하드웨어 사양을 가진 [[LG Vu 3]]처럼 소프트웨어 사후지원이 중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큰 이슈가 되었던 보안 문제와 Wi-Fi 문제 개선 펌웨어 업데이트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가 민원으로 해주었고 ~~그것도 계속 연기돼서 몇 달이나 늦게 겨우겨우 진행되었지만~~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의 경우, 예정이나 계획 자체가 없다는 답변만 나오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LG V 시리즈가 나온 이상 G Pro 라인업이 사라진 것이고 자연스럽게 비중도 축소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LG V10]]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99090|OS 업그레이드에 대한 언론 보도]]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취급되지 않고 있었고, 기어코 관련 문의를 넣었던 사용자에게 '''[[https://underkg.co.kr:44391/files/attach/images/145/833/243/001/ab9dedc2e1f318b1666b506671f73099.png|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진행되지 않는다]]'''는 입장이 [[http://www.fnnews.com/news/201603101027049684|전달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다. 해당 문의의 답변 내용에 따르면, [[LG전자]]는 최적화 및 안정화에 문제가 있어서 지원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에 출시되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S5]]가 2016년 3월 중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는 사실과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은 LG G Pro 2 공개 이후 불과 4개월 후에 발표된 운영체제라는 점에서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출시되면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으로 단 한번의 OS 업그레이드만을 제공하고 후속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 물론, [[갤럭시 S5]]와 비교할 때 '''엄밀히 따져서''' 모바일 AP가 다르다는 점이 걸린다. G Pro 2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를 사용하고 [[갤럭시 S5]]의 4G LTE Cat.4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사용한다. 파트넘버를 보면 다른 것은 맞다. 단지, '''전체적으로 완전히 똑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고 클럭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게다가 [[갤럭시 S5]]의 4G LTE Cat.4 모델과 같은 모바일 AP를 사용한 [[LG G3]]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이미 진행되었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구글 넥서스|넥서스 시리즈]] 소속이라 OS 업그레이드 주체가 다르긴 하지만, 동일한 모바일 AP를 탑재한 [[넥서스 5]]도 이루어진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거기다 나중에 나온 [[LG G Pad 2]] 10.1 모델은 스냅드래곤 800임에도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그냥 최적화하기 귀찮은가 보다~~ 결과적으로, [[LG전자]]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당시 [[프라다폰 3.0]]을 필두로 많은 3G [[WCDMA]] 기반 [[스마트폰]]의 OS 업그레이드를 중단한 전례를 안드로이드 4.4 킷캣 당시 [[옵티머스 LTE II]]에서도 이어가더나 다시 한 번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당시 [[LG G Flex]]에서도 이어갔고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서도 똑같은 행보를 보이게 되었다. 이들은 전부 기기의 출시와 신형 운영체제의 공개가 몇 개월 차이가 나지 않고 그렇게 한 번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이후 후속 지원을 중단한 케이스이며 타사의 기기들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너무 오래된 기기이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는다'는 해명은 변명으로 절대 통하지 않는다. 아주 옛날이긴 하지만 과거 LG가 처음으로 출시한 스마트폰인 [[안드로-1]] [* 안드로이드 1.5 → 1.6 → 2.2 (2.1은 뛰어넘었다.)][* 게다가 이놈은 출시될 당시 로우엔드 보급형 스마트폰이었다! G Pro 2와 LTE II는 하이엔드 고급형인데도...] 이 두번이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던 점을 보면 옛날만 못하다. 심지어 보안 업데이트도 2016년 5월 1일 자로 전면 중단되면서 기존 G Pro 2 사용자들의 LG 이탈이 꽤나 컸던건 덤. 이후, [[LG전자]]가 중저가형 [[스마트폰]]에도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G Pro 2는??'라는 내용으로 댓글이 달리는 형태를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나름대로 잘 팔린 기기인지라 사용자 수도 많기 때문에 플래그십 및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OS 업그레이드 조기 중단은 [[LG전자]]의 기업 이미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액정 흰 멍 == 흰 화면을 띄울때 가끔 흰 멍이 있는 편이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20008/read/370853|#]](현재 삭제됨) == 후면 버튼 고장 == 후면 버튼의 고장이 잦은 편이라 비판을 받고있다. 이는 같은 2세대 [[LG G 시리즈]] 소속인 [[LG G2]]도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으며 전원 버튼이나 볼륨 버튼이 잘 안눌린다던지 눌러도 반응이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버튼이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파손 위험이 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부품만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한지라 해당 부품이 연결되어 있는 프레임까지 교체해야하기에 수리비는 46,500원 정도 나간다고 한다. == Wi-Fi 수신률 저조 == ~~LG애서 제일 잘 만들었다는 G Pro 2도 100점이 될 수 없는 대표적인 이유.~~ ~~왜 꼭 하나씩 빼먹는 거냐~~ [[Wi-Fi]] 수신률이 저조하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이는 기기 설계 상 [[Wi-Fi]] 관련 칩셋들의 내구도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한국 내수용 중 [[KT]] 모델인 LG-F350K의 경우, [[통신사 앱]]인 올레 Wi-Fi를 이용하기 때문에 [[http://blog.naver.com/wayfater/220642735269|더욱 개차반]]이 되버린다고 한다. 심지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멀쩡한 메인보드를 교체받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올레 와이파이와 충돌로 와이파이를 제대로 못잡는 경우도 있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올레 와이파이앱의 자동연결 및 고급 설정의 모든 설정들을 끄는것을 추천한다. [[분류:LG G Pro 시리즈]][[분류:LG의 기기별/논란 및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