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강남3구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3> '''강남 3구''' || ||<-3> [[파일:강남3구.png|width=50%]] || || [[서초구|[[파일:서초구 CI.svg|width=100%]]]] || [[강남구|[[파일:강남구 CI.svg|width=100%]]]] || [[송파구|[[파일:송파구 CI.svg|width=100%]]]] || || [[서초구|{{{#000 서초구}}}]] || [[강남구|{{{#000 강남구}}}]] || [[송파구|{{{#000 송파구}}}]] || ||<#FF0000> ||<#FF8C00> ||<#FFE302> || == 개요 == 강남3구는 [[서울특별시]]의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를 말한다. 공문서 등에서는 주로 '[[서울 동남권]]'[* 이 경우 강동구도 포함된다. 강남구에서 탄천을 기준으로 강동구(현재 송파구와 강동구 일대)가 1979년 가장 먼저 분구되었고 강동구에서 1988년 송파구가 분리 신설되었으며 같은 해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분리 신설되었기 때문이다. [[https://planning.seoul.go.kr/plan/main.do|#]]]이라고 부른다. 한자 뜻 풀이를 하면 말 그대로 [[한강]] 남쪽의 세 개 구를 의미한다. 일상 생활 회화 등에서보단 [[언론]], 특히 [[부동산]] 관련 보도에서 자주 사용된다. 강남3구라는 명칭이 언론에서 자주 쓰이는 이유는 [[경제]][[사회]]적 유사성이 주된 이유지만, [[강남 8학군]]인 서초구와 강남구는 사실상 물리적 경계선이 없으며, 동일 행정기관을 두는 경우가 많고, 송파구도 강남구와 [[탄천]]을 경계로 인접해 있다는 원인도 있다. 한편 서울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도 고지 세액 약 2조 8,000억 원 중 무려 절반 이상이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 몫이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622560000129|#]] 흔히 '''언론에서 강남3구란 호칭이 쓰이는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우선 '''첫 번째는 국내에서 최고를 다투는 높은 땅값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는 점이다. 2022년 2월 기준 [[직방]] 데이터에 따르면, 국민평수(일명 국평)라는 30평대 아파트 평균 가격은 강남구 26.3억 원, 서초구 26.2억 원, 송파구 20.5억 원 순으로 서울시 평균값 14.5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서울/강남|서울 강남]]에 번듯한 집 한 채를 구하려면 적어도 20억 원대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122451071|한국경제: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가 서울 지역 상승률 1~3위]] 두 번째는 전국에서 [[고학력자|고학력]], [[고소득층]]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서울에서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이라는 점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51793|오마이뉴스 - 강남 3구 정치사, 왜 강남은 보수정당을 지지할까]]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시에서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곳 역시 ‘강남3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등교·관광·병원 진료 등 매일 '생활'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랭킹에 '강남3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가 85만 명으로 제일 많고, 송파 77만 명, 서초 62만 명 순이다. [[https://www.yna.co.kr/view/GYH20180303000600044|연합뉴스 - 서울 자치구별 생활인구 현황]] [[경향신문]]에 의하면, 서울 '강남3구'의 교통, 문화, 보육 등 인프라는 다른 서울 자치구에 비해 월등한 축에 속한다. [[이학재]] 의원이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학교·학원 등 교육 관련 업체는 강남구(3,765개)가 제일 많고, 서초구(2,439개), 송파구(2,287개) 순이었다. 병원·사회복지시설 등 보건업·사회복지 업체는 강남구(2,962개), 송파구(1,639개), 서초구(1,619개) 순서였다. 