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VOB/VOB.jpg|width=400]] [목차] == 개요 == Vanguard Overed Boost(뱅가드 오버드 부스트).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 등장하는 장비. '장거리침공용 대형 부스터'라고도 불린다. 기본적으로 [[넥스트(아머드 코어 시리즈)|넥스트]]들은 기체 자체에 탑재된 OB(오버드 부스트)를 이용해서 폭발적인 추력을 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는 기체 내의 [[코지마 입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장거리를 이동하기 힘들고, 이동 중 AC주위에 환류되는 코지마 입자, 즉 프라이멀 아머도 같이 소모하기 때문에 [[방어력]]이 급감한다는 단점이 있다. VOB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넥스트 AC의 추가장비로, 간단히 말해 AC의 등 뒤에 코지마 [[로켓]]을 달아서 목적지까지 쏘아보낸다는 개념이다. 로켓 자체는 별도의 코지마 추진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AC 본체는 AA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PA]] 운용이 여유로워지고, 퀵 부스트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회피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사용시의 속도는 시속 [[https://youtu.be/2X3zsiN-lp8?t=569|20,000㎞]] 이상으로, 약 [[마하]] 16 정도. 주로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적의 요격을 피해야 하는 미션, 암즈포트 공략이나 함대돌파에 주로 사용된다. 왠지 [[인테리올 유니온]]에서 만든 VOB는 고장이 잘 나는 것 같다.(…) == 이야깃거리 == * 2009년에 [[코토부키야]]에서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게임]] 내에서는 AC의 신장 정도의 사이즈로 묘사되지만, 발매된 킷은 AC의 하반신 길이 정도로 길이가 다소 짧아지고 사이즈가 조금 소형화되었다. [[코토부키야]] 킷답게 디테일은 좋지만 역시 문제가 되는 건 높은 가격. AC 본체 킷보다 조금 싼 정도다. * fA의 오프닝 무비에서 [[화이트 글린트]]가 사용했던 VOB는 박력 있는 연출을 위해서, 설정상의 사이즈보다 '''50% 정도 대형화'''된 모습으로 묘사했다고 한다. [[프롬 소프트웨어]] 특유의 [[오프닝 낚시|오프닝 사기]]의 한 사례. ~~그 무게를 버텨 낸 [[화이트 글린트]]도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간단히 말해 [[프라모델]] 쪽의 VOB가 설정상의 사이즈에 비해 작게 나온 다운스케일이라면, 오프닝 무비 쪽의 VOB는 설정상의 사이즈에서 뻥튀기된 오버스케일. 덧붙여 게임 내에서 묘사된 VOB의 사이즈가 과연 설정상의 사이즈에 준거한 모습인지도 역시 좀 미묘하게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아마도 진실은 [[프롬 소프트웨어]]만이 알고 있으리라. * VI 프라모델 설명서에는 LVOB(Last Vanguard Overed Boost, 라스트 뱅가드 오버드 부스트)라는 물건이 언급된다고 한다. 대AF용 결전병기로, '''VOB 6개를 이은 후 AC의 전고를 넘는 길이의 롱 [[파일벙커]]를 14문 장비한''' 괴상한 물건이라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실제로 게임상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우주선의 [[https://www.youtube.com/watch?v=LiOgQXYxLpA&t=33s|엔진 배치]]가 VOB와 매우 유사하다. 대형 엔진 하나를 중심으로 상단에 2개씩 1쌍, 좌우에 각각 2개씩 1쌍, 그리고 하단에 좌우 한개씩 총 11개. [[분류:아머드 코어 시리즈/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