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MBC 방송연예대상)] [목차] == 2001년 == [[김용만]], [[이경실]], [[김국진]]의 진행으로 120분 동안[* 2001년 12월 29일(토) 밤 9:45~11:45]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방송되었다. 대상 후보로 [[최양락]], [[양동근]], [[박경림]], [[이경규]]가 올라왔고[* 동시에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영예의 대상은 당시 MBC 예능[* [[뉴 논스톱]], [[목표달성 토요일]], [[일밤]] - 건강보감, [[느낌표(MBC)|느낌표]] -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던 [[박경림]]이 수상하면서 역대 최연소 연예대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2020년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다만 그 해 MBC 예능에서 맹활약했던 [[신동엽]]([[러브하우스]]), [[김진수(코미디언)|김진수]]([[게릴라 콘서트]]), [[유재석]]([[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이 무관에 그쳤는데, 이 세 사람이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로 인해 한때 MBC 출연이 불발된 것과 연관이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었다. == 2002년 == [[이경규]], [[박경림]]의 진행으로 120분 동안[* 2002년 12월 29일(일) 밤 9:45~11:45]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방송되었다. 마지막 대상 발표 과정이 다소 늘어졌는데, 대상 후보 '''9명'''[* [[고명환]], [[김경식]], [[문천식]](이상 코미디 부문), [[김정화]], [[정다빈(1980)|정다빈]](이상 시트콤 부문), [[강호동]], [[김용만]], [[김진수(코미디언)|김진수]], [[유재석]](이상 진행자 부문)][* 최우수상 후보와 동일.]을 무대 위에 세운 채 불필요하게 시간을 끌었고,[* 시상식이 29일인데 31일에 하는 보신각 타종 중계차를 부른다던가, 있을 리가 없는 제주도와의 2원 생중계를 연결한다던가.]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처럼 불꽃봉을 터뜨려 불꽃이 나오는 사람에게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지만 결국 몰래카메라였다. 실제로 불꽃이 터진 사람은 [[고명환]]이었고, 한동안 불꽃이 꺼지지 않아 진행이 산만하게 흘러갔다. 결국 진짜 대상은 [[김용만]]에게 돌아갔고, 대상 후보 인터뷰부터 대상 발표까지 약 12분이 소요되었다. == 2003년 == [[박수홍]], [[김정화]]의 진행으로 125분 동안[* 2003년 12월 29일(월) 밤 9:55~12:00]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방송되었다. 이 해부터 코미디 부문과 시트콤 부문이 코미디/시트콤 부문으로 통합되었고, 진행자 부문은 쇼/버라이어티 부문으로 변경되었다. 또 이 해와 다음 해 한정으로 최우수상 수상자가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되는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용만]], [[유재석]], [[정준하]]가 대상 후보에 올랐고, 김용만이 2회 연속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 2004년 == [[박수홍]], [[김원희]]의 진행으로 125분 동안[* 2004년 12월 29일(수) 밤 9:55~12:00]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방송되었다. 수상자 선정 관련해서 잡음이 상당히 많았던 시상식이었다. 먼저 시청자가 뽑은 인기상은 원래 [[유재석]]이 네티즌 투표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당일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돌연 [[김용만]]에게 돌아갔다. 코미디/시트콤 부문 최우수상에서도 골룸 연기를 선보였던 [[조혜련]] 대신 [[논스톱4]]의 [[한예슬]]이 수상해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 [[MBC]]가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 후보로 올리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더욱 컸다.[* 2004년부터 MBC [[코미디]]의 추락이 가속화되면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수상자 중 [[시트콤]] 출신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기도 했다.] [[이경규]]의 대상 수상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이 때 이경규는 [[일밤]] - [[대단한 도전]] 외에 느낌표의 새 코너 '찰칵! 찰칵!'을 런칭하였으나, 이 프로는 세상에 나온지 아직 한 달밖에 되지 않았다. MBC 입장에서는 이미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김용만보다 꾸준히 MBC에서 활약하면서 새 프로그램에 투입된 이경규에게 대상을 챙겨주는 것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공평할 거라고 본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사실상 이 때부터 '3회 연속 같은 사람에게 대상을 주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근데 그렇게 따지면 7년 후인 2011년, [[나는 가수다]]가 대상을 받은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유재석이 2006년과 2007년에 2연속으로 대상을 받았고, 그 다음 해인 2008년에는 [[강호동]]이 받긴 했지만, 2008년에는 강호동의 활약도 엄청났고, [[시청률]]도 높았기 때문에 잡음이 별로 없었지만, 그 다음 해인 2009년과 2010년에 [[유재석]]이 [[무한도전]]과 [[공감토크쇼 놀러와]]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11년에는 대상은 유재석, 최우수상은 정형돈으로 미리 예측해놓은 상태에서 사전에 예고도 안 해놓고 프로그램 대상으로 갑자기 바꿔버렸고, 이것으로 인해 대상 수상이 거의 99% 확정이었던 유재석은 대신 최우수상을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유재석이 수상 소감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도 웃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생각해보면 프로그램 대상이 아니었다면 유재석에게 대상을 주는 것과 똑같기에 아쉬움도 크고, [[정형돈]]은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하고 빈 손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리고 애초에 유재석이 2011년까지 받은 대상은 7개로, 대상 아니면 무관 or 특별상이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리고 2010년에도 무한도전에게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조작 논란|큰 논란]]이 있었기에 [[김재철(언론인)|MBC 사장]]이 유재석과 [[무한도전]]을 싫어해서 그러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논란이 상당했었다. 그리고 거기서 끝내면 될 것을 대상 시상 중에 "뜻밖의 결과네요."라는 말 같지도 않은 말로 더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김재철은 [[김태호(PD)|김태호]] PD를 일찌감치 짜르고 무한도전을 [[조기종영]]시키려고 했었기에 [[무도충]]들이나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미지가 굉장히 좋지 않다. 상식적으로 잘 나가는 대세 국민 예능을 종영시키려고 했는데, 누가 미쳤다고 좋아하겠는가? 이 말을 비유하자면 [[KBS]] 상부에서 2010년도의 잘 나가는 [[1박 2일]]을 종영시키라고 지시를 내리는 것과 같다. 참고로 1박 2일은 2010년 평균 시청률이 40%에 육박했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오히려 더 지원해줘야 하는 프로그램을 종영'''시키려고 하니 사람들이 싫어할 수밖에...] == 2005년 == [[김제동]], [[현영]], [[정지영(방송인)|정지영]]의 진행으로 125분 동안[* 2005년 12월 29일(목) 밤 9:55~12:00]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방송되었다. 오랫동안 일요 예능 패권을 쥐고 있던 [[일밤]]이 [[X맨을 찾아라|X맨]]의 역습에 고전하고 있었고, [[무한도전|훗날 한국 예능의 레전드가 될 프로그램]][* 이 당시는 독립 프로그램이 아니었다.]이 폐지 위기를 겨우 넘기는 등 MBC 예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시상식이 치러졌다. [[이경규]], [[김용만]], [[유재석]]이 대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이경규가 MBC에서 6번째[* 1991-1992년 코미디대상(방송연예대상) 생기기 전 당시 실질적인 연예대상급이었던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수상경력 포함.]이자 2023년 현재까지 마지막 대상을 거머쥐었다. [[분류:MBC 방송연예대상]]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MBC 방송연예대상/역사, version=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