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상업지]] [[에렉트 사와루]]의 [[상업지]] PANDRA 철자 상으로는 원래 판드라라고 읽어야 하겠지만 어째서인지 [[판도라]]라고 불린다. 물론 [[가나(문자)|가나]] 표기 상으로는 둘다 パンドラ(판도라)가 되므로 일종의 말장난인 셈. [[에렉트 사와루]]의 상업지, 즉 성인 음란만화로, 보통 상업지들과는 달리 단권완결이 아니라 2권으로 이루어진 장편이다. 그의 다른 작품들에서 등장한 캐릭터와 내용이 이어져 나오며, 마물 소녀 '샤리 화이트'가 자신의 창조자와 관련된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어느 [[마법학교]]에 입학해 정보를 캐낸다는 스토리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이 나오기 2년 전에 낸 음술의 관이 이 작품의 프리퀄 스토리를 일부 담고 있다. 또한 스토리의 설정이나 일부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에서 따온 것이 많다. [[에렉트 사와루]] 작품 특유의 대규모 [[부카케]]씬이 넘쳐나며 그 밖에도 [[촉수물]], [[후타나리]], [[백합]]이 주 소재. 그 후 시리즈의 2번째 이야기인 '''신곡의 그리모아 ─PANDRA saga 2nd story─''' 의 연재를 시작하였고 2016년 총 3권의 단행본으로 완결되었다. 2편의 주인공은 1편에서 조연으로 나온 '유니코 윙드호스'라는 소녀로, [[완전기억능력|1번이라도 읽은 책은 글자 하나까지 완벽하게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도서관 위원장을 하고 있다. 또한 책을 읽을 때 책의 내용과 동화되어 가끔씩 정신을 잃고 분위기가 변하기도 한다.[* 이 탓에 1편에서는 샤리에게 범해진 영향으로 야설과 동화되어 지나가던 남학생들과 떡치는 스토리도 나온다. ~~아니 근데 학교 도서관에 왜 야설이 있어?~~ --학교 바깥에 있었던 걸지도?--] 아무튼 유니코가 '단테'라는 마술사의 의식이 깃든 그리모어와 함께 7대 죄악의 마물이 봉인된 그리모어[* 물론 이 작품이 작품인지라 색욕 외에 나머지 6권도 죄다 색욕의 그리모어 마냥 떡치는 내용이 나온다.]를 봉인하는 스토리다. 2016년 10월부터 시리즈 3번째 이야기인 뇌광신희 아이기스 마기아 '''─PANDRA saga 3rd Ignition─'''가 새로 연재를 시작하였다. 3편의 주인공은 '후미카 라이젠바흐'로 유니코처럼 1편부터 나온 학생회장이다.[* 그와 동시에 1편에서 가장 먼저 샤리 화이트에게 범해진 소녀다. 참고로 유니코는 2번째.] 어머니는 [[메티스]]이며 후미카가 태어났을 적, 친척인 아프로디테는 이름을 [[아테나]]로 짓자고 했지만 메티스는 자신의 이름의 꽃과 같은 후미카를 이름으로 지어줬다. 그래서 아프로디테는 후미카를 아테나라고 부른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PANDRA, version=66, paragrap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