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게임 브랜드]][[분류:에로게 메이커]][[분류:2009년 설립]] 일본의 주식회사 주(Zoo)[* 윈도우 퍼즐게임 (1994)와 소셜게임 <[[리크지어스]]>(2016)를 제작한 회사로, 이밖에도 북미·유럽 게임을 일본어로 번역하여 발매한 바 있다. 또, 자체 제작한 일반 게임은 주식회사 주(Zoo) 명의 그대로 발매된다.]의 [[에로게]] 상표 이름. 저가형 [[누키게]]에 주력하는 [[Norn]]의 자매 상표 이름. 유메스타(2004년 설립)[* Blame, Rasinban, 서플엔터테인먼트, That's, 완코소프트 등 5개 팀으로 나뉘어서 운영되었다.]와 Cybele(2005년 설립)[* 2007년 중반까지는 쿠로히메소프트 명의로도 운영되었다.]이 전신이다. 유메스타가 2005년에 Cybele과 통폐합되었다가 2009년에 Cybele이 해체되면서 Miel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역시 저가형 게임에 주력하고 있으나 문제는 주로 내놓는 장르가 '''[[NTR]]'''. 프로 계열 회사들 중 대놓고 NTR을 표방한 [[아틀리에 사쿠라]]와 함께 저가형 방면에서 (안 좋은 의미로)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원래부터 취향을 꽤 타는 이쪽 장르 중에서도 그 장르가 꽤 심하다. 주 내용은 무력하기 짝이 없는 남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무력한 히로인이 사정없이 능욕당하는 것이 ~~병맛적 시나리오~~ 주. 심지어는 선택지도 없는 경우도 있고 그저 당하고 끝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레벨이다 보니 이게 게임이라 할지 전자적 소프트웨어에 속하는 포르노 [[비주얼 노벨]]인지 헷갈린다는 평가. 같은 계열의 아틀리에 사쿠라나 동인의 디젤마인이 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여러 루트를 즐기는 게임다운 재미를 제공하는 것과는 천지차이. [[고어]] 등 하드한 면은 없지만 다른 의미에서 뭔가 찝찝한 게임을 양산하고 있다. 그러나 계속 나오는 걸로 봐서 마니악한 계층에서 꾸준히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성진국의 위엄~~ 한번 출시했던 NTR 게임의 후속작으로 '''NTR 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을 발매하기도 했다. ~~필요없어!!~~ 사실 NTR만 내놓은 건 아니고 애초에 짧고 간단한 볼륨으로 그냥 [[누키게]]를 내놓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어두운 소재를 사용했다고 느낄만한 불륜이나 능욕 같은 테마의 게임을 내놓았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NTR계열에 주력하였으며 이후 능욕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나마 초반에는 인터페이스도 제법 괜찮았고 [[불륜]]작의 경우 나름 불륜 여성의 심리나 배경도 묘사하려 노력했으나 2010년 이후 작품들은 퇴화했다. 설정부터가 말도 안 되는 설정이 많아서 초기작과 같은 세심함은 없고 협박/강간에 억지로 능욕된 여성이 조교된다는 ~~왕도적~~ 설정이 많다. 이런데도 '''선택지 없음'''(…). 최근에는 1인 히로인, ntr물로는 한계를 느꼈는지 히로인 수를 늘리고 집단 조교물 등을 주로 제작하고 있다. ~~이게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여주인공들이 조교전에는 다른 조교물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까칠하지만 다른 조교물과 다르게 처녀상실한 시점에서 주인공의 노예가 되겠다고 타락한다...[* 쉽게 말해, 그냥 한 번 하면 바로 넘어온다. 그나마 한동안은 판타지 계열에선 그나마 한방에 넘어오는 이유(주인공의 그것에 마법적 능력이 있다거나, 남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전혀 없어서 한방에 넘어온다던가..)를 어거지로나마 넣어 놓았고 정 안 되면 주인공의 그것이 크다라는 거라도 강조했는데, 나중엔 아예 그것도 없다. 그냥 한 방 하면 끝....] 덕분에 서서히 타락해가는 조교물만 하다가 이 게임을 하면 miel 특유의 천박한 자세와 아헤가오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몰입이 잘 안 된다. 소속 원화가는 이시이 아키라. 그림체도 괜찮고 CG도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회사의 스토리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팬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2015년 이후로는 확실히 하렘 + [[네토리]] [[누키게]] 쪽으로 방향성을 잡은 듯. 가면 갈수록 스토리와 감정묘사는 단순해지는 대신 작품의 컨셉만 잡아놓고 이후는 씬의 수와 퀄리티에만 예산을 올인하는 작품들을 양산하고 있다.[* 시대배경이나 설정은 다 다르지만, 결국은 평범 이하의 못난(작품 따라선 그냥 변태 오타쿠) 주인공이 여성들을 한 번 눌러주면 단박에 노예가 되고 그 뒤로는 마음가는 대로 즐긴다는 원패턴의 연속이다. 게임 볼륨도 히로인이 몇명이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거기서 거기고 선택지도 시츄에이션이 달라지는게 아니라 그냥 다수 히로인 중 누구 먼저 손대느냐의 차이 외엔 없다.] 근데 판매순위 등을 보면 '''이 쪽이 예전보다 잘 팔리고 있다.'''(…) 이제 스팀의 에로게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수많은 에로게가 스팀에 올라오는 만큼 이 회사도 스팀에 상륙하여 꾸준히 게임을 내주고 있다. 다만 일본어 자막은 거의 배제돼서 릴리스되는 편. [[https://store.steampowered.com/developer/cherrykiss|#]] 여담이지만 거의 모든 작품이 그런 건 아니지만 다른 에로게 브랜드에 비해 유두 피어싱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