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SCP)] [include(틀:SCP/순서, 1=5148, 1e=Qlippoth, 1k=-, 2=5149, 2e=None of us are blind\, Joe., 2k=우리 눈은 멀쩡해\, 조., 3=5150, 3e=Anomalous Dental Office, 3k=-)] ||||<:>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5149 || || '''별명''' || 우리 눈은 멀쩡해, 조.[br](None of us are blind, Joe.) || || '''등급''' || [[SCP 재단/케테르|케테르(Keter)]] || || '''원문''' || [[http://www.scp-wiki.net/scp-5149|원문]] / [[http://ko.scp-wiki.net/scp-5149|번역]] || [목차] == 개요 == 24시간 간격으로 제 34월면기지에 수신되고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선 신호. == 설명 == SCP-5149는 태양계 외부에서 발신되고 있다. 이는 외계 생명체의 의사소통 수단이나 언어 체계로 여겨지고 있다. SCP-5149은 UTF-8 형식의 짧은 메세지가 반복된다. 메시지는 복잡하게 배치된 44개의 점으로 이뤄져 있으며, 중간중간 특정 위치에 공백이 삽입되어 있다. 아직까지 SCP-5149을 해독한건 한번 밖에 없다. 현재, SCP-5149의 해독을 A등급 우선 순위로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34월면기지에는 암호학자, 언어학자, 무선 통신 기술자로 이뤄진 팀이 배치되었다. 정체를 알 수 없고 격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케테르인것이라 쳐도 다분히 개그성이 짙은 문서. 포인트는 온갖 방법으로 몸을 비틀며 14년 1월 30일부터 14년 10월 20일까지, 9개월간 '''248번째 시도'''까지 번역을 시도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하다가 어떤 연구원이 [[점자]]로 해석해보자고 하자 단박에 성공이 나와버려 벙찌는 것. "어떤 '''애송이'''가 비구술적 언어 검사기를 통해 분석할 것을 제안함 — '''멍청한 놈, 이게 쉬워보이나 보네.'''"라며 대놓고 무시를 하다가[* 별명인 "우리 눈은 멀쩡해, 조"도 점자를 제안한 해당 연구원을 비꼬는 의미이다.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쓰는 문자이기 때문.] 바로 옆에 '''"번역 성공!"'''이라고 적혀진게 압권이다.[* 바로 아래에 적힌 기록에 따르면 스캔 시작 후 '''0.5초만에''' 낸 결과라고 한다.] 참고로 유일하게 해독된 SCP-5149의 메세지는 >'''살려주세요 시발 아무것도 안보여요''' >'''HELP I CAN'T FUCKING SEE'''. 온갖 짓을 해도 해독이 안되다가 뜬금없는 점자로 해독이 된데다, 해독된 메세지도 어이없을 수준. 이때문인지 암호 해독팀은 좌천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일로 SCP-5149의 영어 해독본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한편으로 무서운 것이, 왜 그 먼 우주에서 인간 언어로 메시지가 발송되는지도 누가 어떻게 보냈는지도 왜 아무것도 안보이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게 우리에게 위협이 될 지도 모르고 그저 꺼림칙한 느낌만을 준다. == 기타 == 어떤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이틀 이내에 작품을 써내는 [[SCP 재단/경연|144시간 즉흥경연 2]]의 우승작 중 하나다. SCP-5149의 주제는 "보이는 것 이상". [[분류:SCP-5000~5999]][[분류:케테르 S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