예술·스포츠와 여가 관련 업체는 강남구가 1,709개로 가장 많고, 송파·서초구 순으로 조사되었다. [[http://m.biz.khan.co.kr/view.html?art_id=201810230600035#c2b|경향비즈-강남3구]] == 강남4구 == 최근 부동산 관련 언론 보도 등에서는 [[강동구]]를 포함한 '''강남4구'''[* [[나경원]]이 [[동작구 을]] 국회의원 재임시절 강동구가 아닌 [[동작구]]를 포함해서 강남4구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건 적이 있다. 다만, 실생활에서 시민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용법이다.]라는 용어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강동구를 강남4구 중 하나로 부르는 것은 과거 강남구에 소속되어 있던 지역인 것과 서울 동남부에 포함된다는 점에 기인한다'''. 특히, 언론에서 부동산 관련 보도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정부 공문서에는 주로 '''서울 동남권'''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며, 관할구역도 이에 상응된다. 역사적으로 현재의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현재 송파구 일대 포함]는 과거 모두 1975년에 만들어진 [[강남구#s-2|강남구]]에 속해 있다가 분리되었다. 1979년에 강남구 [[탄천]] 동쪽의 현 송파/강동구 지역이 강동구로 분리되었으며 1988년 [[강동구]]에서 [[송파구]]가 분리신설되었고 같은 해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분리 신설되었기 때문에 동남권이라고 부르는 역사적인 원인도 있다.[* 정치적으로 볼 때 강동구는 강남3구에 비해서는 민주당 세력이 우세한 편이었다. 하지만 [[고덕동(서울)|고덕지구]] 재개발이 끝난 [[강동구 갑|강동 갑]]의 2020년 [[21대 총선]] 결과를 보면 미래통합당이 51:47로 석패했기 때문에 여기도 보수가 강해지고 있다. [[강동구 을|강동 을]]도 대규모 중산층 밀집 지역인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 후 입주가 끝나면 보수세는 더 강해질 전망.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시장 지지율이 강남3구와 용산구, 성동구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20대 대선에서도 윤석열 당선인의 득표율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보다 높아 보수세가 강해졌음이 증명되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47294.html|서울 아파트값 4개월째 하락해도 ‘강남 4구’는 상승세]]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16881/|새 아파트 찾아 강남 간다…강남4구 신축 40%, 노도강은 5%뿐]] [[https://www.sedaily.com/NewsView/269WS3QS6N|20억 찍었던 '강남4구'마저…3개월새 5억]] [[https://brunch.co.kr/@dabang/178|부동산의 중심, 강남4구 아파트의 평당가격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2514121772802|"10억 넘으면 안팔려"…강남4구 '로또' 아파트도 4.6억 ↓]] == 정치용어 == === 야권의 텃밭이었던 시절 === 본래의 수도였던 한성/경성은 한강 북부 지역에 자리잡고 있었고 한강 남부는 수도가 아닌 수도권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6.25 이후 재건 과정에서 주변의 많은 지역들이 수도로 편입되었고 이 과정에서 강남 지역도 수도로 편입되었다. 그러다보니 1990년대 중반까지는 [[신민당(1967년)|신민당]] - [[신한민주당]] - [[통일민주당]] 등으로 이어지는 민주계 성향 야당을 지지하던 곳으로서, 강남(당시에는 [[영동]]이라고 불렀다.) 개발이 시작되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우후죽순 들어선 1970년대부터 집권 여당인 [[민주공화당]]의 지지가 가장 낮은 지역 중 한 곳이었고, 반대로 야당인 [[신민당(1967년)|신민당]]의 지지가 꽤 높은 지역 중 한 곳이었다. 박정희 정부 시절, 국가적 사업으로 강남이 개발되면서 새로 조성된 [[아파트]]에 젊은 중산층 및 고학력 지식인들이 주로 이주해살던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로 대입하면 [[동탄신도시]] 등에 사는 대다수 젊은 층이 [[민주당계 정당]]을 많이 지지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유신시절에 거의 반강제적으로 실시되어 찬성 비율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압도적이었던 유신 찬반 [[대한민국 국민투표|국민투표]] 및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의 사실상의 찬반 여부를 따졌던 [[1980년 국민투표]]에서 조차 '''반대''' 비율이 그나마 가장 높은 곳은 대학이 밀집한 대학가와 공장지대보다는 강남과 여의도, 동부이촌동에 있는 새로 지은 '''아파트 밀집 지구'''였다.