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띄다'와 '띠다'의 구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맞춤법을 자주 틀리는 '띄다'와 '띠다'에 대하여 설명한다. '띄다'는 '뜨이다(눈에 보이다, 두드러지다)'의 준말이다. 반면 '띠다'는 '빛깔이나 색채, 감정이나 기운, 어떠한 성향을 가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 '''"음절의 순서에 상관 없이 표기상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명령 규정)"'''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즉 "ㄸ"은 자음이므로 띄다와 띠다는 원칙적으로 발음이 같다. [['되'와 '돼'의 구별]], [['ㅐ'와 'ㅔ'의 구별]]이 현대에 와서 발음 차이가 없어져 혼동이 생긴 것과는 달리 이쪽은 원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동이 발생한 것. == 쉽게 구별하는 방법 == "띄다"는 자동사, "띠다"는 타동사이다. 즉, "띠다" 앞에는 조사 을/를이 있어야 한다. * 눈'''에''' 잘 띄다(O), 눈'''에''' 잘 띠다(X) * 푸른색'''을''' 띠다(O), 푸른색'''을''' 띄다(X) * 얼굴에 미소'''를''' 띠다(O), 얼굴에 미소'''를''' 띄다(X) * [[국민교육헌장|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단 타동사 "띄다"의 경우는 예외. 자동사의 "띄다"와 뜻이 다르지만 표기가 같다. * 줄의 간격'''을''' 띄었다. * [[띄어쓰기]] == 현황 == '''나무위키에서 매우 많이 틀리는 표현.''' "띄다→띠다"보다는 "띠다→띄다"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분류:X와 X의 구별]]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