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SCP-001~999]][[분류:케테르 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순서, 1=834, 1e=Marked, 1k=새겨짐, 2=835, 2e=Expunged Data Released, 2k=말소된 데이터 공개, 3=836, 3e=Structural Cancer, 3k=구조적 암)] |||| [[SCP재단|[[파일:SCP 재단 로고.svg|width=60]]]][[SCP 재단|{{{#000 {{{+3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835 || || '''별명''' || 말소된 데이터 공개[br](Expunged Data Released) || || '''등급''' || [[SCP 재단/케테르|케테르]](Keter) || || '''원문''' || [[http://www.scp-wiki.net/scp-835|원문]]/[[http://ko.scp-wiki.net/scp-835|번역]] || [[https://depts.washington.edu/fhl/zoo432/floats/flprotection/flprotectiondiv.jpg|81-██에서 찍힌 이미지(보는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사진은 기초에 따개비, 그위를 노란빛의 해면(사진 중간에 구멍 난 것), 보라색의 군체성멍게류 또는 홍조류, 왼쪽 위의 말미잘(주황색이 촉수, 밑은 몸통), 그밑 갈색의 히드라충류 또는 이끼벌레 종류가 찍힌 사진이다. 물 밖으로 꺼낸 후에 찍은 사진이다.] [목차] == 개요 == 해양 강장 동물형 SCP. '''데이터 말소'''된 부분이 공개된 대표적 SCP이다. == 상세 == [[쓰레기|무진장 더럽고 역겨운]] SCP. 일단 이미지도 역겨울 뿐더러 대략적인 묘사도 [[촉수물|징그럽고]], 말소된 정보를 복구한 기록은 [[고어물|최악]]이다. 다만 이 항목의 재미(?)는 '복구'된 항목이 대부분을 담당하는 감이 있다. 저것을 빼고 읽으면 다른 케테르 항목들에 비해서 강도가 확실히 떨어진다. [[산호]]와 같은 해양 강장 동물로서 거대한 살덩어리들이 뭉쳐 이루어져 있다. 몸의 곳곳은 단단한 갑각으로 뒤덮여 있고, 고정된 장소에서 움직이지는 않는다. 촉수같은 걸 꺼내 온갖 먹이를 붙잡아 잡아먹는다. 평소엔 물고기 등 해양생물들로도 상관없지만, 데이터 말소된 정보에 의하면 '분노' 단계에 돌입할 경우 반드시 사람을 [[먹이]]로 줘야 한다. 안 그러면 [[폭주|날뛰기 시작한다]]고 한다. 데이터 말소된 정보에 따르면, 거대한 산호처럼 보이는 이 생물은 사실 [[사실은 인류였다|사람의 변형된 신체로 이루어져 있다.]] 굉장히 단단한 외피는 [[뼈|고밀도의 칼슘]]으로 되어있고, 촉수는 변형된 사람의 [[혀]]로 [[침|접착 물질]]로 덮여있고 철판도 [[부식|손상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입으로 해당하는 부분으로 먹혀들어가면 거대한 [[위|위장]]에 도착하는데 위장답게 [[위산|강력한 산성물질]]이 나와 소화시킨다. 그리고 이곳의 내벽엔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존재한다. [[죽여줘|죽여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위장의 괄약근을 넘어가면 [[창자|더욱 끔찍한 곳]]이 나오는데, 데이터 말소된 정보에서도 직접적으로 묘사하진 않지만 이 곳에서 똥과 정액을 같이 생산하고 있으니 이곳의 내벽이 [[생식기|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는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그 SCP 기동특무부대 요원이 비명을 질렀을 정도. 이곳에서 모이는 배설물은 항문을 통해 배출되며, 여기엔 처음보는 온갖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이 들끓고 있다. 그리고 이 중 835-I5라 명명된 물질이 가장 위험하기 때문에 특별히 이름까지 붙여서 분류해 놓았다. 데이터 말소된 정보에 의하면 이것에 감염된 척추동물은 [[전염|또다른 SCP-835가 된다.]] 사건기록을 보면 기동특무부대 요원 두 명이 사고로 SCP-835에게 [[식인|잡아먹혔는데]], 강화복을 입고 있었지만 위장에서 산성 때문에 보호막 일부가 녹은 신참은 결국 사살됐고 상관은 항문을 통해 탈출했다. 데이터 말소된 정보를 빼고 보면 그래도 한 명만 죽고 한 명은 무사히 빠져나온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데이터 말소된 정보에 따르면 생존자 역시 장갑의 일부가 녹아 손에 아주 약간 감염이 되었고, 결국 이 때문에 잠복기가 지난 뒤 변이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드러난다. 이렇게 문제만 되는 거 콱 죽여버리면 안되나 싶지만, 우선 위에 설명한 835-I5와 온갖 [[생화학무기]] 수준의 오염물이 바다에 모조리 뿜어져 나올테니 매우 위험하다. 게다가 먹이가 부족하거나 물 밖으로 꺼내려고 시도하면 날뛴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도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게다가 표면이 다이아몬드 드릴을 써야 표본을 채취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니 처리하는 것도 쉽지 않다. 더욱 더 문제가 되는 건 이놈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 막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진 않으나 하루에도 수십kg씩 꾸준히 불어나고 있다. 그래서 재단으로서도 딱히 해결 방법이 없어서 케테르 등급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