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가장 높은 계층이 살고 있던 곳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부분. 물론 시도 지역 간 찬반 비율의 편차가 없던데다 세대 별 출구조사 자료 등이 전혀 없어 정확한 민심을 알 수 없었으며, 다 투표의 적법성 또한 논란이 있어 국민투표 결과가 당시의 민심을 볼만한 잣대는 전혀 아니었음을 유의해야 한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강남구 선거구는 여당인 [[민주정의당]] 후보[* 민정당에서는 야당 강세였던 강남까지 모두 차지하기 위해 주민 수준을 고려하여, 미국 [[MIT]] [[박사]] 출신 관료였던 [[이태섭(1939)|이태섭]]씨를 공천했다.]가 '''3위로 떨어진 유일한 서울 시내 선거구'''였을 정도였다. 당시에는 [[중선거구제]]를 채택해서 선거구당 2명씩을 뽑았던 데다가 여당에 의한 관권, 금권선거가 비일비재하게 벌어졌던 시절이기 때문에 전라도라고 해도 민주정의당 후보가 당선되기 용이했던 시절이었다. 참고로 해당 선거 민정당은 서울에서는 꼴랑 27%를 얻었는데 그럼에도 서울 지역 의석수 28석 가운데 13석을 획득했다. 그만큼 민정당이 떨어지기 어려웠다는 것. 당시 강남구 선거구보다 민정당의 득표율이 낮은 선거구가 몇 개 더 있었지만[* 도봉구 선거구, 영등포구 선거구, 강동구 선거구] 효율적인 표배분(?)이 되지 않아서 민정당 후보가 당선된 선거구가 몇 개 되는데 강남구 선거구는 효율적으로 표배분이 되었다. 보수화가 된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현재의 상황과 '''정확히 반대'''인 경우로써, 유권자가 젊거나 지식수준 및 학력이 높을수록, 특히 '''고가 아파트에 거주할수록 야당 지지세'''가 더 강했다고 한다. 반대로 집권 여당의 강세지역은 노령층이 많이 사는 교외 농촌 지역(세곡동, 내곡동 등)으로 현재의 계급투표가 아닌 세대투표 양상으로 진행됐던 전형적인 [[여촌야도/대한민국|여촌야도]]의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시 개표자료에 의하면 강남구의 민정당 득표율은 24.6%로 3위에 그쳤다. 더욱이 비싼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보수 성향 초강세 지역으로 인식되는 [[압구정동]]의 경우 민정당 지지율이 22.3%, [[반포동]]도 19~21%, [[대치동]] 역시 20%대에 불과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0461&C_CC=AA|강남 최고급 아파트 단지의 야당 선호 - 월간조선]][* 1985년 총선 당시 [[조갑제]]가 쓴 르포 기사로 당시만 해도 나름 멀쩡한(?) 사람으로 기사 퀄리티는 인정받았다.]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0186|3당 합당 시절에도 명함 못 내밀던 강남 3구가 ‘보수 텃밭’이 된 이유 - 중앙일보]], [[http://www.khan.co.kr/election/choice2012/news/article_view.html?artid=201406071122581&code=910110&list=recent|1998년 지방선거부터 보수여당으로 쏠려 - 주간경향]]. ||<:><-4> {{{#FFFFFF '''13대 대선 개표결과'''}}} || || '''정당''' || [include(틀:민주정의당)] || [include(틀:통일민주당)] || [include(틀:평화민주당)] || || '''후보''' || {{{#FFFFFF '''노태우'''}}} || {{{#FFFFFF '''김영삼'''}}} || {{{#000000 '''김대중'''}}} || || '''강남구''' ||<:> 32.4% ||<:> {{{#FFFFFF '''35.3%'''}}} ||<:> 25.2% || || '''강동구''' ||<:> 30.1% ||<:> {{{#FFFFFF '''32.5%'''}}} ||<:> 29.7% || ||<:><-6> {{{#FFFFFF '''13대 총선 개표결과'''}}} || ||<-2> {{{#FFFFFF '''서초구 갑'''}}} ||<-2> {{{#FFFFFF '''강남구 갑'''}}} ||<-2> {{{#FFFFFF '''송파구 갑'''}}} || || [include(틀:민주정의당)] || [include(틀:무소속)] || [include(틀:민주정의당)] || [include(틀:통일민주당)] || [include(틀:민주정의당)] || [include(틀:통일민주당)] || ||<:> 이종률 [br] 25.1% ||<:> {{{#FFFFFF '''박찬종 [br] 30.5%'''}}} ||<:> 정희경 [br] 17.9% ||<:> {{{#FFFFFF '''황병태 [br] 27.0%'''}}} ||<:> 조순환 [br] 20.0% ||<:> {{{#FFFFFF '''김우석 [br] 24.5%'''}}} || ||<-2> {{{#FFFFFF '''서초구 을'''}}} ||<-2> {{{#FFFFFF '''강남구 을'''}}} ||<-2> {{{#000000 '''송파구 을'''}}} || || [include(틀:민주정의당)] || [include(틀:통일민주당)] || [include(틀:민주정의당)] || [include(틀:무소속)] || [include(틀:민주정의당)] || [include(틀:평화민주당)] || ||<:> 이동복 [br] 21.4% ||<:> {{{#FFFFFF '''김덕룡 [br] 34.6%'''}}} ||<:> {{{#ffffff '''이태섭 [br] 36.0%'''}}} ||<:> 홍사덕 [br] 30.4% ||<:> 박완남 [br] 22.6% ||<:> {{{#000000 '''김종완 [br] 26.6%'''}}} || 민주화 이후 처음 치러진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대선]]에서도 강남 지역은 '''[[김영삼]]''' 후보의 지지율이 제일 높았다.[* 그 당시에는 강남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의 중산층들이 거주하는 웬만한 중대형 아파트를 낀 동네에서는 모두 김영삼의 득표율이 더 높았다. 서울 전체 득표율 순위에서는 '''김대중''' > 노태우 > 김영삼 순이었지만 강남에서만큼은 '''김영삼''' > 노태우 > 김대중 순이었다. 물론 애초 세 사람의 득표율차가 고만고만하긴 했다. 자세한 건 아래 사진 참조.[br] [[파일:13대 대선 서울특별시.jpg]] ] 이 선거 결과 강남은 [[1987년]] '''[[양김]] 분열 이후''' 수도권에서 반 [[김대중]] 정서가 가장 짙은 지역이 됐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74715|#]] 가장 큰 이유로 [[부울경|PK]] 출신 출향민들이 대거 이주하여 정착한 영향이 제일 크다.[* 실제로 [[부산직할시]](구 [[경상남도]] [[부산시]]), [[경상남도]] [[마산시]], [[진주시]] 출신이 강남구에 상당히 많이 거주한다. 강남구 전체 인구의 43~45%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많은 비율이다. 다음으로 서초구가 서초구 전체 인구의 약 41~43% 정도의 비율을 보인다. 송파구의 경우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적어도 27%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나, 일단 가장 많은 지역 출신은 충청도 출신(33%)이며, 전라도 출신이다.(25%)] 물론 이에 대한 반론으로 민주화 직전인 1985년 12대 총선에서 강남에서 당선된 야당 국회의원 두 명(신민당의 [[김형래]], 민한당의 [[이중재(1925)|이중재]]) 두 명 모두 [[전라도]] 출신 의원으로, 저 때까지만 해도 [[지역감정]]에 의한 투표를 하는 성향은 그다지 짙지 않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다만, 1987년 대선 때부터 DJ계 민주 정당은 보수 정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해왔음은 사실이며 실제로 강남의 고소득층과 젊은 연령층의 표심은 '''YS계 정당'''인 [[통일민주당]] 혹은 비 동교동계 민주당, 무소속 후보로 몰렸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시간이 흘러 1990년대에 보수 계열 정당이 갈라졌을 때에도 DJ계 정당 후보가 3위로 떨어진 지역이 있었고, 훗날 2007년 대선 때도 정동영 후보가 3위였던 곳이 있었을 정도였다.[* 예외적으로 1997년 [[15대 대선]] 당시, [[이회창]]과 [[이인제]]로 보수 후보가 갈라졌을 때는 정권 교체를 두려워한 보수 성향 표가 [[이회창]]으로 결집하는 바람에 이인제 후보가 서울에서 가장 표를 적게 얻은 지역은 다름아닌 강남3구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3개구에 배정된 6석 중 5석을 야권(평민당, 민주당, 친야 서명파 무소속 후보)이 '''싹쓸이'''했다. [[통일민주당|야]] [[평화민주당|3]][[신민주공화당|당]] 후보는 물론, [[김영삼|양]][[김대중|김]] 단일화를 촉구하며 탈당한 서명파 무소속 후보([[박찬종]], [[홍사덕]], [[허경구]], [[장기욱]] 등)들도 출마[* 해당 후보 모두 서울에서만 출마했다. 강남이 아닌 곳에 출마한 사람은 성북구 갑에 나간 [[이철]] 후보가 유일했다. 저 중 당선된 사람은 서초구 갑에 나온 박찬종과 이철 뿐.]하여 '''야권 후보들이 대거 난립'''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정의당|민정당]]은 강남구 을 후보만 당선시키는데 그쳤다.