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pavement discography)] || {{{#!wiki style="margin:-5px -10px;padding:7px 10px;" {{{#ffffff '''Slanted and Enchanted의 주요 수상'''}}}}}} || ||<#fff,#1919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타임지 선정 100대 앨범)]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90년대의 100대 명반)]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항목=올타임 명반, 순위=94)]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연도=2012,순위=135,연도2=2020,순위2=199)] ---- [include(틀:NME 선정 500대 명반,순위=206)] ---- [include(틀:멜로디 메이커 선정 100대 명반,순위=46)] ---- [Include(틀:피치포크 선정, 항목=1990년대 최고의 앨범, 순위=70)] ---- [include(틀:Mast Media 선정 1990년대 50대 명반, 순위=17)]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레코딩 1000)] ---- [include(틀:올타임 탑 1000 앨범, 순위=897, 연도=1998, 순위2=140, 연도2=2000)] ---- [include(틀:FNAC 선정 1000대 명반,순위=978)] ---- [include(틀:100BEAT 선정 90년대 베스트 앨범, 순위=46)] ---- [include(틀:Popkultur 선정 1990년대 100대 명반, 순위=56)] ---- [include(틀:Indiehoy 선정 1990년대 50대 명반, 순위=27)] ---- }}} || ||<-2><#9d3134> '''{{{#FFFFFF {{{+1 Slanted and Enchanted}}}}}}'''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lanted and enchanted-1992.jpg|width=100%]]}}} || || '''발매일''' ||[[1992년]] 4월 20일 || || '''녹음일''' ||[[1990년]] 12월 24일, [[1991년]] 1월 13~20일 || || '''장르''' ||[[슬래커 록]], [[인디 록]], [[노이즈 팝]] || || '''재생 시간''' ||39:01 || || '''곡 수''' ||14곡 || || '''프로듀서''' ||페이브먼트 || || '''스튜디오''' ||사우스 메이크피스 스튜디오[br]라우더 댄 유 띵크 스튜디오 || || '''레이블''' ||[[마타도어 레코드]] || [목차][clearfix] == 개요 == [[페이브먼트]]의 1집 앨범. [[로파이]] 인디 록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 상세 == >'''I think Slanted and Enchanted probably is the best record we made, [br]only because it's less self-conscious and has an unrepeatable energy about it.''' > >'''저는 Slanted and Enchanted가 [[페이브먼트|저희]]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br]전혀 의도적이지도 않았고, 두 번 다시 반복할 수 없는 어떤 에너지가 담겨있거든요.''' >---- >— '''[[스티븐 말크머스]]''' 결성 후 이런저런 스튜디오와 레이블 떠돌이 신세였던 3인조 밴드에[* 스티븐 말크머스, 스콧 캔버그, 게리 영. 초창기엔 3인조로 활동하다가 해당 앨범 제작 과정에서 베이스와 키보드를 영입하여 5인조로 재편되었다.(추가 영입된 이들은 해당 앨범엔 참여하지 않았다.)] 의해 탄생된 지극히 인디스런 앨범으로서, 게리의 [[개러지|차고]]에서 녹음이 진행되었고 셀프 프로듀싱을 맡는 등 저예산의 환경 속에 조악한 노래들이 탄생되는 배경을 갖추고 있었다. [[그런지]]의 시대에 [[너바나(밴드)|너바나]]나 [[펄 잼]]의 사운드에 비하면 장난같이 느껴지는 이 앨범은, '지구 최후의 데모 테이프'라는 표현을 들으며 발매되자마자 로파이 인디록의 마스터피스가 되었다. 이때 미국 본토보다도 [[영국]]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특히 평론가들이 열광하는 앨범으로 유명한데, '''[[올뮤직]] 별 다섯 만점, [[롤링 스톤]] 별다섯 만점, [[피치포크 미디어]] 10.0 만점[* 정발 앨범에 만점을 준건 아니고 디럭스 앨범에 만점을 줬다. 이 앨범이 나올 때 피치포크는 아직 설립되지 않았기 때문. 이 잡지의 성향이나 90년대 앨범 리스트를 보면, 정말 앨범에도 만점을 줬을 것 같긴 하다.] 스핀지 10점 만점 등, 음악 성향의 보수, 진보를 모두 떠나 대부분의 음악 잡지에서 만점을 받는 말도 안되는 평가를 받는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새롭고 신선한 음악에 후할 수 밖에 없다. 