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SK 와이번스/2011년)] 이제는 입장이 바뀌었다. 올라가야 하는 3위 SK와 --SK따윈 [[아오안]]-- KIA와 선두싸움을 하고 있는 삼성 간의 대결로 관심거리. 양팀 선발은 삼성은 [[윤성환]], SK는 [[게리 글로버]]였다. || 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SK}}} || 0 || 1 || 0 || 0 || 1 || 0 || 0 || 0 || 0 || '''2''' || 11 || 2 || 4 || || {{{#ffffff 삼성}}} || 0 || 0 || 0 || 0 || 0 || 1 || 0 || 2 || - || '''3''' || 6 || 2 || 3 || * 승리 투수: [[권혁]](1이닝 5구 무실점) * 패전 투수: [[정대현(1978)|정대현]](⅓이닝 13구 1실점 1자책점) * 세이브 투수: [[오승환]](1이닝 15구 무실점) * 패전팀 홀드 투수: [[정우람]](⅓이닝 1구 퍼펙트(…)) SK는 1회 천금같은 만루 찬스를 [[정상호]]의 2루수 플라이와 [[이호준]]의 좌익수플라이로 놓쳤다. 그러나 2회초 2사 1,3루 [[조동화]] 타석에서 2루주자 [[박진만]]의 도루를 막으려 포수가 송구한 게 빠지고 말았다. 3루주자 [[김강민]]은 홈으로 들어왔고 그렇게 어이없이 SK의 선취득점. SK는 5회초 2사 만루 [[임훈]] 타석에서 밀어내기로 또 한 점 달아난다. 2:0. 그렇게 경기가 흘러가고 있었다. 삼성은 6회말에야 첫 점수가 났다. 1사 2, 3루 상황서 [[최형우]]의 희생 1타점. 그리고 운명의 8회말이 시작되었다. 선두타자 [[배영섭]]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때까지 버티던 글로버가 내려가고 [[정우람]]이 올라와 [[박한이]]를 상대해 번트로 잡고 내려갔다. 여기서 올라온 투수는 [[정대현(1978)|정대현]]. 그러나 정대현은 [[박석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최형우]]에게 동점 적시타를 헌납하며 블론세이브를 하고 말았다. 뒤이은 2사 1,2루서 [[송은범]]이 올라왔으나 결국 [[강봉규]]에게 우익수 앞에 똑 떨어지는 안타를 맞으며 3:2 역전을 허용했다. 그리고 9회초 [[오승환]]이 나와 경기 마무리. 이날 승리로 삼성은 1위로 다시 올라섰…지만 다음날 경기에서 4:10으로 역전패당하며 다시 순위가 바뀌었다. 그리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7월 21일에는 1:1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지난 시즌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박진만]]에게 결승 1점홈런을 맞으며 1:2로 또 졌다. 이날 KIA가 8회 강우콜드로 한화에게 4:2로 이기는 바람에 전반기는 1위 KIA, 2위 삼성으로 마무리..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719 대첩, version=63, paragraph=3)] [[분류:SK 와이번스/2011년]][[분류:삼성 라이온즈/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