[* 그나마 강남구 을에 다시 출마한 [[이태섭(1939)|이태섭]] 의원도 [[홍사덕]] 등 야권 후보들의 표 분산으로 겨우 당선된 것이다.] ||<:><-6> {{{#FFFFFF '''14대 총선 개표결과'''}}} || ||<-2> {{{#FFFFFF '''서초구 갑'''}}} ||<-2> {{{#FFFFFF '''강남구 갑'''}}} ||<-2> {{{#FFFFFF '''송파구 갑'''}}} ||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신정치개혁당)]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통일국민당)]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통일국민당)] || ||<:> 이종률 [br] 30.9% ||<:> {{{#FFFFFF '''박찬종 [br] 38.7%'''}}} ||<:> 황병태 [br] 30.3% ||<:> {{{#FFFFFF '''김동길 [br] 46.1%'''}}} ||<:> 김우석 [br] 31.4% ||<:> {{{#FFFFFF '''조순환 [br] 33.6%'''}}} || ||<-2> {{{#FFFFFF '''서초구 을'''}}} ||<-2> {{{#FFFFFF '''강남구 을'''}}} ||<-2> {{{#FFFFFF '''송파구 을'''}}} ||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민주당(1991년))]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민주당(1991년))]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민주당(1991년))] || ||<:> {{{#FFFFFF '''김덕룡 [br] 31.9%'''}}} ||<:> 안동수 [br] 31.3% ||<:> 김만제 [br] 35.5% ||<:> {{{#ffffff '''홍사덕 [br] 52.2%'''}}} ||<:> 김병태 [br] 32.8% ||<:> {{{#ffffff '''김종완 [br] 34.0%'''}}} || ||<:><-4> {{{#FFFFFF '''14대 대선 개표결과'''}}} || || '''정당'''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민주당(1991년))] || [include(틀:통일국민당)] || || '''후보''' || {{{#FFFFFF '''김영삼'''}}} || {{{#FFFFFF '''김대중'''}}} || {{{#ffffff '''정주영'''}}} || || '''서초구 갑''' ||<:> {{{#FFFFFF '''43.4%'''}}} ||<:> 27.9% ||<:> 18.7% || || '''서초구 을''' ||<:> {{{#FFFFFF '''41.5%'''}}} ||<:> 31.1% ||<:> 19.3% || || '''강남구 갑''' ||<:> {{{#FFFFFF '''43.9%'''}}} ||<:> 26.4% ||<:> 22.2% || || '''강남구 을''' ||<:> {{{#FFFFFF '''44.1%'''}}} ||<:> 28.7% ||<:> 19.7% || || '''송파구 갑''' ||<:> {{{#FFFFFF '''40.7%'''}}} ||<:> 31.6% ||<:> 20.1% || || '''송파구 을''' ||<:> 36.2% ||<:> {{{#FFFFFF '''37.2%'''}}} ||<:> 19.0% || 1990년 [[3당 합당]] 후 초거대여당인 [[민주자유당]]으로 거듭나면서 처음으로 치러진 [[1991년 지방선거]]에서 민자당이 우위를 나타내는가 했지만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개포동 주공아파트 단지[* 민주당 홍사덕 후보가 출마한 지역구(강남구 을)였다.]에서 벌어진 [[국가안전기획부]] 흑색선전 유인물 배포사건의 역풍으로 6개 선거구 중 [[서초구 을]][* YS 최측근인 [[김덕룡]] 의원은 민자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5공 인사인 [[김용갑]], 변호사로 유명한 민주당의 안동수(훗날 [[국민의 정부]] 최단기 법무부 장관이었다)의 3자 대결에 맞서 여당 지지자들의 표 분산으로 1,000여 표 차로 근소하게 승리했다. 서초구 을에서조차 민주당 안동수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을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여당 민자당 후보가 '''낙선하는 참패'''를 당한다. [[강남구 을]]은 [[민주당(1991년)|민주당]]의 홍사덕이, [[강남구 갑]]과 [[송파구 갑]][* [[강남구 갑]]의 경우 민주화 투사 출신 유명인사였던 [[김동길]] 박사가 당선된다. 요즘 나오는 극우 보수 인사 그 분 맞다. [[송파구 갑]]은 민주계 출신 [[김우석(1936)|김우석]] 당시 민자당 현역 의원과 민정계 출신 [[조순환]] 국민당, 두 보수 후보와 민주당 김희완 후보 간 3자 대결에서는 팽팽한 대결 끝에 잠실 아파트 지역에서 국민당 몰표가 쏟아져 조순환 후보가 2천여 표 차로 신승했다.]은 [[정주영]]이 창당한 [[통일국민당]] 후보가 당선[* 그런데 통일국민당의 경우는 케이스가 다른 것이 최고의 자산가인 [[정주영]] 회장이 직접 차린 정당인데다 [[민자당]] 계파 싸움에서 밀려난 인물들이 대거 입당한 보수 성향 정당으로 봐야 하기 때문. 심지어 14대 국회 개원 직후, 민주당으로부터 여당인 민자당 편에 같이 섰다고 무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579672|준여당 소리]]를 들었던 당이다(…).]