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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1 Warmoth Guitar Products}}}'''}}} |||| ||<-5>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armoth_Logo.jpg|width=300]]}}} |||| || {{{#White 본사 위치}}} ||<-4>[[1980년]], [[미국]] [[워싱턴주]] 퓨알럽 || || {{{#White 창립자}}} ||<-4>켄 워모스 (Ken Warmoth)[* 2019년 작고] || || {{{#White 현 CEO}}} ||<-4>샌디 워모스 (Sandy Warmoth)[* 창립자 켄 워모스의 딸이며, 그녀의 남편도 현재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 || {{{#White 사업}}} ||<-4>[[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부품 제조 및 납품 || || {{{#White 링크}}} ||<-4>[[https://warmoth.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 [[https://www.youtube.com/@warmoth|[[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https://www.facebook.com/warmothguitarproducts/|[[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WarmothGuitar, 크기=20)] [[https://www.instagram.com/warmothguitar/|[[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 [목차] [clearfix]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armoth_Website_Old.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armoth_Website_2022.png|width=100%]]}}} || || '''[[2021년]]까지 사용했던 구 웹사이트''' || '''현재 사용중인 웹사이트''' || == 개요 == 워모스(Warmoth)는 [[미국]]의 커스텀 [[일렉트릭 기타]]/[[베이스]] 제조 업체이다. == 역사 == 회사가 설립된 표면적인 시기는 [[1980년]]이지만 실제로는 [[1976년]]부터 '''부기 바디즈(Boogie Bodies)'''라는 사명으로 기타 바디를 만들어 파는 사업으로 시작한 회사이다. 이때는 창립자인 켄이 아닌, 그의 아버지 짐 워모스(Jim Warmoth)와 그의 친구였던 린 엘스워스(Lynn Ellsworth)[* [[에릭 클랩튼]], [[에디 밴 헤일런]], [[피트 타운젠드]], [[이글스(밴드)|조 월시]]등을 위해 기타를 제작해준 적이 있는 기타 루시어로, 현재는 본인의 이름을 딴 커스텀 기타 업체인 [[https://www.lynnellsworthguitars.com/|린 엘스워스 기타즈(Lynn Ellsworth Guitars)]]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가 회사를 운영하던 때였는데 짐 워모스는 본래 철공 출신으로 다리나 댐을 만드는데 참여한 적이 있었으며, 이 때의 기술을 살려 기타 바디와 넥 가공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을 제작해주었다. 부기 바디즈 때부터 이미 [[에릭 클랩튼]]이 사용했던 [[https://www.bonhams.com/auction/24241/lot/64/eric-clapton-an-autographed-eric-clapton-zebrawood-one-guitar-197677/|Zebrawood One]]같은 기타들이 부기 바디즈가 공급한 바디를 사용해서 제작되었다. [[1980년]]이 되자, 짐과 린 사이에 의견차이가 생겨 두 사람은 결별하였으며, 이때 짐의 아들이었던 켄 워모스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아 회사의 이름을 부기 바디즈에서 지금의 워모스로 바꾸게 된다. 이때는 당장 부품 제작에 필요한 별개의 공간이 없어 작업을 진행하던 거의 대부분이 켄의 집이었다고. 켄이 사업을 시작한 [[1970년대]] 후반 ~ [[1980년대]] 초반은 아직 [[펜더]]도 CBS에 의한 품질 하락을 완벽하게 극복해내지 못한 때였고, 그 외의 다른 회사들에서도 전반적으로 생산되는 악기들의 품질이 그다지 좋지가 못했기 때문에 더 좋은 품질의 음향목과 부품을 원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워모스의 부품들을 구입하면서 회사는 큰 성장을 이룬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워모스는 [[쉑터]], [[깁슨]], [[야마하]], 벨리아츠, [[사도스키|사도우스키]]같은 브랜드에 OEM으로 목재 부품들을 납품하면서 그 준수한 품질로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이 때 워모스에서 목재 부품들을 납품받아 제작된 벨리아츠와 야마하의 기타들은 현재까지도 중고시장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1998년]]부터는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커스텀 오더를 받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1년]]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구 웹사이트를 새로운 구성의 웹사이트로 변경하였다. 