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금태섭/다른 정치인과의 관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금태섭)] [목차] [clearfix] == [[김어준]] == 2018년 2월 24일에 [[김어준]]의 [[김어준 미투 운동 공작 발언]]에 대해 "어떻게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눈이 있고 귀가 있다면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피해자들이 겪어야 했던 일을 모를 수가 없을 텐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피해자들의 인권 문제에 무슨 여야나 좌파 우파가 관련이 있나. 좌파 인사는 성폭력 범죄를 저질렀어도 방어하거나 드러나지 않게 감춰줘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김어준을 정면 비판했다.[[https://www.facebook.com/tae.s.keum/posts/1716293251769920|#]] 민주당의 권리당원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나팔수들 (김어준을 비롯한 [[나꼼수]] 멤버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금태섭이 낙천된 이유 중 하나로 이 불화가 종종 거론된다. 이에 대해 "금태섭은 무명의 정치신인에게 당내 경선에서 졌을 뿐이다. 심지어 큰 차이로 졌다. 이는 본인이 지역구 관리에 소홀했던 탓으로 결코 불법적으로 당한 보복이라고 볼 수 없다.[[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401106|#]] 당선된 의원도 홍보할 시간이 1주일밖에 없었는데도 현직 의원을 이긴 것을 신기하게 여겼을 정도다." 라고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이들 스피커가 금태섭에게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 때문에 이 방송을 즐겨듣는 행동력있는 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모두 반금태섭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김어준 뿐만 아니라 [[정봉주]]와도 원수지간이다. 그 이유는 정봉주 본인과의 사적 통화를 금태섭이 자신의 SNS에서 공개하였고, 그 공개된 내용중에 김어준을 디스하는 내용이 있어서, 이를 본 김어준이 정봉주에게 발끈 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정봉주는 2018년부터 봄 "금모씨", "금모의원"이라고 이름을 지칭하지도 않고 디스해댔다. 정봉주가 총선을 앞두고는 '빨간 점퍼(...)는 안 된다'고 디스하기도 했다. 또한 [[김용민(1974)|김용민]]과도 상당히 사이가 좋지 않다. 김용민에 따르면 2000년대 이명박 시기에 자신이 맡고 있던 방송에 출연한 금태섭에게 자신을 무시하는 분위기를 느꼈다고 한다. 김용민은 금태섭이 여권 주류와 엇나가는 언행을 할 때마다 그를 비판했고, 결국 금태섭은 페친에서 김용민을 삭제하기도 했다.[* 허나 시사평론가 김용민은 2020년 12월 초 스스로 나꼼수를 탈퇴해버렸다.] 서울시장 재보궐에 뛰어든 이후에는 대놓고 '서울시장이 되면 편향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바로잡겠다'며 각을 세우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119&aid=0002456848|#]]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정치인들이 김어준을 선거 승리에 1등 공신으로 보거나 김어준 유튜브를 자주 본다고 이야기하는 것에도 크게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 [[안철수]] == 정계 입문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안철수가 창당하려 했던 [[새정치연합]]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때문에 [[송호창]], [[장진영(1971)|장진영]]과 같이 원조 친안으로 분류되는 정치인 중 한 명이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8/04/240324/|#]] 이후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선거대책본부에서 상황실장을 역임한다. 이때 금태섭은 안철수의 네거티브 공세를 방어해내며 안철수의 변호사라고 한때 언론에 보도될 정도였다. [[https://news.joins.com/article/9258047|(중앙일보)안철수의 변호사' 금태섭은 누구]] 그러다가 안철수의 대선 후보 사퇴와 새정치민주연합 합당과정에서 갈등을 겪으며 멀어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8181927232440|@@]] 이후 안철수에 대한 적극적인 공격자로 변모하게 된다. 이에 한 언론에서 한때 안철수의 측근이였던 금태섭이 왜 안철수를 비판하는지 보도하기도 했다.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59|금태섭 변호사는 왜 안철수를 쏘았나]] 2015년 안철수 캠프의 숨은 실세는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이라며 이들의 존재와 개입으로 소통 부재가 심각했다고 안철수를 비판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8/2015081802671.html|금태섭 "2012년 대선, 박경철 중심의 비선 개입으로 소통 부재 심각"]] 2017년 4월 13일에 열린 [[SBS]]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가 안 후보에게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됐을 때 [[안철수]] 측이 당 강령에서 '[[5.18 민주화운동|5.18]] 정신', '[[6.15 남북 공동 선언|6.15 선언]]'을 강조하는 부분을 빼자고 했다가 호된 비판을 받고 입장을 철회했던 사건을 거론하며 안 후보의 역사관을 공격하자, 안 후보가 '실무자들의 잘못이었고 나는 그걸 바로잡으려 했다'고 반론한 바 있다. 이에 금태섭은 자기 SNS를 통해 ([[안철수]]의 첫 번째 신당이었던) [[새정치연합]]이 [[민주당(2013년)|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합당]]하는 과정에서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통해 5.18과 6.15를 [[새정련]] 정강 정책과 당헌 당규에서 빼자는 입장을 전해왔었다고 주장했다.