됐고, [[서초구 갑]]은 [[신정치개혁당]]을 창당한 [[박찬종]]이 연속 당선되었다. 물론 9개월 후 치러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선 [[초원복집 사건]] 등으로 인해 보수표 결집이 이뤄지며 김영삼 후보가 전국에서 얻은 42%보다 높은, 특히 서울의 평균을 웃도는 득표율(서울 전체 YS 득표율은 36.7%, 강남3구의 YS 평균 득표율은 43.1%)[* 1992년 대선 때 이 곳 강남3구에서 [[정주영]] 후보가 [[김대중]] 후보를 제친 지역이 꽤 됐다. 예를 들어 '''[[압구정동]]'''이나 잠실7동, [[대치동]] 등.]을 보이며 다시 보수 정당이 우세를 점하는데, 강남 지역의 보수화는 사실상 이때부터 진행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FFFFFF '''1회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선거 개표결과'''}}} || || '''정당'''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민주당(1991년))] || [include(틀:무소속)] || || '''후보''' || {{{#FFFFFF '''정원식'''}}} || {{{#FFFFFF '''조순'''}}} || {{{#ffffff '''박찬종'''}}} || || '''서초구 갑''' || 24.3% ||<:> {{{#FFFFFF '''37.2%'''}}} ||<:> 36.6% || || '''서초구 을''' || 23.7% ||<:> {{{#FFFFFF '''39.7%'''}}} ||<:> 34.2% || || '''강남구 갑''' || 26.1% ||<:> {{{#FFFFFF '''38.4%'''}}} ||<:> 33.0% || || '''강남구 을''' || 24.7% ||<:> {{{#FFFFFF '''38.9%'''}}} ||<:> 33.5% || || '''송파구 갑''' || 23.3% ||<:> {{{#FFFFFF '''40.1%'''}}} ||<:> 33.8% || || '''송파구 을''' ||<:> 19.3% ||<:> {{{#FFFFFF '''43.6%'''}}} ||<:> 33.8% || ||<:><-4> {{{#FFFFFF '''1회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선거 개표결과'''}}} || || '''정당''' || [include(틀:민주자유당)] || [include(틀:민주당(1991년))] || ||<|2> '''서초구청장''' || {{{#FFFFFF '''조남호'''}}} ||<-2> {{{#FFFFFF '''이충우'''}}} || ||<:> {{{#FFFFFF '''42.4%'''}}} ||<-2> 40.2% || ||<|2> '''강남구청장''' || {{{#FFFFFF '''권문용'''}}} ||<-2> {{{#FFFFFF '''박응격'''}}} || ||<:> {{{#FFFFFF '''44.7%'''}}} ||<-2> 37.9% || ||<|2> '''송파구청장''' || {{{#FFFFFF '''김영근'''}}} ||<-2> {{{#FFFFFF '''김성순'''}}} || ||<:> 28.3% ||<-2> {{{#FFFFFF '''52.2%'''}}} ||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강남구청장과 서초구청장은 민자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서울특별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자유당]] 정원식, [[민주당(1991년)|민주당]] 조순, 무소속 돌풍 [[박찬종]] 후보까지 총 3파전이 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당시 보수 여당인 [[민주자유당]] 정원식 후보가 아닌 오히려 [[민주당(1991년)|민주당]]의 조순, 무소속 [[박찬종]]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줬다.[* 참고로 여당인 민자당 후보 정원식 전 총리가 서울지역에서 대패한 선거이며 심지어 강남, 서초에서조차 민자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지역이 없었을 정도였다. 당시 서울 500여 개 동 중 단 2개 동에서만 1위였는데 [[용산구]] [[동부이촌동]], [[송파구]] [[잠실동|잠실7동]]으로, 고령의 부유층이 거주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그나마도 조순 득표율과는 얼마 차이 나지도 않았다. 