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SouL/스타크래프트)] [목차] == 재건 == 2013년 9월 1일 부로 STX SouL이 해단하자 김민기 감독이 사재를 털어 팀을 재건하였고, [[e스포츠 연맹]]에 합류하여 [[GSTL]]에 참전, [[2013 HOT6 GSTL Season 2]]를 계기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9월 1일 부로 [[이신형]]은 [[Team Acer]] 소속이 되어, [[2013 HOT6 GSTL Season 2]]에서 [[Axiom-Acer]] 소속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또한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는 포스팅을 통해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으로 이적했고, [[신대근]]은 이적 팀을 모색 중이었으나 SouL에 잔류, e스포츠 연맹 9월 로스터에도 등록되어 팀의 주장이 되었다. [[변현제]]는 은퇴하고,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은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스타2 학생들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신대근과 마찬가지로 2013년 9월 e스포츠 연맹 로스터에는 등록되어 있다.] 한편 [[김윤환(1989)|김윤환]], [[박종수(프로게이머)|박종수]] 코치는 2014년 군 입대를 위해 은퇴했으며, 남은 김민기 감독은 최원석 코치와 함께 SouL이라는 원래 팀명으로 남은 선수들과 함께 [[GSTL]]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김민기 감독은 총감독으로써 스폰서를 구하는 데 전념하고, 최원석 코치가 스타2 팀 감독이 되어 실질적인 팀 관리를 하기로 했다.[* 이러한 이유로 김민기 감독이 감독 역할을 하는 전남과학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CTU(프로게임단)|CTU]]가 SouL에 합류하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일단 [[2013 HOT6 GSTL Season 2]]에서는 [[Quantic Gaming]]과 파트너쉽을 맺고 출전한다. 팀 해체 후 SouL 페이스북이 갱신되었으며, 로고 또한 갱신되었다. 주목해 볼 것은 글씨의 색깔이 보라색이 되었다는 것이다. 뭔가 클래식한 느낌.[* 유니폼 관련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나경보]] 등이 활약하던 당시의 그것을 떠올릴 정도. 게다가 이것을 팬들이 마련했다고 하니 감동이 배가 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파일:2013121923393149250_20131219234234_1_59_20131219235107.jpg]] 또한 소울 팬들이 직접 2013년 9월 10일 SouL로서 가지는 첫 경기인 [[GSTL]] 1라운드 3경기를 앞두고 청바지와 티셔츠 및 회색 후드티로 구성된 유니폼 일체를 선물했다. 또 위에 말한 SouL의 새 로고가 팬분들과 감독이 이야기해서 만든 로고라고 한다. 여기에 선수들의 이름과 아이디가 새겨진 하얀색 하이탑 스니커즈 신발까지 준비해 감동을 주었다. 참고로 [[e스포츠 연맹]] 측에는 로스터에 7명이 등록되어 있으나,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스타2 학생들을 관리 중인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과 퀀틱 소속 용병인 [[황승혁]]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선수는 5명이다. 선수풀이 워낙 열악한 데다 [[테란]] 프로게이머가 전무하다는 것이 겹쳐 [[GSTL]]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는 중. 그나마 주장 [[신대근]]이 옛 [[eSTRO]] 시절을 상기시키는 투혼을 보여줌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기는 하지만... 반면 개인리그에서는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 [[백동준]] [[프로토스]] 투탑이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더구나 [[JOGUNSHOP GSL]] 8강에서 두 선수가 맞붙게 되면서 둘 중 한 선수는 무조건 4강이 확정되어 시즌 파이널에 진출 가능한 상황. [[이신형]] 이후로 개인리그 4강 진출자가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울의 저력을 알 수 있다. 참고로 8강전 승리자는 백동준이 되었으나, 조성호는 순위결정전을 뚫어냄으로써 '''SouL 소속 투탑 프로토스가 모두 시즌 파이널에 진출 성공했다.''' 거기에다 백동준은 4강에서 전 시즌 우승자였던 조성주마저 격파함으로써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협회 VS 연맹 결승전을 이끌어 냈다.[* 4강 B조에서 김민철을 3:0으로 꺾은 [[어윤수]]와 붙는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백동준은 어윤수를 4:2로 격파하고 '''우승'''했다. 그러나 그 프로토스 투탑인 백동준, 조성호가 비시즌 동안 각각 독일의 [[mousesports]]와 협회의 [[Incredible Miracle]]으로 이적하는 가운데 신규 영입은 없는 상황이라 [[웅진 스타즈]]처럼 되진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을 맞았다. 위의 선수 명단을 보면 알겠지만 실질적인 전력으로 볼 수 있는 선수가 [[저그]] 3명 뿐이다... 그나마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이 [[2013 HOT6 GSTL Season 2]] 후반에 경기에 참여하기는 했으니 다행. [[2013년]] [[12월 19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48662&date=20131220&page=1|나머지 소속 인원은 전부 은퇴함으로서 사실상 해체되었다.]][* 신대근은 [[MVP(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 2|MVP]]로 이적 후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다 은퇴했고, 김성현도 은퇴 후 [[아프리카TV]]로 갔으며, 그 외 김영주와 임대로 온 김태균 등도 은퇴했다.] 김민기 감독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SouL을 꾸린 목적이 원 소속팀이 해체된 이후에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121923393149250|포스팅 되지않은 선수들이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 [[2013 HOT6 GSTL Season 2]] == 1주차는 출전이 없었고, 2주차에 [[Axiom-Acer]]와 첫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9월 10일 [[Axiom-Acer]]와의 첫경기에서 2:4로 패해, GSTL 데뷔전은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 [[백동준]], 김영주 세명이 [[문성원]] 한명에게 쓸려나갔고, 대장으로 출전한 [[신대근]]이 문성원에 이어 [[양준식(프로게이머)|양준식]]까지 격파--정의구현--했으나, 약 2주 전까지 같은 팀에 있던 [[이신형]]에게 패했다. 여담으로 패배 후 최원석 감독과 조성호 선수의 표정이 매우 측은했다고, 하기야 [[STX SouL]] 시절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이신형]] 선수가 팀을 나가 타 팀 소속이 되었으니 그 상실감이 매우 클 수 밖에 없었다. 9월 17일, [[StarTale/스타크래프트 2|StarTale]]과의 경기에서 김영주를 선봉으로 공개했다. 상대 선봉 [[이원표]]가 김영주를 잡아내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차봉으로 조성호가 출전하여 [[이원표]], [[최지성(프로게이머)|최지성]]을 잡아내어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그러나 중견 [[이승현(1997)|이승현]]이 조성호, [[백동준]]을 잡아 내며 위기에 처했으나 [[신대근|대근신]]이 [[Axiom-Acer]] 전과 마찬가지로 대장으로 출전, 저글링과 뮤탈에 농락당하며 한때 인구수가 50 이상 벌어지는 등 불리한 상황에서 출발했으나 이승현의 방심을 끝끝내 파고들면서 기적같은 역전승을 일구어 내었다. [[http://kr.gomtv.net/bygomtv/vod/16981|해당 경기]] 허나 대장 [[김남중(프로게이머)|김남중]]에게 저격당하면서 승리를 목전에 두고 아쉽게 패배. [[분류:SouL]]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SouL, version=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