페이브먼트는 타고난 멜로디 감각과 흥청망청 전개되는 구성 등으로 인하여 구태의연한 음악에 질린 평론가들의 귀를 매료시켰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출시 당시 나온 점수가 앨범의 위상과 평가에 절대적으로 대응한다고 볼 수 없고, 점수를 매기는 매체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평론가들의 평점이 절대적 명반임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재미있는 점은 스티븐 말크머스(보컬, 기타 및 작곡)의 내한시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티븐 말크머스는 첫 앨범을 만들 때 작곡의 기술적 부분에 대하여 거의 문외한이었다고 한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닥치는대로 만들다 보니 어이없는 구성이나 시도된 적 없는 음향 실험,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멜로디 및 코드 진행이 만들어진 것인데, 이게 기가 막히게 세련된 음악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야말로 모자람의 미학을 보여주는 작품. 스티븐 말크머스는 인터뷰에서 본 앨범을 자신들의 베스트 앨범으로 꼽았고 그 이유로는 앨범 제작 당시엔 특별한 자의식이 없었으며, 다시는 재현하기 힘든 에너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앨범의 판매량은 15만장 가량이고 앨범 중 2번째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명반임에 틀림이 없는 앨범이나, 처음 페이브먼트를 접하는 경우, 자신이 줄곧 생각해오던 명반과 이 앨범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기존의 명반이라 불리는 앨범들에 비하여 음악적으로 완성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신인 밴드의 최초의 영감으로만 만들어진 듯한 느낌의, 절대 다시는 재현할 수 없고, 인디록의 느낌 그 자체를 표현하고 상징하는 음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여담으로 [[앨범 아트]]는 피아노팝 밴드 페란테 & 타이셔가 1963년 발표한 Keyboard Kapers의 [[반달리즘|앨범 아트를 뭉개고 긁어낸 뒤 흰색으로 제목과 밴드명을 덧씌워 만든]] 작품이다.[[https://twitter.com/perpetua/status/1126916972686581761/photo/1|두 앨범 아트 비교하기]] 아래쪽에 쓰이다 말고 끊어진 이름까지 그야말로 엉성한 노래의 방향을 함축하는 부분. == 트랙 == === [[Summer Babe|Summer Babe (Winter Version)]] - 3:16 === [youtube(skGqpC0WYSk)] === Trigger Cut / Wounded-Kite at :17 - 3:16 === [youtube(-nEs3vODGrE)] === No Life Singed Her - 2:09 === [youtube(RuxEvhnBKm4)] === In the Mouth a Desert - 3:52 === [youtube(duq-Wrc3pI4)] === Conduit for Sale! - 2:52 === [youtube(1TLvRYUj_Is)] === Zürich Is Stained - 1:41 === [youtube(x74e-RWQP1w)] === Chesley's Little Wrists - 1:16 === [youtube(E4-ghcvCn-g)] === Loretta's Scars - 2:55 === [youtube(J0cRxyVgbFc)] === Here - 3:56 === [youtube(bKipkWC90eU)] 중반을 장식하는 곡. 믹싱 톤이 여타 곡들과는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제작 초창기에 여타 곡들과는 다른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고 한다. === Two States - 1:47 === [youtube(oZXr04JpVq4)] === Perfume-V - 2:09 === [youtube(GtmEkWV2S50)] === Fame Throwa - 3:22 === [youtube(kjMMrydlqpg)] === Jackals, False Grails: The Lonesome Era - 3:21 === [youtube(dG_69muRWCw)] === Our Singer - 3:09 === [youtube(IlmL9BggCNo)]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페이브먼트, version=102, paragraph=2.1)] [[분류:미국의 록 음반]][[분류:1992년 음반]][[분류:슬래커 록]][[분류:인디 록]][[분류:노이즈 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