과거부터 강남 주민들의 비토를 가장 많이 받던 DJ가 암묵적으로 밀었던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경제학자 출신에 어느 정도 보수 성향도 있어서 중도 표까지 잠식할 수 있었으며 민자당 타격에 나선 '''[[자민련]]까지 무공천'''을 선언하며 '''조순을 직접 지지'''하는 바람에 기존 호남 출신들의 표는 물론, 충청 출신 주민들의 표를 받는데도 유리했다는 점이 있었다.] === 보수화 === ||<:><-6> {{{#FFFFFF '''15대 총선 개표결과'''}}} || ||<-2> {{{#FFFFFF '''서초구 갑'''}}} ||<-2> {{{#FFFFFF '''강남구 갑'''}}} ||<-2> {{{#FFFFFF '''송파구 갑'''}}} || || [include(틀:신한국당)]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include(틀:신한국당)] || [include(틀:통합민주당(1995년))] || [include(틀:신한국당)]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 {{{#FFFFFF '''최병렬 [br] 48.6%'''}}} ||<:> 조소현 [br] 26.5% ||<:> {{{#FFFFFF '''서상목 [br] 38.1%'''}}} ||<:> 홍성우 [br] 20.6% ||<:> {{{#FFFFFF '''홍준표 [br] 43.3%'''}}} ||<:> 김희완 [br] 33.2% || ||<-2> {{{#FFFFFF '''서초구 을'''}}} ||<-2> {{{#FFFFFF '''강남구 을'''}}} ||<-2> {{{#FFFFFF '''송파구 을'''}}} || || [include(틀:신한국당)] || [include(틀:통합민주당(1995년))] || [include(틀:신한국당)] || [include(틀:무소속)] || [include(틀:신한국당)]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 {{{#FFFFFF '''김덕룡 [br] 44.7%'''}}} ||<:> 안동수 [br] 29.6% ||<:> 정성철 [br] 24.3% ||<:> {{{#FFFFFF '''홍사덕 [br] 26.1%'''}}} ||<:> {{{#FFFFFF '''맹형규 [br] 39.7%'''}}} ||<:> 김진명 [br] 34.2% || ||<|3><-4>||<-2> {{{#FFFFFF '''송파구 병'''}}} || || [include(틀:신한국당)]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 최한수 [br] 32.0% ||<:> {{{#FFFFFF '''김병태 [br] 37.7%'''}}} || 이렇듯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 곳은 민정당계 보수정당이 영 힘을 못 쓰고 오히려 야권 출신들이 뒤죽박죽 접전을 벌이던 지역이었으나, 1996년 [[15대 총선]]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은 점점 진행되는 이 지역의 보수화를 등에 업고 총력전을 펼쳤다. [[최병렬]], [[김덕룡]], [[서상목]] 같은 여당 거물급 인사와 [[홍준표]][* [[송파구 갑]]에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으나 선거운동비 허위 지출비 제출 사건으로 재판에 들어갔고 결국 1999년 3월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당시 [[한나라당]] 총재였던 [[이회창]]이 해당 지역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되고, 홍준표는 이듬해 사면된 뒤 정치적 기반을 [[동대문구 을]]로 옮긴다.], [[맹형규]] 등 전문직 엘리트 출신의 정치 신인을 적절히 배치했다. 다만 이 때까지만 해도 강남3구는 무차별적으로 신한국당을 지지하던 곳은 아니었는데 송파구 을이나 강남구 을에서는 전 [[통일국민당]]계 의원이 들어간 [[자유민주연합]]이나 DJ계 정당인 [[새정치국민회의]]가 아닌 [[통합민주당(1995년)|통합민주당]] 출신 후보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는 것.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사덕]]이 당선[* [[2017년]] 현재까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가장 마지막 [[서울특별시]]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재보궐선거]]까지 확대하면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안철수]]가 마지막이다.]되었으며, [[강남구 갑]]에서는 인권변호사 출신 [[홍성우(1938)|홍성우]][* 원래 지역구 의원인 [[김동길]]이 [[자민련]] 후보로 출마하려다 정계은퇴했다. 대신 [[노태우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보수 인사인 [[노재봉]]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4자 분열로 결국 [[신한국당]] [[서상목]]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된다.], 서초구 을에 출마한 안동수 등은 나름대로 선전했으나 상기한 후보 난립으로 인해 낙선했다. 