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MH Zakker2.jpg]] ザカー / Zakker 보오스 행성에 있는 소국 [[우스]] 공화국의 국가 기사 [[메이유 스카]] 장군이 발주한 [[MH]]. 염가판 [[모터헤드(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인 [[데본샤]] 프레임을 기반으로 이름난 [[마이트]]인 [[파라벨럼 스텀]] 공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원래의 형태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재설계되었다. 작중에서는 최강 MH 중 하나인 [[슈펠터]]나 [[야크트 미라쥬]] 같은 극악스러운 상대와 싸웠던 탓에 그리 강한 느낌은 아니지만, 분명 경험 많은 기사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난 우수한 모터헤드이다. 처음 등장할 때는 우스국의 순양함에서 뛰어내려 강하해서 임지에 도착했는데, 메이유 스카를 수행하는 국가 기사 로무드가 모는 [[MH 빌드]]와 함께 게릴라 토벌전에 동원되었다. 정식으로 우스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발주한 탓에 [[츠아이하이 자치구|츠아이하이]] 토벌전을 실패한 스카 장군은 국가 지원금 착복 혐의로 추방되었으나, [[시블국]]의 재상 [[디 발로]]에게 전격 발탁되어 곧바로 재기했다. [[파일:MH Zakker1.jpg]] 작중에서도 디 발로가 "메이유 스카의 팔과 자카가 탐이 났다"고 언급하는 대목이 있을 정도로 고성능 모터헤드였고[* 작중 첫MH전은 [[슈펠터|상대가 상대]]인지라 일격에 패배, 린자의 판단으로 즉각 후퇴해서 구경하던 [[미하일 레스터]]도 깔끔한 일처리라고 감탄했다.], [[생명의 물]] 탐색전에서 [[E-75]] 중대를 작살내는 등[* MH가 전차를 상대로 싸운 거라 학살에 가까운 일이긴 했다.] 어느 정도 위력을 발휘했으나, 강림한 야크트 미라쥬의 일격에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파되며 이때 메이유 스카와 파트너 [[린자]]는 함께 사망했다. 첫 등장에서는 베일을 장비한 대신 경장갑 사양이었으나 [[카스테포]]에서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필모어]]의 중장형 [[사이렌]]을 모방하여 [[헬마이네]]와 맞먹는 무거운 갑옷으로 무장되어 있었다. [[파일:MH Zakker.gif]]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