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귀소본능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동물]] [목차] 영명: homing instinct 한자: 歸巢本能 == 개요 == 귀소본능은 어느 동물이 다시 그곳으로 되돌아오는 성질이다. 귀소성, 회귀성이라고도 불린다. 귀소본능은 따로 학습되기도 하고, 위치나 후각으로 기억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전래동화 [[흥부전|흥부와 놀부]]의 [[제비]]사 흥부네 집에 돌아와서 박씨를 놓고 간 것도 귀소본능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말(동물)|말]]도 귀소본능으로 유명한데 [[신라]] 때 [[김유신]]과 [[천관녀]]에 얽힌 일화에서 김유신의 말이 천관녀의 집에 알아서 다다랐다는 것도 귀소본능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또한 [[고구려]] [[대무신왕]]은 '거루'라는 말을 가지고 있었는데 [[동부여]]와의 전투에서 혼전 중에 이 말을 잃어버렸으나 1개월 뒤에 동부여의 말 1백 필과 함께 고구려로 돌아왔다는 기록도 있다. ~~100배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비둘기도 귀소본능이 있다.[* 비둘기를 이용해 편지를 보낸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비둘기를 [[전서구]]라고 부른다.] == 사례 == * 동물 * [[낙타]] * [[비둘기]] * [[말(동물)]] * [[연어]] == 기타 == 일부에서는 사람이 아무리 술에 취하든 머리가 아프든 집에는 결국 도착하는 걸 빗대어서 귀소본능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동물의 귀소본능과는 엄연히 다르다. [각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