이렇게 되어 [[강남구 을]] 지역에서 14대에 이어 재선한 홍사덕과 [[새정치국민회의]] 김병태가 당선된 [[송파구 병]]을 제외한 전 지역구에서 신한국당 후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강남3구는 본격적인 보수계 정당 텃밭으로 바뀌게 된다. ||<:><-4> {{{#FFFFFF '''15대 대선 개표결과'''}}} || || '''정당'''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include(틀:국민신당)] || || '''후보''' || {{{#FFFFFF '''이회창'''}}} || {{{#FFFFFF '''김대중'''}}} || {{{#ffffff '''이인제'''}}} || || '''서초구 갑''' ||<:> {{{#FFFFFF '''54.3%'''}}} ||<:> 36.6% ||<:> 7.8% || || '''서초구 을''' ||<:> {{{#FFFFFF '''49.3%'''}}} ||<:> 39.6% ||<:> 9.7% || || '''강남구 갑''' ||<:> {{{#FFFFFF '''55.0%'''}}} ||<:> 35.5% ||<:> 8.2% || || '''강남구 을''' ||<:> {{{#FFFFFF '''52.2%'''}}} ||<:> 36.7% ||<:> 9.8% || || '''송파구 갑''' ||<:> {{{#FFFFFF '''47.9%'''}}} ||<:> 40.3% ||<:> 10.5% || || '''송파구 을''' ||<:> {{{#FFFFFF '''44.8%'''}}} ||<:> 42.7% ||<:> 11.3% || || '''송파구 병''' ||<:> 41.0% ||<:> {{{#FFFFFF '''44.4%'''}}} ||<:> 13.3% || ||<:><-6> {{{#FFFFFF '''2회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선거 개표결과'''}}} || ||<-2> {{{#FFFFFF '''서초구 갑'''}}} ||<-2> {{{#FFFFFF '''강남구 갑'''}}} ||<-2> {{{#FFFFFF '''송파구 갑'''}}} ||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 {{{#FFFFFF '''최병렬'''}}} || {{{#FFFFFF '''고건'''}}} || {{{#FFFFFF '''최병렬'''}}} || {{{#FFFFFF '''고건'''}}} || {{{#FFFFFF '''최병렬'''}}} || {{{#FFFFFF '''고건'''}}} || ||<:> {{{#FFFFFF '''58.4%'''}}} ||<:> 40.2% ||<:> {{{#FFFFFF '''56.4%'''}}} ||<:> 42.0% ||<:> {{{#FFFFFF '''49.5%'''}}} ||<:> 48.4% || ||<-2> {{{#FFFFFF '''서초구 을'''}}} ||<-2> {{{#FFFFFF '''강남구 을'''}}} ||<-2> {{{#FFFFFF '''송파구 을'''}}} ||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 {{{#FFFFFF '''최병렬'''}}} || {{{#FFFFFF '''고건'''}}} || {{{#FFFFFF '''최병렬'''}}} || {{{#FFFFFF '''고건'''}}} || {{{#FFFFFF '''최병렬'''}}} || {{{#FFFFFF '''고건'''}}} || ||<:> {{{#FFFFFF '''52.0%'''}}} ||<:> 46.2% ||<:> {{{#FFFFFF '''53.2%'''}}} ||<:> 44.7% ||<:> 46.9% ||<:> {{{#FFFFFF '''51.0%'''}}} || ||<|4><-4>||<-2> {{{#FFFFFF '''송파구 병'''}}} ||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 {{{#FFFFFF '''최병렬'''}}} || {{{#FFFFFF '''고건'''}}} || ||<:> 43.7% ||<:> {{{#FFFFFF '''53.6%'''}}} || ||<:><-6> {{{#FFFFFF '''2회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선거 개표결과'''}}} || ||<-2> {{{#FFFFFF '''서초구청장'''}}} ||<-2> {{{#FFFFFF '''강남구청장'''}}} ||<-2> {{{#FFFFFF '''송파구청장'''}}} ||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 || {{{#FFFFFF '''조남호'''}}} || {{{#FFFFFF '''황철민'''}}} || {{{#FFFFFF '''권문용'''}}} || {{{#FFFFFF '''장준영'''}}} || {{{#FFFFFF '''이유택'''}}} || {{{#FFFFFF '''김성순'''}}} || ||<:> {{{#FFFFFF '''61.4%'''}}} ||<:> 34.1% ||<:> {{{#FFFFFF '''58.6%'''}}} ||<:> 35.6% ||<:> 38.7% ||<:> {{{#FFFFFF '''55.1%'''}}} || ||<:><-6> {{{#FFFFFF '''16대 총선 개표결과'''}}} || ||<-2> {{{#FFFFFF '''서초구 갑'''}}} ||<-2> {{{#FFFFFF '''강남구 갑'''}}} ||<-2> {{{#FFFFFF '''송파구 갑'''}}} ||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