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소련군 항공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파일:Yak2-4.jpg]] [목차] == 개요 == 1930년대 후반 [[소련]]에서 개발된 단거리 정찰기 및 경폭격기이다. == 제원 == ||<-4> {{{#ffffff '''Яковлев Як-2'''}}} || ||<-2> '''전장''' ||<-2> 9.34m || ||<-2> '''전폭''' ||<-2> 14m || ||<-2> '''승무원''' ||<-2> 3명 || ||<-2> '''익면적''' ||<-2> 29.4m² || ||<-2> '''자체중량''' ||<-2> 4,043kg || ||<-2> '''전비중량''' ||<-2> 5,380kg || ||<-2> '''엔진''' ||<-2> 클리모프 M-103 V-12 수랭식 피스톤 엔진 2기, 각 960 마력 || ||<-2> '''최고속도''' ||<-2> 515km/h[* 5,200m] || ||<-2> '''작전반경''' ||<-2> 800km || ||<-2> '''최고 고도''' ||<-2> 8,900m || ||<-2> '''무장''' ||<-2> 7.62mm [[ShKAS]] 기관총 2정 || == 개발사 == 맨 처음에는 Ya-22라는 시제기로 시작했다. Ya-22는 날개와 중앙 동체는 목재, 전방 동체는 두랄루민으로 구성된 혼합 기체였다. 초기에는 무장조차 없었으며, 폭탄을 장착할 수 있는 걸쇠도 없었고, 라디오나 항법 장치도 부족했다. --즉 아무것도 없었다는 거다.-- 그러나 이 항공기는 --아무것도 달려있지 않은 덕분에-- 상공 9,900m에서 567km/h로 비행할 수 있었는데, 이는 당시 소련에서 개발한 쌍발 항공기 중 가장 빠른 속도였다. [[스탈린]]은 이 시제기를 단거리 폭격기로 개량할 것을 주문했고, 이에 [[야코블레프]] 항공국은 방어 기총을 장착하고 조종사 바로 뒤에 사수와 항법사를 태울 수 있도록 동체 중앙을 재설계하는 등 새로운 시제기 BB-22를 내놓았다. 그러나 BB-22는 테스트 비행에서 엔진 냉각 시스템 및 브레이크, 연료 탱크 등 여러 부분에서 부적절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체의 내구도가 약해 400kg 이상의 폭탄을 장착하고 비행하는 것은 승무원에게 위험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이에 상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개량이 계속되었고, 랜딩 기어를 이륜으로 교체하기도 하였다. [[파일:RXbH60Q.png]] '''Yak- 4'''('''Як-4''') 이 와중에 클리모프 M-105 엔진을 장착한 2인승 Yak-4가 나오기도 했다. Yak-4는 180리터의 추가 연료 탱크를 양 날개에 하나씩 장착할 수 있었으며, 엔진 냉각 시스템이 개량되었다. 또한 상부 동체가 재설계되어 사수의 시야와 기총 사격 각도가 더 늘어났다. == 운용 ==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지만 1941년 4월 생산이 중단되기 전까지 201대의 Yak-2가 생산되었다. 1941년 6월 22일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운용 중이던 Yak-2는 73대였으며, 대부분 지상에서 파괴되었다. 이후 7월 11일에 단 4대만 운용 가능했다고 하니, 이후 전투에서 소모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매체에서 == [[워 썬더]]에서 공격기 트리에 Yak-2가, 폭격기 트리에 Yak-4가 등장한다. 둘 다 고고도 성능이 뛰어나며, 특히 Yak-2는 20mm 쉬박 2정을 장착하고 있어 공중전 또한 가능하다. Yak-4의 경우 기수 무장은 7.62mm 쉬카스 한정으로 빈약하기 때문에 대신 뛰어난 폭장량으로 지상 공격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분류:폭격기]][[분류:소련군/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