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tf.co.kr/201588031434416583.jpg]] [목차] == 소개 == [youtube(GWrkZbnuRGU)] >정수기의 미래. >온수 [[정수기]], [[얼음]] 정수기, [[커피]] 정수기, [[탄산수]] 정수기. 그리고 마침내, '''[[라면]] 정수기'''. >내셔널 워터스 사가 선보이는 정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개합니다. '''세계 최초의 라면 정수기, RAMENIA-21.''' >'''Technology needs to remain beautiful until the end.''' >'''기술은 마지막까지 아름다워야한다.''' >- 내셔널 워터스의 CEO [[Emiya Mulzomdao]] 홈쇼핑에서는 뜨거운 라면을 옮기기 쉽게 최첨단 배달 [[드론]]을 준다.[* 외형으로 봤을때는 DJI 팬텀 시리즈로 보인다.] 가격은 월 99,900원×60개월로 총 5,994,000원. RAMENIA-21(라메니아 21)은 내셔널 워터스(National Waters) 社에서 제작한 세계 최초의 라면 정수기[* 엄밀히 말하면 물을 정수(淨水)해주지는 않으므로 정수기는 아니다. 하지만 시놉시스에서도 언급된 커피 정수기를 보면 알겠지만 현대 한국어는 디스펜서 계열의 기계를 전부 정수기로 칭하기에 편의상 라면 정수기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이자 '''기술의 발달이 생활 방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며 내셔널 워터스사가 선보이는 정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초반에는 대부분 가짜라고 했지만 홈쇼핑 광고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연출은 정화용(라이언) 감독이 연출을 했으며, 나레이션은 성우 [[전승화]]가 맡았다. == 기능 == 정수기에 라면을 봉지 째로 넣기만 하면[* 넣은 라면의 CM송도 틀어준다. 유튜브에서는 팔도 비빔면 노래를 틀어주는 영상과 너구리, 신라면 노래를 틀어주는 영상을 볼 수 있다..] 215종의 라면을 자동인식하여 요리 방법에 맞게 라면을 끓여준다. 면을 나누는 방식 등의 사소한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하여 면과 국물의 맛은 물론 풍미를 더해주는 다양하고 신선한 토핑까지 원하는 대로 추가할 수 있다. 게다가 계란의 경우 반숙, 완숙도 선택이 가능해서 봉지에 찍힌 조리예 사진과 싱크로율이 100%라고 한다. 봉지도 예쁘게 접어서 나와서 봉지를 뜯거나 정리할 필요가 없다. 젓가락 역시 레이저로 3분만에 정확히 잘라준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24500181|“다 먹은 과자봉지…‘딱지’ 접어 버리지 마세요!“]]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라면 봉지를 쪽지(딱지) 모양으로 접어서 배출하면 안된다. 라면 봉지를 비롯한 포장 비닐은 재활용 쓰레기인데, 쪽지 모양으로 접어서 배출하면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선별이 되지 않아 그대로 폐기된다. 비닐을 선별할 때 풍력을 이용해서 바람에 날리는 방식으로 선별하는데, 쪽지 모양으로 접으면 밀도가 높아지고 바람에 안 날리게 되어 선별되지 않기 때문이다. == 진실 == [[파일:external/zero.daelimcare.com/03only_00pro.png]] [[http://zero.daelimcare.com/index.asp|대림케어 Zero 정수기 사이트]] >'''그런데, 정수기가 라면까지 끓일 필요(가) 있을까?''' [[https://youtube.com/watch?v=QYPzsnvSoO8|원래 광고하려던 정수기의 동영상 (2분 16초부터)]], [[https://youtube.com/watch?v=ZMnVDpp9LkA|요약판]] 진실은 대림케어[* [[대림비앤코]]의 자회사]의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페이크 CF. 제조사인 내셔널 워터스는 없는 회사이며, 심지어 CEO의 이름조차도 [[Emiya Mulzomdao|Emiya Muljomdao]](애미야 물좀다오)다. 사실은 정수기의 잡다한 기능보다는 본질에 신경썼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낚시(인터넷 용어)|낚시성]] 광고인데, '''[[쓸고퀄|낚시의 디테일에 너무 공을 들인 나머지]]''' 본래 홍보하려던 정수기보다 라면 정수기 쪽이 더 반응이 높다. 광고 원본보다 라면 정수기를 소개한 영상의 조회수가 더 많다. 댓글 반응들을 보면 죄다 '''제로 정수기는 필요없고 라면 정수기나 내놓으라고 아우성이다.''' 광고주 입장에선 라면 정수기의 핫한 반응으로 원래 광고하려던 제품을 접한 인구 자체가 많아지니까 나쁠 건 없지만 씁쓸한 사실. 이 제품은 단종되었으며, 후신으로 [[https://www.daelimcare.com/product/prd_view.asp?id=22&cate=1|폴라 미니]]가 나와 있다. 이러한 제품을 언더싱크 정수기 또는 무전원 정수기라고 하여 경쟁사들도 이러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라면 [[자판기]]라고 실제로 비슷한 물건이 나와있다. 정수기가 아니라 자판기라서 돈을 넣어야 끓여주기는 하지만... [[대학]]이나 [[기숙사]]에 많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진짜 라면 조리기가 있다. 다만 가격이 60만원인데, 사실 물건의 덩치나 기능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한 가격이기는 한데 라면을 주로 먹는 사람들 경제적 사정이... [[분류: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