사이트 색상도 본래 어두운 계열 색상이었으나, 더 밝은 색상을 사용하도록 바뀌었다. == 상세 == 다른 커스텀 악기 업체들과 다르게 이 회사는 완제품 기타를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교체나 커스텀에 필요한 목재 부품들 (바디, 넥 등)을 공급한다.[* 물론 사이트에서는 악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들(브릿지, 튜닝머신, 너트 등)을 함께 제공하나 회사에서 직접 제작하여 제공하는 부품들은 주로 나무 재질의 부품들이다.] 이미 완성된 상태의 부품들을 카탈로그에 올려놓고 팔기도 하지만 소비자가 원할 경우 본인이 선택한 수종의 목재들을 사이트 내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커스텀 빌드한 부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른 커스텀 업체들에서는 잘 제공하지 않는 희귀한 목재나 아름다운 무늬의 목재들을 선택할 수 있어 이 부분에서도 평가가 아주 좋은 편이다. 커스텀 빌드 시 일부 무늬목이나 지판재에서는 '''유니크 초이스(Unique Choice)'''라는 특수한 옵션을 제공하는데,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바디나 넥에 사용하고 싶은 목재를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당연히 이 옵션을 선택하면 가격대는 높아지지만 특별히 원하는 느낌의 나뭇결이나 무늬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지라는 평이 많다. 현재는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의 중국계 셀러들이 제공하는 저가형 커스텀 부품들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은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지만, 검증된 미국 브랜드에서 제작된다는 메리트가 크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펜더]] 스타일 커스텀 악기[* 이렇게 직접 부품을 모아 조립하여 제작하는 펜더 스타일 노브랜드 일렉트릭 기타들을 흔히들 파츠캐스터라고 부른다.]를 직접 제작한다면 부품 수급처로 가장 추천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미 만들어진 상태의 스톡 파츠들은 오더부터 배송까지 약 이틀에서 사흘정도로 적은 기간만이 소요되나, 넥과 바디를 처음부터 전부 커스텀한다면 피니쉬가 없는 경우 약 한 달. 피니쉬까지 들어간다면 약 두 달 정도를 기다려야한다. == 여담 == * 사업 초창기부터 펜더에서 생산되는 일렉트릭 기타([[텔레캐스터]], [[스트라토캐스터]], [[재즈마스터]] 등), 베이스([[프레시전 베이스]], [[재즈 베이스]] 등)와 완전히 동일한 모양으로 성형한 넥과 바디를 제공해왔으며, 당연히 이것들 뿐만 아니라 워모스에서 직접 개발한 모양의 바디와 넥도 제공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1994년]]에 [[펜더]]에게 고소를 당했다가 아예 정식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생산하기로 합의되면서 현재도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다. 펜더에 대체 넥을 문의하면 대체 넥 구매는 워모스에서 하라는 메일까지 보낼 정도. * 로고에도 나와있는 기타를 들고 있는 거북이는 회사 초창기인 부기 기타즈때부터 사용되던 마스코트이다. 현재에도 출고되는 부품들의 넥 포켓, 넥 힐 뒷면에 새겨져있다. * [[악틱 몽키즈]]의 [[알렉스 터너]]가 사용하는 갈색 [[재즈마스터]]가 워모스의 커스텀 재즈마스터 바디와 넥, 그 외 부품들을 합쳐 만든 것이다. * 지금은 커스텀 [[일렉트릭 기타]]/[[베이스 기타|베이스]]의 표준 제작기법들이 된 컴파운드 레디우스 지판[* 넥의 지판 곡률이 하이프렛 방향으로 진행될수록 더욱 평평하게 바뀌도록 성형하는 공법. 곡률이 둥글수록 코드 연주에 유리하고 곡률이 평평할수록 솔로 연주에 유리하다.], 드랍 탑 라미네이트 바디[* 탑재로 올라가는 목재 판자에 고온의 수증기를 먹여 쉽게 휘어지도록 만든 뒤 바디 목재에 접착하는 공법. [[탐 앤더슨]]의 드랍 탑 시리즈 기타가 이름대로 이 공법으로 제작한 바디를 사용한다.] 등이 워모스에서 개발되었다. 앞의 세 옵션들은 현재도 워모스 커스텀 주문에서 제공되지만 넥 스루 바디는 바디와 넥을 동시에 제작해야한다는 어려움과 공정의 수월함을 위해서인지 제공되지 않고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일렉트릭 기타)] [[분류:미국의 악기 제조사]][[분류:기타 제조사]][[분류:악기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