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심슨 가족]]의 180번째 에피소드이자 시즌9 2편으로, 1997년 9월 28일 방영. == 설명 == 모처럼의 단잠에 깬 스키너는 난데없이 [[아그네스 스키너]]의 손에 이끌려 [[스프링필드 초등학교]]로 끌려간다. 그것은 자신이 학교의 교장으로 부임한지 20년을 맞이하는 깜짝 파티를 위한 것으로 온 [[스프링필드]] 주민들이 스키너의 [[교장]] 부임 20주년을 열렬히 환영해 준다. 파티가 진행될 무렵, 낯선 차가 초등학교 옆을 지나가다 탑승객의 요청으로 멈춰버리고 스키너가 내 인생에 있어 스키너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음을 자찬할 찰나, 누군가 자신이 넌 시모어 스키너가 아니라고 하면서 스키너를 몰아 세운다. 보다 못한 [[차머스]] [[교육장]]이 저 사람 내쫓아 줄고 없냐고 사람들에게 부탁하지만 스키너는 그의 말을 멈추는데, 한숨을 깊게 내쉬고 스키너는 자신이 가짜임을 밝히면서 자신을 지목한 그가 진짜 [[시모어 스키너]]라고 얘기한다. 강당 전체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호머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걸 놓치지 않고 조심스레 케잌 쪽으로 향한다. == 여담 == * 이 에피소드는 많은 팬들과 비평가들한테 안 좋은 반응을 얻은 심슨 가족의 흑역사로 평가받는 에피소드이다. 훗날 제작자인 [[맷 그레이닝]]과 스키너의 성우인 [[해리 시어러]]도 이 에피소드를 디스한 적이 있었다. * 게스트는 [[마틴 쉰]]이 찬조출연했다. * 제작 코드는 4F23이다. * 에피소드의 제목은 [[마크 트웨인]]의 작품 [[왕자와 거지]]를 패러디하였다. * 에피소드 중간에 [[베트남 전쟁]]이 언급되는 편들 중 하나이다. == 관련 문서 == * [[심슨 가족/에피소드]] [[분류:심슨 가족/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