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영어판 명칭''' || '''Zuran Orb''' ||<|5>[[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1979_1.jpg|width=230px]]|| || '''한글판 명칭''' || '''주르의 보주''' || || '''마나비용''' || {0}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마법물체 || ||<-2>대지 한 개를 희생한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I will go to any length to achieve my goal. Eternal life is worth any sacrifice."[br]—[[Zur the Enchanter]]''|| ||<-2>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2> Ice Age || 언커먼 || ||<-2> From the Vault: Relics || 미식레어 || ||<-2> [[모던 호라이즌 2]] || 언커먼 || 아무런 마나 소모도 없이 나와서 대지를 희생하는 것만으로 2점을 얻는 능력.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싸구려 능력치를 가진 카드가 제한 리스트에 오른 것이 이상할 것이다. 일단 시작은 '''[[균형]]'''이라는 카드와의 연계. 원리는 간단. 자기 턴에 대지를 다 꺾어 마나를 최대한 뽑아낸 뒤 균형을 발동하고 '''바로 자기 대지를 모조리 희생해 라이프를 회복한다'''. 이렇게 되면 자기는 적어도 그 턴 중에 뭔가를 할 수 있지만, [[아마게돈|상대의 대지는 한큐에 다 날아가버린다.]] 결국 이 콤보의 존재가 균형의 스탠다드 제한, 빈티지 제한, 레가시 금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것이 1995년의 4월의 사건. 더군다나 Zuran Orb는 이미 [[죽음의 권세]] 덱에서 1994년 5월 제한 리스트에 올라간 [[상아탑]]을 대체할 생명점을 얻을 수단으로 간택 받아 사용중이었고, 당연하게도 1995년 11월에는 스탠다드 제한 카드에 1997년 6월에는 스탠다드에서 밴 당한다. ~~그냥 죽음의 권세를 금지카드에 올려라 이놈들아~~ 특이한 점은 죽음의 권세 덱에도 쓰였지만 죽음의 권세를 막기 위해 나온 컨트롤덱인 [[터보 스테이시스 덱]]에서도 탭된 대지를 생명점으로 바꾸는데 사용했다는 점. 이런 활약 덕분에 나중에 FTV에서 재판될 수 있었다. 빈티지에서는 1997년 9월 제한이 풀렸고 레가시에서는 1999년 3월에 금지가 풀렸다. 의미 없지만 빈티지에서는 [[Fastbond]]+[[세계의 도가니]]+Zuran Orb로 무한 생명점을 얻을 수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이 물건은 설정상 [[Zur the Enchanter]]의 물건이며, Zur의 일러스트에서 그가 든 지팡이에 달린 구슬의 정체도 다름아닌 이것이다. '''허나 효과는 서로 전혀 연계가 안 된다는게 함정.'''~~대지뿐만 아니라 [[에르타이, 숙련 마법사|부여마법도 희생할 수 있어야 했다]]~~ 이는 [[Zur's Weirding]]도 마찬가지. [[모던 호라이즌 2]]에서 재판되어 모던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