[[http://v.media.daum.net/v/20170417164330889|#]] 이 과정에서 (자신을 포함한) [[안철수]] 측 실무진들은 [[안철수]]로부터 세부적인 사항 하나하나 지시를 받으면서 일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4월 18일 본인 [[페이스북]]에 그 일에 대해서 본인의 잘못이었으며 이 문제에 대해서 [[안철수]]의 지시를 받지 않았다면서 [[안철수]] 후보 측을 옹호하고 나서자 금태섭은 [[오마이뉴스]]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윤영관 전 장관이 (5.18과 6.15가 삭제된) 강령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에 [[안철수]] 후보도 분명히 있었다고 재반박했다.[[http://v.media.daum.net/v/20170418125602631|#]]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되었다. 안철수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으나, 이내 봉합되었고 안철수로의 단일화가 이루어졌다. 다만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에 나서기보단 일단은 쉬고 싶다며 단일화 시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인 안철수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또다시 거리두기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일단은 안철수와 함께 보수 측의 공동선대위원회에 합류하였고 '''국민의힘 점퍼를 입으면서까지'''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만 안철수는 공식적으로 국민의당 소속이라 다른 당의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오세훈과 박형준이 압승하면서 안철수와 함께 주가가 올라가는 중이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게 되면 컴백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금태섭은 국민의힘을 완전히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는다.] == [[조국(인물)|조국]] == 서울법대 박사 과정 재학 당시 [[조국(인물)|조국]]이 그의 지도교수였다.[* 사제지간이라고 하면 나이차이가 많을 것 같지만, 사실 조국은 금태섭보다 겨우 2살 위다. 만16세에 대학에 입학하고 26세에 교수로 임용되는 등 엄청난 소년등과를 한 인물이기 때문. 단, 조국은 실제로는 그의 딸의 경우가 그러했듯이 단순히 부모가 주민등록을 실수로 늦게 잘못한 걸 그대로 사회에서도 우기고 사는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학교를 입학 후 [[월반]]한게 아니라, 국민학교 입학 자체를 1970년에 1963년생들과 했기 때문. 게다가 2살 많다는 대학 동기들과도 형동생을 한적 없이 평생 동갑친구로 지내왔다. 즉 실제로는 금태섭과 4살 차이일 가능성이 더 높다. 물론 그렇다 해도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된 건 맞지만. 그리고 4살보다 덜한 차이일지라도 완전히 불가능할 것까지는 없는게, 금태섭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0년 정도 지나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간 것이기에 나이가 이미 30대 중반이었다. 그보다 많은 30대 후반에 정식 교수임용이 되는 건 꽤 빠른 편이긴 해도 약간 소수인 거지, 20대 교수처럼 극소수가 아니라서 희박한 경우는 아니다. 즉 조국보다 늦게 임용받고 조국과 같은 나이인 교수가 있다고 가정해도 이론상 충분히 만날 수는 있었다.] 나름 사제 간의 인연이 있는 셈인데 2019년 9월 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서울대 박사과정 지도교수였던 조국 후보자를 비난하면서 언행 불일치와 청년 세대의 상처, 동문서답, SNS 활동, 편가르기 등을 언급해 [[http://www.fnnews.com/news/201909061651133749|#]] 정부여당·조국 지지층들에게 비난을 받았다.[[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06/97315578/2|#]] 우스갯소리로, 대학원 박사 과정의 험난함을 아는 사람들은 옛 지도교수를 공격하는 금태섭이 이해된다는 반응도 있다. 청문회가 끝나고 조국은 여당 의원들에게 감사 문자를 돌렸지만 금태섭에게는 보내지 않았다. 다만 기사가 나간 후 전화통화를 했다고 한다.[[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90910500052#Redyho|#]] 참고로 박사 학위는 받지 못했고, 수료로 끝났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후에도 조국 민정수석에게 자신이 개혁안을 수도 없이 이야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TV에서 하는 등 여전히 사이는 좋지 않아 보인다. 2021년 2월 26일 금태섭이 검찰개혁이 사적 감정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조국 민정수석과 소리를 지르며 개혁안을 두고 싸웠다고 대놓고 SNS에 글을 올리자, 조국은 당시 토론에 가깝게 논쟁을 한 건 인정하지만 말다툼처럼 서로 소리를 지른 적은 없었고 그렇기에 싸웠다는 건 인정못하겠다고 쓰며, 선거에 자신을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말하면서 이를 부인하였다. 금태섭은 "나는 검찰의 직접수사권, 구체적 검찰 [[특수부]]부터 없애자고 했지만 [[문재인 정권]]은 어느 정권보다 특수부를 키웠다"며 "이 문제로 조국 전 민정수석과 소리를 지르며 싸우던 기억이 선하다"고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225441|#]] == [[손혜원]]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22500013|금태섭 “손혜원 목포 부동산 구입은 이해충돌 문제”]]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79372.html|손혜원, 금태섭도 정면비판…“가짜뉴스 인용, 심히 유감”]] 2019년 1월 21일 [[손혜원]]의 [[목포시]] [[문화재]] 관련 논란에 대해 금태섭은 이해충돌의 전형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손혜원은 금태섭이 가짜뉴스를 인용하여 자신을 비난했다며 자신에게 사과하라고 반박했다. [[분류:인간관계/실존인물]][[분류:금태섭]]캡챠되돌리기